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목동=이형주 인턴기자] 고려대 학교의 김희우 감독이 선수들의 열정을 칭찬했다.고려대는 23일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16 정기 연고전에서 연세대와 3-3(2-1, 0-0, 1-2)으로 비겼다.경기 후 김희우 감독은 “예상했던 대로 잘 풀렸다. 작년 정기전에서 초반에 실점 많이 한 탓에 힘들었다. 그래서 1피리어드에서 대등한 경기를 펼치고 3피리어드에서 승부를 보고자 했는데 잘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경기에서 2피리어드에 황예헌의 벼락같은 중거리샷이 나왔다. 고려대가 이를 토대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김희우 감
[STN스포츠 목동=이형주 인턴기자] =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가 치열한 승부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연세대는 23일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16 정기 연고전에서 고려대와 3-3(2-1, 0-0, 1-2)으로 비겼다.연세대는 1라인에 김형겸(LW), 전정우(CF), 김상원(RF)을 앞세워 다득점을 노렸다. 고려대는 1라인에 이현승(GK), 김영준(LD), 서영준(RD)를 중심으로 한 단단한 수비로 맞섰다.손꼽히는 라이벌 전답게 양 팀의 경기는 시작부터 불꽃이 튀었다.초반 선취득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한 쪽은 연세대였다. 연세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2011년 7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날아온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낭보에 온 국민이 승리의 함성과 뜨거운 눈물로 환호한 것도 잠시, 어느 새 대회가 2018년 2월 9일, 대회 개막까지 500일(9월 27일 기준)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조직위원회는 출범 이후 지난 5년 동안 분산 개최 논란, 환경단체의 반대로 일부 시설 착공 지연 등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대회 준비에 매진해 온 결과 적지 않은 성과를 거뒀고, IOC·IPC로부터도 대회 준비 상황에 대해 호평을 계속 받아 왔다. 하지만 남은 50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대한민국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이 2016 리우패럴림픽대회를 마치고 9월 22일(목) 18시30분에 귀국 후 인천공항 밀레니엄 홀에서 해단식을 가졌다.이날 해단식에는 정재준 선수단장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부 김종 차관,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 등 장애인체육 관계자와 선수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선수단을 환영하였다.정재준 선수단장은 대회참가 결과 보고 후 “패럴림픽에 첫 출전하여 메달을 획득한 신예 선수들이 많아 대한민국 장애인스포츠의 미래가 밝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대한민국 사학의 양대 산맥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대축제 '2016 정기 연고전(고연전)'이 스포츠 전문 채널 STN스포츠를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된다.스포츠 전문 채널 STN스포츠는 "대학 스포츠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오는 23일(금)에 막을 올리는 '2016 정기 연고전' 전 경기를 STN스포츠 채널(올레TV 267번)과 STN스포츠 에브리온 TV, 연고전 미디어홈페이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연고전은 23일(금) 오전 10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평창 동계올림픽 G-500일을 맞아 대회 준비 상황 점검을 위해 방한할 예정이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2일 “리우올림픽이 끝나고 차기대회인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지구촌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을 비롯한 구닐라 린드버그 조정위원장, 크리스토퍼 두비 수석국장 등 7명이 방한, 1박 2일 일정으로 올림픽 개최도시인 강원도 평창과 강릉을 방문 한다”고 밝혔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2016 리우패럴림픽 영광의 주인공들이 돌아온다. 