넥센히어로즈는 지난 31일(화) 강귀태와 2012년 연봉 계약을 체결하면서 올 시즌 연봉 계약을 마무리 했다.지난해 33경기에 나와 81타수 19안타 10타점 타율 2할3푼5리를 기록한 강귀태는 지난해 연봉 1억원에서 2천만원(-20%) 삭감된 8천만원에 2012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이로써 넥센은 강귀태와 계약을 마무리 짓고 2012년 연봉 계약 대상자 51명(군입대, 군보류, 신인, 외국인선수, FA자격 선수 제외) 전원과 계약을 마쳤다.[사진. 넥센히어로즈]박수민 기자 / psm919@onstn.comCopyright ⓒ O
KIA타이거즈는 31일(화) 외야수 이용규와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지난 시즌 3할3푼3리의 타율과 84득점, 도루 30개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이용규는 고과를 인정받아 기존 연봉 2억원에서 1억원 인상된(50%) 3억원에 재계약을 마쳤다.반면, 한기주는 같은 날 지난 시즌 1억 2천만원에서 1천만원 삭감된(8.3%) 1억 1천만원에 재계약 했다.이로써 KIA는 2012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5명 모두와 계약을 끝냈다.[사진. KIA타이거즈]박수민 기자 / psm919@onstn.comCopyright ⓒ ONSTN S
KIA타이거즈가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참관단’ 30명을 한정 모집한다.이번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팬 투어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선수단을 격려하고 연습경기 등을 관람하기 위한 여행 상품으로 내달 25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실시될 예정이다.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주니치 및 야쿠르트와의 연습경기 관람과 오키나와 관광, 선수 대표들과의 식사 및 사인회와 포토타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참관단 모집은 3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진행되며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비용은 성인 1백19만9천원, 아동(2000년
‘빅초이’ 최희섭이 팀과의 그간의 잡음을 끝내고 연봉계약을 마쳤다.기아 타이거즈는 30일 팀의 내야주 최희섭과 연봉재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아는 2012 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5명 중 53명과 재계약을 마쳤다.최희섭은 지난 해 연봉인 4억원에서 57.5%(2억 3천만원) 삭감된 1억 7천만원에 재계약했다. 그간 구단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던 사건들의 영향인 듯 보였다.최희섭에게는 또 재계약 후 구단의 상벌위원회를 통해 구단 이미지 실추 및 팀 워크 저해, 프로야구선수로서의 품위 실추 등의 이유로 벌금 2천만원과 함께 정
SK와이번스는 27일(금), 이호준과 2012년도 연봉 재계약을 체결하였다.작년 시즌 114경기에 출장해 타율 0.253, 93안타, 14홈런, 62타점을 기록한 내야수 이호준은 작년 연봉 5억원에서 50% 삭감된 2억5천만원에 재계약을 맺었다.이로써 SK는 재계약 대상자 46명 가운데 44명과 재계약을 마쳐 95.7%의 재계약률을 보였다.[사진. 뉴시스]박수민 기자 / psm919@onstn.com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7선 의원과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 신상우 전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26일(목) 75세를 일기로 타계했다.신 전 총재는 부산일보 기자를 거쳐 제8, 9, 10, 11, 13, 14, 15대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고 1997년에는 최초로 해양수산부 장관에 오르기도 했다. 2006년 1월부터 2008년 12월까지는 제16대 한국야구위원회 총재를 역임하고 한국프로야구 발전을 위한 많은 공로를 세웠다.신 전 총재는 2010년 말 간암이 발병한 이후 1년 이상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병마와 싸웠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한편, 빈
