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후인정 감독이 팀을 떠난다. 프로배구 남자부 KB손해보험은 14일 "후인정 감독이 올시즌 계속되는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후인정 감독은 "한결같이 응원해주시는 KB손해보험 팬들에게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한 마음이다. KB손해보험의 발전을 위해 스스로 사퇴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고, 그동안 함께 고생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잔여경기를 잘 마무리해 줄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구단은 후인정 감독의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KB손해보험은 "후인정 감독이 취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페퍼저축은행이 불명예스러운 기록의 대상이 됐다. 페퍼저축은행은 10일 화성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0-3(14-25, 12-25, 19-25)으로 완패했다.지난해 11월10일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페퍼저축은행은 이후 이번 경기까지 21연패를 당하며 V-리그 여자부 최다 연패 신기록을 만들었다. 날짜로만 봐도 61일 째 승리가 없다.이날 페퍼저축은행은 박정아가 9점, 필립스가 8점에 그치며 연패를 끊지 못했다.STN뉴스=이형주 기자total87910@stnsports.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은 7일 프랑스 출신의 명장 필립 블랑(64) 감독을 다음 시즌부터 팀을 이끌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필립 블랑 감독은 2001년부터 2012년까지 프랑스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했으며, 2013년부터 2016년까지는 폴란드 남자 국가대표팀의 수석코치를 맡은 바 있다.2017년 일본 남자 국가대표팀 수석코치로 부임한 블랑 감독은 2022년부터는 감독을 맡아 2023년 ‘발리볼 네이션스 리그(VNL)’ 3위와 2024년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특히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다.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는 6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3-2024 V-리그 정규리그 여자부 GS 칼텍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지난 3일 페퍼저축은행이 연패 탈출에 도전했지만 또 실패했다.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19연패. 페퍼저축은행은 2012-2013시즌 KGC인삼공사(현 정관장)의 여자부 역대 최다 연패 타이 기록(20연패)과 단 1패 차이로 다가섰다. 도로공사에서 여전히 상황은 좋지 못했다. 주포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대한배구협회가 남녀 배구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지도자를 공개 모집한다.이번 공개 모집은 감독과 코치가 한 팀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28일 오후 6시까지다.협회는 서류 심사 후 3월 중 경기력향상위원회 면접 평가와 대표팀 감독 선발인사위원회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협회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028 LA올림픽 출전권이 부여되는 2026 아시아선수권대회를 대비하여 한국팀만의 특성을 극대화하여 국제대회에서 승리할 수 있는 선수들을 육성하여 대표팀을 이끌 지도자, 국제
