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간판스타’ 케빈 듀란트(206cm, F)가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198cm)의 대기록에 근접했다.듀란트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체서피크 에너지 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 NBA 유타 재즈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31점,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오클라호마시티를 116-96, 20점차의 대승으로 이끌었다. 듀란트의 활약에 오클라호마시티는 3연승을 달렸고 서부 컨퍼런스 2위 자리를 지켰다.이날 31점 활약으로 듀란트는 40경기 연속 25득점 이상 기록을 써낸 조던의 기록에 2경기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