삼성 라이온즈는 26일(목) 오승환, 최형우와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올 시즌 47세이브를 기록하며 한국시리즈 우승의 한 축을 담당했던 오승환은 지난 해 연봉 2억 4천만원에서 1억 4천만원(58.3%) 인상된 3억 8천만원에 재계약 도장을 찍었다.올 시즌 홈런 30개, 118타점을 기록하며 홈런왕과 타점왕에 오른 최형우는 1억 8천5백만원에서 1억 1천5백만원(62.2%) 인상된 3억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오승환은 계약 후 “성적의 가치를 인정해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마무리투수로서 역할을 잘해서 팀이 승리하는
서재응이 연봉 삭감을 받아드렸다.KIA 타이거즈는 26일(목) 서재응과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서재응은 이날 지난 시즌 3억 3천만원에서 4천만원 삭감된(12.1%) 2억 9천만원에 도장을 찍었다.서쟁응은 계약을 마치고 “계약을 마쳤으니 홀가분한 마음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개인 성적도 중요하지만 팀 성적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할 것이다. 팀을 위해 노력하다보면 개인 성적은 자연스럽게 따라 올 것”이라고 말했다.이로써 KIA는 2012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5명 중 52명과 재계약(재계약율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미국 애리조나에서 올 시즌 우승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사진. KIA 타이거즈]박수민 기자 / psm919@onstn.com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3월 17일(토) 개막되는 2012 프로야구 시범경기일정을 발표했다.올해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3월 17일(토)부터 시작되어 팀간 2차전, 팀 당 14경기, 총 56경기를 거행한 후 4월 1일(일)에 종료되며 경기 시작 시간은 13:00이다. 이번 시범경기에서는 더블헤더와 승부치기는 실시하지 않으며 연장 10회까지 승패를 결정하지 못하면 무승부로 하기로 했다.8개 구단의 전지훈련 성과를 평가하고 새 얼굴의 신인선수와 외국인선수들이 기량을 선보이는 시범경기는 겨우내 차가웠던 그라운드를 녹이고 팬들의 갈증을
최희섭이 팀 이탈 후 10일 만인 18일(수) 광주무등야구장에서 그간 심경을 밝혔다.최희섭은 무거운 마음으로 “감독님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팬 그리고 프런트 등 모든 분들에게 너무나도 죄송하다. 큰 죄를 지은 것 같다. 야구를 시작하고 메이저리그에 도전했을 때, 그리고 국내에 복귀하면서 KIA 타이거즈에 입단했을 때도 모든 분들께 큰 환영을 받았는데 이번 일이 발생하면서 그 모든 분들께 죄를 지은 것 같아 할 말이 없다”고 심경을 토로했다.이후 최희섭은 지난해 힘들었던 시간을 돌이켰다. 최희섭은 “지난해 시즌을 마치고 굉장
넥센히어로즈는 18일(수) 새벽 BK 김병현(33)과 계약금 10억, 연봉 5억, 옵션 1억 등 총액 16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 하였다.김병현의 영입을 직접 지휘한 이장석 대표이사는 “2009년부터 김병현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했다.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어 기쁘다. 김병현 선수의 영입은 넥센히어로즈를 더욱 강한 팀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월드시리즈 챔피언 반지의 주인공이기도 한 그의 실력과 경험이 팀에 유, 무형으로 나타나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KIA가 외국인 투수 2명과 계약을 마쳤다.KIA 타이거즈는 16일 알렉스 그라만(Alex Graman,35,좌투좌타), 앤서니 르루(Anthony Lerew,30,우투우타)와 계약금 5만불, 연봉 25만불 등 총 30만불에 각각 계약을 맺었다.미국 출신인 알렉스는 신장 193cm, 체중 91kg의 건장한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2004년과 2005년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즈에서 뛰었고 2006년부터는 일본 프로야구 세이브 라이온즈에서 활동했다.제구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알렉스는 메이저리그에서 총 5경기에 출장해 승패가 없으