남미 대륙 최초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렸던 2016 리우패럴림픽이 12일간(9월 8일~19일)의 열전을 마친 가운데 대한민국 선수단이 금의환향한다.선수단은 오는 22일(목) 오후 4시 20분 대한항공 KE036편을 이용해 미국 애틀란타를 거쳐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다.입국과 함께 선수단은 인천국제공항 밀레니엄홀에서 해단식을 갖는다.해단식은 오후 5시 20분부터 6시까지 40분 동안 진행되며 선수단 및 가족, 유관기관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
[STN스포츠 리우(브라질)=이보미 기자] 리우의 성화가 꺼졌다. 4년 뒤 도쿄패럴림픽이 더 기대되는 이유가 있다.2015 리우패럴림픽이 막을 내렸다. 한국은 이번 대회 수영 조기성의 3관왕 등에 힘입어 금메달 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7개 획득, 종합 순위 20위로 대회를 마쳤다.4년 전 런던에서는 금, 은, 동 9개씩 가져가며 종합 1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에도 목표는 12위였다. 결승에서 고비를 넘기지 못하며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이 가운데 한국 장애인스포츠의 떠오르는 샛별들 행보에 이목이 집중됐다. 대한장애인체
[STN스포츠 리우(브라질)=이원희 기자] 세계 최강 전력을 자랑한 한국 보치아가 자존심을 지켰다. 주인공은 보치아 대표팀 주장이자 세계 랭킹 1위 정호원(30)이었다. 육상, 사이클, 유도, 휠체어테니스, 조정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땀방울이 빛났다.▲ 역시 한국 보치아…8회 연속 금메달 위업금1, 은1, 동1개. 출발은 좋지 않았다. 세계 최강 전력을 자랑했던 한국이 BC3 페어 경기에서 홈팀 브라질을 넘지 못하고 2-5로 패해 은메달을 기록했다. 정호원, 김한수(24), 최예진(25)으로 구성된 보치아 대표팀은 고개를
[STN스포츠 리우(브라질)=이보미 기자] 열정적인 나라 브라질, 그들의 응원과 열기도 뜨거웠다.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막을 올린 2016 리우패럴림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남미 최초의 패럴림픽에는 160개국 4,461명 선수들이 출전, 22개 종목에서 총 528개의 금메달을 놓고 각축을 벌였다.한국은 11개 종목에서 81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휠체어 육상 김규대의 귀중한 동메달을 끝으로 금메달 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7개 획득, 종합 순위 20위로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목표로 한 금메달 10개, 종합 순위
[STN스포츠 리우(브라질)=이보미 기자] 1995년생 수영 조기성이 리우 스타로 등극했다. 탁구, 양궁, 사격, 역도에서도 금메달보다 값진 도전들이 펼쳐졌다.▲ 한국 수영의 새 역사...‘3관왕’ 조기성은 ‘리우 스타’첫 패럴림픽 무대에 오른 조기성은 2016 리우패럴림픽 전 “꼭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로 다시 인터뷰를 하고 싶다”고 굳은 결의를 드러내며 도전장을 냈다. 그의 자신감에는 이유가 있었다. 조기성은 리우에서만 시상대에 세 번 올랐다. 수영 남자 S4 자유형 100m, 200m, 50m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그는
[STN스포츠 리우(브라질)=이원희 기자] 패럴림픽 역사상 최초로 남미에서 열렸던 2016 리우패럴림픽이 막을 내렸다.19일 오전 8시(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마리카낭 경기장에서 리우패럴림픽 폐막식이 열렸다. 지난 7일에 개막했던 리우패럴림픽은 12일 간의 열전을 마치고 그 끝을 맺었다.지카 바이러스와 열악한 치안 등 리우패럴림픽에 우려 섞인 목소리가 있었지만, 대회 내내 지속된 매끄러운 경기 운영과 높은 관심으로 반전을 이끌어냈다. 리우패럴림픽에서 총 210만장 이상의 입장권이 팔렸다. 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기대
[STN스포츠 리우(브라질)=이원희 기자] 대회 내내 감동의 드라마였다. 환희와 전율의 연속이었던 2016 리우패럴림픽이 막을 내렸다.리우패럴림픽이 19일 오전 8시(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마라카냐 경기장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12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남미에서 최초로 열린 리우패럴림픽은 패럴림픽 역사상 가장 성공적으로 치룬 대회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끊임없는 관심과 홍보로 기대 이상의 흥행 성적을 냈고, 열정적인 함성과 응원으로 경기장에 열기를 더했다.리우패럴림픽에서 약 210만장 이상의 입장권이 팔렸다
