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기보배(광주광역시청), 장혜진(LH), 최미선(광주여대)로 이뤄진 한국 여자양궁대표팀이 올림픽 단체전 8연패 위업을 달성했다.한국은 8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결승에서 러시아를 만나 5-1(59-49, 55-51, 51-51) 완승을 거뒀다.앞서 한국은 단체전 1~3위를 휩쓸며 예선 1위로 8강으로 직행했다. 일본을 5-1로 제압한 한국은 준결승에서 대만 역시 5-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평점심을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유도 안바울(23‧남양주시청)이 은메달을 확보했다.안바울은 8일 새벽(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유도 66kg급 4강전에서 ‘숙적’ 일본의 에비누마 마사시를 연장전, 골든스코어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이로써 안바울은 은메달을 확보했다.1회전 부전승으로 올라온 안바울은 32강, 16강전에서 내리 한판승으로 8강까지 진출했다. 8강전에서도 세계랭킹 11위의 리쇼드 소비로프(우즈베키스탄)를 상대로 경기 시작 1분 53초 만에 업어치기로 절반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 여자양궁대표팀이 올림픽 단체전 8연패에 한 발짝 다가섰다.기보배(광주광역시청), 장혜진(LH), 최미선(광주여대)은 8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2016 리우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4강에서 대만과 결승행 티켓을 놓고 각축을 벌였다. 결과는 한국의 5-1(60-50, 53-53, 56-52) 승리였다.앞서 한국은 단체전 예선 1위, 8강으로 직행한 뒤 일본을 5-1(54-54, 57-51, 55-54)로 꺾고 4강에 안착했다.대만을 상대로도 거침이 없었다. 역시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수영 박태환(27)이 자유형 200m에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박태환은 8일 새벽(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예선 6조에서 1분48분06을 기록해 조 최하위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200m에 참가한 47명의 선수 중 29위에 그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200m는 박태환의 주종목으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1분44초80의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딴 종목이다.또한, 올림픽에서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 여자양궁대표팀이 올림픽 단체전 8연패를 향한 신호탄을 쐈다.기보배(광주광역시청), 장혜진(LH), 최미선(광주여대)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양궁은 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8강에서 일본을 만나 5-1(54-54, 57-51, 55-54) 승리를 거뒀다.앞서 여자양궁은 랭킹라운드(예선)에서 최미선, 장혜진, 기보배가 나란히 1~3위를 휩쓸면서 단체전 1위를 확정지었다. 단체전 1~4위 팀은 8강에 직행한 가운데 한국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유도 안바울(23‧남양주시청)이 승승장구하며 4강전에 진출했다.안바울은 8일 새벽(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유도 66kg급 8강전에서 세계랭킹 11위의 리쇼드 소비로프(우즈베키스탄)를 꺽고 4강에 진출했다.안바울은 경기 시작 1분 53초 만에 업어치기로 절반을 따낸 뒤 끝까지 지켜내고 승리했다.안바울의 4강전 상대는 ‘숙적’ 에비누마 마사시(일본)다. 마사시와의 역대 전적은 2전2패로 안바울이 열세에 있다.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안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유도 안바울(23‧남양주시청)이 2연속 한판승을 거두고 무난히 8강에 진출했다.안바울은 7일 밤(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유도 66kg급 16강에서 세계랭킹 24위의 킬란 르 블로흐(프랑스)를 한판승을 꺾었다.1회전 부전승, 32강전에서 쟌사이 스마굴로프(카자흐스탄·랭킹 21위)를 한판승으로 물리친 데 이어 2경기 연속 한판승을 따내고 무난히 8강에 합류했다.안바울은 경기 시작 46초 만에 업어치기로 절반을 얻었다. 이어 4분 11초에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한국 남자 유도 기대주의 세계랭킹 1위 안바울(23‧남양주시청)이 상쾌하게 출발했다.안바울은 7일 밤(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유도 66kg급 32강에서 잔자이 스마굴로프(카자흐스탄)에 시원한 한판승을 거뒀다.안바울은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뒤 스마굴로프와 만났다.스마굴로프에게 먼저 지도 2개를 빼앗은 안바울은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이어 3분 9초 만에 업어치기로 절반을 따냈다.이후 일방적으로 상대를 몰아붙이던 안바울은 4분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붉은 땅벌’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상징하는 ‘붉은 악마’가 있다면, 필드하키에는 ‘붉은 땅벌’이 있다.붉은 땅벌은 한국을 상징하는 빨간 유니폼과 저돌적인 플레이를 빗대어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낸 여자 하키대표팀의 애칭이다.붉은 땅벌 군단이 첫 출발 선상에 있다.한진수 감독이 이끄는 여자 하키대표팀은 7일 밤 10시(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하키 센터에서 2016 리우 올림픽 조별리그 A조 세계랭킹 4위의 뉴질랜드와 1차전을 갖는다.한국 여자 하키는 1996년 애틀란타 올림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이보미(28‧혼마골프)가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JLPGA) 시즌 3승에 성공했다.이보미는 7일 일본 훗카이도 키타 히로시마시 삿포로 국제 컨트리클럽(파72·6520야드)에서 열린 2016 JLPGA 메이지컵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이보미는 ‘동갑내기 라이벌’ 김하늘(28‧하이트진로)을 제치고 지난 6월 어스 몬다민컵 이후 약 2개월 만에 시즌 3승에 성공했다.우승 상금 1620만 엔(약 1억7천만 원)을 확보한 이보미는 시즌 상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한국 남자 유도가 본격적으로 메달 사냥에 나선다.다음 타자는 국제유도연맹(IJF) 세계랭킹 1위의 안바울(23‧남양주시청)이다.앞서 남자 유도 대표팀에서 60kg급에 첫 출격한 김원진(24‧양주시청)은 아쉽게 노메달에 그쳤다. 8강에서 탈락한 뒤 패자부활전에서 타카토 나오히사(일본)에 유효패를 당해 동메달 결정전에 오르지 못했다.