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미국의 한 대학생이 병아리를 산 채로 튀기려는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해 동물 학대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영국 데일리스타는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대학의 한 공과대학 학생이 에어프라이어에 살아있는 병아리를 넣고 튀기려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고 보도했다.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학생이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한 영상은 천장에 매달려 있는 병아리와 에어 프라이어 안에서 꼼짝도 하지 않고 있는 병아리를 보여준 이후, 촬영자가 살아있는 병아리에게 '양념'을 들이부으며 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