[STN뉴스] 이상완 기자 = 도드람 2023~2024 V-리그 신인선수상에 관심이 쏠린다. 신인상은 프로 생활 중 단 한 번의 수상 기회만 있다. V-리그 요강 제52조(표창)의 기준에 따르면 신인선수상은 리그에 처음으로 등록 및 출전한 선수(외국인 선수 제외)를 대상으로 한다. 수상자는 정규리그 종료 후 기자단의 투표로 정해진다. 올 시즌 1회 이상 경기에 출전해 프로 무대 경험을 쌓고 있는 신인 선수는 17명. 가운데 남자부 이재현(삼성화재) 권태욱(KB손해보험)과 여자부 김세빈(한국도로공사) 이윤신(GS칼텍스)이 가장 많은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윌로우 존슨의 첫 출격이 다가오고 있다. 지난 주말 올스타전을 가진 V-리그가 다시 재개된다. 현재 2위인 흥국생명은 김천 원정길에 올라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승수 쌓기에 도전한다. 현재 흥국생명은 18승 6패 승점 50점으로 2위에 올라있다. 19승 5패 승점 58점의 선두 현대건설과 승점 차는 8점이다. 선두 추격을 위해서라도 승점이 절실하다.한국도로공사전을 포함해 2023-24시즌 V-리그 정규리그 5, 6라운드를 앞두고 변화가 큰 흥국생명이다. 특히 흥국생명의 교체 외국인 선수 윌로우 존슨의 V
[삼산=STN뉴스] 이형주 기자 = 신영석은 올스타전에서 답을 찾았다. K-스타는 도드람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에서 V-스타와 1-1(21-15, 16-21)로 비겼다. 하지만 총점에서 앞서 승리했다. 하지만 모처럼 승부의 세계를 떠나 모두가 웃는 축제의 장이었다. 이날 K-스타의 신영석은 슬릭백 세레모니로 19표를 얻으며 세레모니상을 수상했다. 여기에 14표로 MVP까지 거머지며 남자부 2관왕에 올랐다. 같은 날 신영석은 “생각지도 못했다. 당연히 레오가 받을 줄 알고 축하해주려고 했다. 많은 상을 받아봤지만 올스타
[삼산=STN뉴스] 이형주 기자 = 김연경이 공을 돌렸다. K-스타는 도드람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에서 V-스타와 1-1(21-15, 16-21)로 비겼다. 하지만 총점에서 앞서 승리했다. 하지만 모처럼 승부의 세계를 떠나 모두가 웃는 축제의 장이었다. 이날 V-스타의 김연경이 내 귀의 캔디 세레모니로 세레모니상을 수상했다. 16표나 거머쥐었다. 소속팀 흥국생명의 아본단자 감독과 춤이 일품이었다. 경기 후 김연경은 “받고 싶었는데 받게 돼서 너무 좋다. 어제 새벽까지 준비했는데, 받아서 줬다. 내가 춤을 못 추는데, 감
[삼산=STN뉴스] 이형주 기자 = 표승주가 소감을 전했다. K-스타는 도드람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에서 V-스타와 1-1(21-15, 16-21)로 비겼다. 하지만 총점에서 앞서 승리했다. 하지만 모처럼 승부의 세계를 떠나 모두가 웃는 축제의 장이었다. 이날 표승주는 경기 내에서 맹활약하는 동시에 폰푼의 모습을 재현하는 등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여자부 MVP를 거머쥐었다. 표승주는 경기 후 “첫 올스타전에서 첫 MVP를 받게 돼서 기쁘다. 올스타전에 올 수 있었던 것은 팬 분들의 투표 덕이었다. 때문에 감사드리고, 또
[삼산=STN뉴스] 이형주 기자 = 신영석이 본인의 춤실력에 스스로 놀랐다고 밝혔다. K-스타는 도드람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에서 V-스타와 1-1(21-15, 16-21)로 비겼다. 하지만 총점에서 앞서 승리했다. 하지만 모처럼 승부의 세계를 떠나 모두가 웃는 축제의 장이었다. 이날 K-스타의 신영석은 슬릭백 세레모니로 19표를 얻으며 세레모니상을 수상했다. 여기에 14표로 MVP까지 거머지며 2관왕에 올랐다. 같은 날 신영석은 “생각지도 못했다. 당연히 레오가 받을 줄 알고 축하해주려고 했다. 많은 상을 받아봤지만
[삼산=STN뉴스] 이형주 기자 = 축제의 장 그 자체였다. K-스타는 도드람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에서 V-스타와 1-1(21-15, 16-21)로 비겼다. 하지만 총점에서 앞서 승리했다. 하지만 모처럼 승부의 세계를 떠나 모두가 웃는 축제의 장이었다. 이번 올스타전은 다국적 군단이 참여하는 ‘올스타 유니버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국내선수들을 비롯하여 료헤이(일본), 바야르사이한(몽골), 마테이(슬로베니아), 레오, 요스바니, 실바(이상 쿠바), 메가(인도네시아), 야스민(미국), 폰푼(태국) 등 8개국 선수들이 올
[삼산=STN뉴스] 이형주 기자 = 신영석이 역대 1위에 올랐다.도드람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이 2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렸다. 경기 전 선수들의 화려한 등장과 다이나믹 듀오의 축하 공연으로 분위기가 무르익은 상태다. 본 경기에 들어가기 전 KOVO는 이번 올스타전 남녀 최다 득표 선수들에 대한 시상을 했다. 남자는 신영석, 여자는 김연경이 주인공이었다. 시상에는 한국배구연맹 조원태 총재가 나섰고, 두 선수에게는 액자와 인형, 트로피가 전해졌다. 남자부 4년 연속 1위의 신영석은 “선택받은 남자 신영석이다”라며