김원진은 60kg급 세계랭킹 1위였기 때문에 충격이 컸다. 하지만 아직 실망하기는 이르다. 김원진의 아쉬움을 안바울이 메워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안바울은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메달 주인공은 정보경(25·안산시청)이다.정보경은 7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리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유도 여자 48kg급 결승전에서 파울라 파레토(아르헨티나)에 절반패를 당해 은메달을 획득했다.한국 여자 유도가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지난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 정선영, 현숙희 이후 20년 만이다.또한, 이날 정보경이 획득한 메달은 한국 선수단의 첫 메달이기도 하다.세계랭킹 8위의 정보경은 8강에서 랭킹 1위의 문크바트 우란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4년 전 런던의 아쉬움을 단번에 달랬다. 한국 남자 양궁대표팀이 2016 리우올림픽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김우진(청주시청), 구본찬(현대제철), 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로 구성된 한국은 7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양궁 단체전 결승전을 펼쳤다. 상대는 미국이었다. 한국은 6-0(60-57, 58-57, 59-56) 완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시작부터 한국이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1세트 3명이 2발씩 쏜 6발 모두 10점이었다. 2세트는 1점차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2016 리우 올림픽 첫 경기에서 러시아에 역전패를 당했다. 한국은 7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퓨처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핸드볼 여자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러시아에 25-30으로 패했다. 한국은 러시아, 네덜란드, 스웨덴, 프랑스, 아르헨티나와 B조를 형성했는데, 이중 상위 4개 팀이 8강에 오른다.초반 주도권은 한국이었다. 13-12로 전반을 앞섰고 후반엔 유현지와 김진이, 정유라와 김온아 등이 번갈아 6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뒷심이 부족했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 남자양궁대표팀이 2016 리우올림픽 단체전 은메달을 확보했다.김우진(청주시청), 구본찬(현대제철), 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으로 구성된 한국이 7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양궁 단체전 4강에서 호주를 6-0(59-57, 59-58, 56-54)으로 제압했다.이날 한국은 1세트를 2점 차로 먼저 가져가며 세트 점수 2점을 챙겼다. 2세트에도 호주의 기세가 만만치 않았다. 9점 2발, 10점 4발을 쏘며 58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김우진, 구본찬, 이승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사격 진종오(kt, 37)가 10m 공기권총 5위를 차지했다. 2연패에 실패했다.진종오는 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슈팅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5위에 이름을 올렸다.앞서 진종오는 예선에서 584점을 얻어 팡 웨이(중국)에 이어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결선 방식은 예선과 다르다. 2시리즈까지 3발씩 쏜 뒤 3시리즈에 두 발을 쏴 최저 점수자를 한 명씩 탈락시키는 서발이벌 방식으로 치러졌다.이날 결선에서 진종오는 1시리즈 30.5점으로 4위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 남자양궁대표팀이 2016 리우올림픽 단체전 4강에 올랐다.김우진(청주시청), 구본찬(현대제철), 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으로 꾸린 한국 남자양궁은 7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 8강에서 네덜란드를 상대로 6-0(55-52, 59-54, 57-54) 완승을 거뒀다.한국은 앞서 단체전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김우진은 72발 합계 700점으로 세계 신기록을 작성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이날 한국은 단체전 예선 9위를 차지한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여자수영 안세현(21‧울산광역시청)이 2016 리우 올림픽 여자 100m 준결승에 진출했다.안세현은 7일(한국시간) 2016 리우 올림픽 아쿠아틱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여자 100m 접영 예선 5조 경기에서 57초 80으로 3등을 기록. 전체 6개 조 45명 중 11위를 차지해 예선을 통과했다.여자 접영 100m는 예선성적 16위 안에 들어야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안세현은 출발에서 밀렸지만 막판 뒷심을 발휘했다. 안세현은 준결승에 진출하며 만족스러운 결과를 올렸다. 준결승에서 안세현이 8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 여자 펜싱에페대표팀의 막내 최인정(26, 계룡시청)의 4강행이 좌절됐다.세계 랭킹 30위 최인정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제3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에페 여자 개인전 8강전에서 4위 로셀라 피아밍고(이탈리아)에 8-15로 패했다.앞서 최인정은 비올레타 콜로보바(러시아)를 15-12로 꺾고 16강에 안착했다. 16강에서는 랭킹 6위 마리아 포페스쿠(루마니아)를 상대로 15-8 여유로운 승리를 거두며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탄력을 받은 최인정은 8강에서 과감한 공격으로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2016 리우 올림픽 8강에서 탈락한 김원진(25·양주시청)이 동메달 결정전에서 라이벌 다카토 나오히사(일본)과 맞붙는다.김원진은 7일 새벽(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남자 유도 60kg급 8강에서 베슬란 무드라노프(러시아)에게 한판패 당해 패자조로 강등 당했다. 16강에서 첸드오치르 초그트바타르(몽골)에게 발뒤축걸기 절반승을 따내고 8강에 오른 김원진은 무드라노프를 맞아 지도를 연속으로 빼앗겼다. 김원진은 경기 종료 27초를 남기곤 마드라노프에게 되치기를 당하며 한판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