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K리그 클래식(1부리그) 대전 시티즌은 그룹B(7~12위)에서 스플릿 라운드를 치르게 된다. 스플릿 라운드 돌입 전 마지막 경기에서 확실한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다.대전은 오는 4일(일) 오후 2시‘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3라운드 울산 현대와 경기를 치른다.울산은 최근 7경기에서 승점 14점을 얻어 상승세를 타고 있다. 홈에서의 승리가 간절한 대전은 울산의 상승세를 잠재우고, 홈 승리와 분위기 반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한다.최하위 탈출이 쉽진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11위 부산 아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K리그 클래식(1부리그) 광주FC가 정규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소화한다.광주는 오는 4일 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3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홈경기를 치른다.절대 물러설 수 없는 경기다. 현재 광주는 3연패를 당하며 승점 획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9위 울산을 상대로 한 추격전은 차치하더라도 강등권인 11위 부산과의 승점차를 신속히 벌려야 하는 광주로서는 매 경기가 아쉽다.광주는 지난달 28일 열렸던 25라운드 서울과의 순연경기에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전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FC서울이 광주FC를 상대로 순위 도약을 노린다.FC서울은 9월 28일 민족 대 명절인 추석 연휴 마지막 날, 광주를 홈으로 불러들여 올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스플릿 라운드 그룹A를 확정 지은 FC서울은 스플릿 라운드 돌입 전 승점을 최대한 쌓아 상위권 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계획이다.‘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FC서울은 추석이 다가오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최근 3년간 추석 전후로 펼쳐진 FC서울의 성적을 살펴보면 4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기억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대표이사 김필호)을 이끌어 왔던 주축 선수 13명이 경찰대학에서 전역을 신고했다.경찰대학에서 진행된 이번 전역식은 황성찬 경찰대학장님과의 면담 후 숙소로 돌아와 후임 선수들과 가족들을 만나 기념촬영을 진행했다.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의 주포를 맡고 있던 서동현은 “마지막 경기에서 득점하면서 군 생활을 잘 마무리 짓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고, 이재권은 “2014년 대구FC와의 홈 개막전에서 프로 데뷔 후 첫 헤트트릭을 달성했는데 그 날은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조재철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K리그 클래식 FC서울도 청춘FC를 만난다.FC서울은 오는 10월 6일(화) 오후 3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청춘FC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청춘FC는 KBS2 TV에서 매주 토요일 방영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프로축구선수로 재기를 꿈꾸는 20대 청춘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담고 있다. 특히 FC서울 출신 이을용 감독과 최근 예능에서 맹활약 중인 안정환 감독이 청춘FC를 지휘, 많은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하고 있다.앞서 청춘FC는 K리그 챌린지 서울이랜드FC와 K리그 클래식 성남FC와도 격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성남FC가 FC서울 원정서 활짝 웃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울산 현대에 발목이 잡혔다.먼저 성남은 23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2라운드 FC서울과의 경기에서 값진 1-0 승리를 거뒀다. 전반 29분 박용지의 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이날 승리로 성남은 13승 12무 7패(승점 51)로 4위에 랭크됐다. 상위 스플릿 확정, 내년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을 향한 청신호를 켰다.같은 날 포항은 김승대의 골로 원정서 귀중한 승리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대전 시티즌이 안방에서 포항 스틸러스와의 긴 악연을 끊을 수 있을까.대전시티즌이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2라운드에서 포항과 격돌한다.대전은 지난 26라운드 광주전 승리 이후 5경기 동안 승리가 없다. 31라운드 전북전까지 13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친 경기는 한 번 뿐이었다. 4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는 등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격에서의 날카로움에 비해 수비에서의 실수가 아쉽다. 어렵게 득점에 성공하고 사소한 실수로 실점의 빌미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울산 현대가 이빨 빠진 호랑이로 전락했다.울산은 19일 오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1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경기에서 3대2로 승리했다.울산은 8승12무11패(승점36)로 리그 9위에 머물렀다. 스플릿 A그룹 진출 마지노선인 6위 인천 유나이티드와는 승점 9점차. 남은 두 경기에 상관없이 울산은 스플릿 B그룹으로 내려가게 됐다. 지난 2012년 스플릿 시스템이 도입된 지 첫 하위 스플릿 강등이다.전반은 전남이 앞서갔다. 전반 5분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K리그 클래식의 최고 ‘빅매치’ 75번째 슈퍼매치는 FC서울의 완승으로 끝났다.FC서울은 19일 오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1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3대0 완승을 거뒀다.이로써 서울은 13승9무8패(승점48)로 리그 5위로 올랐다.경기 직후 서울 최용수 감독은 “복수하고 싶었다. 자존심에 상처를 준 팀이다. 그래서 선수들에게 단결력과 집중력을 요구했다”며 “가장 기분 좋은 슈퍼매치 승리다. 많은 골이 나왔다. 선수들의 의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K리그 클래식의 최고 ‘빅매치’ 75번째 슈퍼매치는 싱겁게 끝났다.FC서울은 19일 오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1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3대0 완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서울은 시즌 전적 13승9무8패(승점48)로 리그 5위로 올랐다. 스플릿A 그룹(1~6위)에 생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반면, 수원은 15승9무7패(승점54)로 1위 전북 현대(승점62)와 승점 차 8점을 유지했다. 하지만 우승 목표에서는 조금씩 멀어졌다
[STN스포츠 성남=이보미 기자] “끝까지 후회 없는 경기하겠다.”광주는 19일 오후 4시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성남FC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했다.성남 황의조에게 선제골을 내준 광주. 후반 3분 만에 김호남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맞췄다. 광주는 계속해서 끈질긴 추격으로 성남을 괴롭혔다. 그러던 후반 33분 성남 김동희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경기 직후 남기일 감독은 “실점을 하고 나서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우리가 준비한대로 하고자하는 플레이는 충분히 했다.