[STN스포츠 리우(브라질)=이보미 기자] 2016 리우패럴림픽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한국은 현재 종합순위 19위에 랭크돼있다.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는 또 하나의 감동 드라마가 연출됐다. 장애를 딛고 패럴림픽 무대에 오른 자들의 축제가 펼쳐진 것.한국 선수단 역시 이번 리우패럴림픽에서 기쁨과 아쉬움이 공존하는 눈물을 흘렸다.‘신예’ 22세 수영 조기성은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수영 남자 S4 자유형 100m 금메달을 차지한 조기성은 그대로 자유형 200m, 50m에서도 당당히 정상에 등극했다. 유
[STN스포츠 리우(브라질)=이보미 기자] ‘또 하나의 축제’ 2016 리우패럴림픽이 막을 내린다.마침내 리우의 성화가 꺼진다.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시작된 리우패럴림픽의 12일간 열전이 종료된다. 오는 19일 오전 8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폐막식이 열린다.남미 최초의 패럴림픽인 이 대회에서는 160개국 4,461명 선수들이 출전, 22개 종목에서 총 528개의 금메달을 놓고 각축을 벌였다. 한국은 11개 종목에서 81명의 선수가 참가해 분전했다.한국은 금메달 10개, 종합 순위 12위를 목표로 정
[STN스포츠 리우(브라질)=이원희 기자] 하늘만 바라봤다. 동메달을 내줘야 하는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보였다.한국 계주팀은 1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4X400m 계주 T53/54 결선 재경기에서 실격 처리됐다. 한국 휠체어 육상의 차세대 스타인 김규대는 하염없이 하늘만 쳐다보았다.캐나다의 이의제기로 다시 진행된 결선 경기였다. 결선 첫 경기에서 중국 1위, 태국 2위, 한국은 3위, 캐나다는 4위로 들어왔다. 그대로라면 한국은 동메달을 확정지을 수 있었다. 하지만 캐나다는
[STN스포츠 리우(브라질)=이원희 기자] 휠체어 육상 한국 남자 계주팀이 2016 리우패럴림픽에서 실격 처리됐다. 마치 지난 2008 베이징패럴림픽 악몽이 떠오른 듯 했다.홍석만(41), 정동호(41), 유병훈(44), 김규대(32)로 구성된 한국 계주팀은 1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4X400m 계주 T53/54 결선 재경기에서 실격 처리됐다.결선 경기가 두 번이나 치러졌다. 결선 첫 번째 경기에서 한국은 동메달을 따는 듯 했다. 한국은 초반 4위로 뒤처졌지만, 마지막 주자인 김
[STN스포츠 리우(브라질)=이원희 기자] 캐나다의 재경기 요청으로 한국의 동메달이 날아갔다.홍석만(41), 정동호(41), 유병훈(44), 김규대(32)로 짜여진 한국 계주팀은 1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4X400m 계주 T53/54 결선 재경기에서 실격 처리됐다.손위 쥐었던 동메달이 빠져나갔다. 한국은 처음 열렸던 결선 경기에서 3분08초77의 기록으로 3위. 감격적인 동메달을 차지하는 듯 보였지만, 경기 이후 분위기가 이상하게 흘러갔다. 한국에 밀려 4위를 기록했던 캐나다가
[STN스포츠 리우(브라질)=이원희 기자] 한국이 동메달을 잃었다. 휠체어 육상 한국 남자 계주팀이 4X400m 재경기를 치렀지만 실격 처리돼 아무 메달을 얻지 못했다.한국은 1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4X400m 계주 T53/54 결선 재경기에서 실격 처리됐다. 홍석만(41), 정동호(41), 유병훈(44), 김규대(32)로 구성된 한국 계주팀은 허망하게 하늘만 바라보았다.동메달을 잃었다. 한국은 결선 첫 경기에서 3분08초77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지만, 경기가 끝난 후 4위
[STN스포츠 리우(브라질)=이보미 기자] 한국 남자 탁구 차수용(37)이 “죄송하다”며 서글픈 눈물을 보였다.차수용은 김경묵(52)과 나란히 18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센트루 파빌리온3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패럴림픽 탁구 남자 TT1-2 단체전 결승전에서 1-2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유럽 최강’ 프랑스의 벽을 넘지 못했다.1복식에서 세트 스코어 0-3으로 패한 한국은 2단식 김경묵이 분전하며 1-1 팽팽한 균형을 맞췄다. 3단식에서 차수용이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하면서 경기가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