넥센이 미국과 일본으로 55일간의 전지훈련을 떠난다.넥센 히어로즈 선수단은 오는 15일(일) 인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장인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로 출국한다.김시진 감독을 포함하여 총 63명으로 구성 된 선수단 및 프런트는 2월 16일(목)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 후 2월 19일(일) 일본 가고시마로 이동한다.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를 거쳐 일본 가고시마로 이어지는 전지훈련은 55일간 4일 훈련 1일 휴식을 기본 일정으로 실시하며, 두산베어스 및 롯데자이언츠와 연습경기를 가진 후 3월 9일(일) 귀국
두산베어스가 새로운 투수 스콧 프록터를 영입하고 2012시즌 외국인 선수 영입을 마쳤다.두산베어스는 11일(수) 2012년 새로운 외국인선수로 메이저리그 출신의 우완정통파 투수인 스콧 프록터(Scott Christopher Proctor, 35세)와 총액 30만 달러(계약금 5만 달러, 연봉 25만 달러)에 계약했다.스콧 프록터는 1998년 LA다저스에 입단하면서 프로생활을 시작했으며, 2004년 뉴욕 양키즈에서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메이저리그에서 스콧 프록터는 주로 셋업맨으로 활동했다. 특히 2006~2007년은 아메리칸리
‘슈퍼소닉’ 이대형이 KBO에 연봉조정신청을 했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화) 2012년 연봉조정신청을 마감했다. LG의 이대형만이 유일하게 연봉 조정을 신청했다.올 시즌 104경기에 나와 타율 2할4푼9리, 도루 34개에 그치며 부진한 한해를 보낸 이대형은 기존 1억 4천만원에서 5천5백만원 삭감된 8천5백만원을 구단에서 제시받았다. 하지만 이대형은 1억 2천만원을 요구. 이대형은 구단과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KBO에 연봉조정신청을 했다.이대형은 LG구단과 16일(월) 18:00시까지 참가활동보수 산출 근거자료를
롯데자이언츠는 강민호를 포함한 5명의 선수와 2012년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강민호는 지난해보다 1억 인상(50%인상)된 3억원, 승승준과도 30% 인상된 3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또한, 지난 시즌 롯데의 뒷문을 든든히 지켜줬던 김사율은 팀 내 최고 인상률인 117%를 기록하며 1억 3천만원에 재계약 도장을 찍었고 황재균은 50% 인상된 1억 5천만원, 전준우는 73% 인상된 1억 3천만원에 각각 계약했다.이로써 롯데는 재계약 대상 63명 중 62명과 계약을 마쳤으며 손아섭과의 계약만을 남겨두고 있다.[사진. 롯데 자이언츠]박수민
한화 이글스는 9일(월) 좌완 박정진과 재계약에 성공했다.올 시즌 64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 3.24을 기록하며 불펜에서 주축 역할 한 박정진은 73.3% 인상된 1억 3천만원에 재계약 도장을 찍었다.박정진은 계약 후 "개인적인 목표도 중요하지만 2012년은 프런트와 선수단 모두가 공유하고 있는 우승이라는 큰 목표가 있다. 그 목표를 향해 빨리 준비하자는 구단과의 공감대가 형성돼 3번째 만남에서 계약서에 사인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한편, 한화는 박정진과 재계약을 마무리 짓고 8개 구단 중 가장 먼저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
KIA의 윤석민이 장기기증 희망등록 서약을 작성했다.윤석민은 9일(월) 무등경기장 야구장에서 (사)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인 일면스님으로부터 위촉장을 전달받고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이날 위촉식에는 (사)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인 일면스님과 광주전남지역본부 본부장인 현지스님, 최정기 불암사 불일야구단 감독 등이 참석했다.이날 장기기증 희망등록 서약을 작성한 윤석민은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나눔을 통해 새 생명을 살리는 등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홍보대사로서 미약한 힘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하겠
KIA 타이거즈가 9일(월)부터 무등경기장 야구장 천연잔디 교체 공사에 들어간다.이번 교체 공사는 오는 3월 말게 완료될 예정이며 공사 비용은 총 12억원으로 광주시 8억, 구단이 4억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공사는 먼저 인조잔디와 아스콘을 철거하고, 이어 배수공사와 스프링클러 설치 등 바닥공사를 완료한 뒤 2월 말까지 천연잔디를 식재 할 예정이다. 천연잔디 식재 후 약 25일간의 잔디 활착 기간이 소요될 전망이고 잔디가 완전히 활착한 후에 본격적으로 구장을 사용할 예정이다.KIA는 무등야구장의 천연잔디 교체로 인해 선수들의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