[STN스포츠 성남=이보미 기자] 성남FC가 안방에서 승리의 축포를 쏘아 올렸다.성남은 19일 오후 4시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광주FC와의 경기를 2-1 승리로 마쳤다.김학범 감독의 용병슐이 통했다. 1-1 상황에서 후반 교체 투입된 박용지와 김동희가 각각 어시스트, 골로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이날 승리로 성남은 12승 12무 7패(승점 48) FC서울과 승점은 같으나 골득실에 앞서 4위에 랭크됐다.이날의 승장 김학범 감독은 “어렵고 힘든 경기였다. 선수들이 홈
[STN스포츠 성남=이보미 기자] 확실한 해결사다웠다. K리그 클래식 성남FC의 원톱 황의조가 시즌 12호골을 기록했다. 득점왕 경쟁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황의조는 19일 오후 4시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광주FC와의 대결에서 원톱으로 선발로 나섰다.원정길에 오른 광주가 전반 초반 맹공을 퍼부었다. 골 결정력이 부족했다. 이 틈을 타 성남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38분 황의조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분위기를 가져갔다. 남준재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쇄도하는 황의조에게 패스를 넣었고, 황의조가 오픈
[STN스포츠 성남=이보미 기자] 성남FC 김학범 감독의 용병술이 통했다. 광주FC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승수를 쌓았다.성남은 19일 오후 4시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맞대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먼저 성남 황의조가 전반 38분 선제골을 쐈다. 순식간에 흐름을 뒤집었다. 이에 뒤질세라 광주 김호남이 후반 3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후반 교체 투입된 성남 박용지와 김동희가 결승골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초반 성남이 안방에서 적극적으로 밀어붙였다. 이내 전반 10분 광주가 흐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K리그 챌린지(2부리그) FC안양 이영민 감독이 대구FC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FC안양은 오는 20일(일) 오후 4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대구FC와 홈경기를 치른다. 안양은 최근 홈 7경기에서 5승 2무를 기록하고 있다.안양이 승리할 경우 승강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하지만 이영민 감독은 고민이 많다. 14골로 팀 내 최다 골을 쏘아 올리며 후반기 상승세의 주인공이 된 주장 고경민과 풀백 구대영이 경고 누적으로 나란히 결장한다. 두 선수의 올 시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재계약으로 마음이 편해졌다."수원 삼성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1라운드’ 수원 삼성과 시즌 세 번째 슈퍼매치를 치른다. 올 시즌 슈퍼매치 전적은 1승1무. 수원이 우세하다. 또한 역대 전적에서도 수원이 74전 32승17무25패로 앞서있다.이날 슈퍼매치는 양 팀의 자존심도 볼거리이지만, '왼발의 마법사' 염기훈의 대기록 달성 여부도 주목된다. 현재(17일) 염기훈은 K리그 통산 67개 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한 개를 추가할 경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지난 경기는 수원이 수비적으로 나왔다.”FC서울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1라운드’ 수원 삼성과 시즌 세 번째 슈퍼매치를 치른다. 올 시즌 슈퍼매치 전적은 1승1무. 수원이 우세하다. 또한 역대 전적에서도 수원이 74전 32승17무25패로 앞서있다. FC서울의 자존심이 무너졌다.서울은 지난 4월 18일 원정에서 열린 시즌 첫 슈퍼매치에서 1-5로 대패했다. 이후 6월 27일 안방에서 열린 두 번째 슈퍼매치에서는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17일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우리는 수비 축구를 거의 한 적이 없다.”수원 삼성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1라운드’ FC서울과 시즌 세 번째 슈퍼매치를 치른다. 올 시즌 슈퍼매치 전적은 1승1무. 수원이 우세하다. 또한 역대 전적에서도 수원이 74전 32승17무25패로 앞서있다.수원은 지난 4월 18일 안방에서 열린 시즌 첫 슈퍼매치에서 5-1로 완승을 거뒀다. 6월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두 번째 슈퍼매치에서는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0대0 무승부는 8년 만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또 한번 승리?' 여유 있는 수원 삼성, 자존심 구겨진 FC서울.수원과 서울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1라운드 시즌 세 번째 슈퍼매치를 치른다. 양 팀은 총 74차례 맞붙어 수원이 32승17무25패로 앞서있다.수원은 지난 4월 18일 안방에서 열린 시즌 첫 슈퍼매치에서 5-1로 완승을 거뒀다. 수원 서정원 감독은 함박웃음을 지었고, 서울 최용수 감독은 쓴웃음을 감추지 못했다.6월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두 번째 슈퍼매치에서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스포츠 경기가 뜻대로 안 될 때는 운명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전북은 16일(이하 한국시각) 일본 오사카 엑스포 70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감바 오사카와의 8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2대3으로 패했다. 이로써 전북은 1, 2차전 합계 1무1패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달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1차전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던 전북은 이날 1골 이상, 무승부만 거둬도 4강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아쉽게 마지막 1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