[삼산=STN뉴스] 이형주 기자 = 두 선수가 각오를 전했다. 도드람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이 2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렸다. 경기 전 선수들의 화려한 등장과 다이나믹 듀오의 축하 공연으로 분위기가 무르익은 상태다. 본 경기에 들어가기 전 KOVO는 이번 올스타전 남녀 최다 득표 선수들에 대한 시상을 했다. 남자는 한국전력 빅스톰의 신영석, 여자는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김연경이 주인공이었다. 시상에는 한국배구연맹 조원태 총재가 나섰고, 두 선수에게는 액자와 인형, 트로피가 전해졌다. 남자부 4년 연속 1위의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배구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유니폼을 입은 새 외국인 선수 윌로우 존슨(26)이 "드디어 능력을 보여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흥국생명은 지난 22일 "지난 두 시즌 동안 동행한 엘레나 므라제노비치와의 계약을 마무리하고, 미국의 프로리그 '애슬레틱 언리미티드'에서 활약 중인 미국 국적의 윌로우 존슨과 영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윌로우는 2020년 오레곤대학교를 졸업한 후, 2020-21시즌 튀르키예 니루페르 벨레디에스포(Nilüfer Belediyespor)를 거쳐 지난 202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배구 V리그가 세계화에 나선다.도드람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은 오는 27일(토) 오후 2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다. 아시아쿼터 제도가 처음 시행되면서 다양한 국적의 선수와 팬들이 모여 더욱 다채로워진 V-리그는 다가올 올스타전에서도 그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다국적 스타들과 그 선수들을 빛나게 만들어주는 팬들이 함께 즐길 이번 올스타전의 슬로건은 ’올스타 유니버스‘다.◇10개국 다국적 선수와 감독이 모였다이번 올스타전에서 눈여겨볼 점은 아시아쿼터다. 외국인 선수들이 한데 모여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우리카드 잇세이(29세, 일본)가 삼성화재 김준우의 올스타전 대체 선수로 결정되었다.전문위원회는 부상으로 올스타전 참가가 어려운 김준우를 대신해 남자부 V-스타 미선발 미들블로커 가운데 팬투표 차순위 득표자 중 17,321표를 득표한 잇세이를 대체 선수로 선발했다.우리카드 잇세이는 일본 V.리그 파나소닉 팬더스 출신으로 이번 시즌 아시아쿼터를 통해 V-리그에 입성, 201cm라는 신장을 기반으로 총 24경기 출전, 65득점을 기록하고 있다.한편, 도드람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은 다가오는 2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배구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새로운 외국인 선수 영입을 발표했다.흥국생명은 22일 "지난 두 시즌 동안 동행한 엘레나 므라제노비치와의 계약을 마무리하고, 미국의 프로리그 '애슬레틱 언리미티드'에서 활약 중인 미국 국적의 윌로우 존슨(26)과 영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윌로우는 2020년 오레곤대학교를 졸업한 후, 2020-21시즌 튀르키예 니루페르 벨레디에스포(Nilüfer Belediyespor)를 거쳐 지난 2020년부터 미국 프로리그에서 아포짓으로 활동해 왔다.윌로우는 지난 5월 진행된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혼전의 남자배구다.한국전력이 선두 우리카드를 꺾고 시즌 12승을 신고했다. 지난 14일 우리카드 원정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웃었다. 12승11패(승점 34)로 5위에 위치하고 있다.우리카드는 4연패를 기록하며 승수를 쌓지 못했고, 대한항공은 무라드 칸을 앞세워 2위에서 버티고 있다. 3위 삼성화재(승점 38)와 6위 현대캐피탈(승점 32)의 승점 차는 6점에 불과하다. 치열한 순위 싸움이 펼쳐지고 있는 남자배구다.기세가 오른 한국전력은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최하위 KB손해보험을 상대로 3연승에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선두 추격에 나선 2위 흥국생명, 2위를 추격하는 GS칼텍스가 맞붙는다. 현재 흥국생명은 3연승을 질주 중이다. 선두 현대건설과 나란히 18승5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흥국생명이 승점 5점이 적은 50점을 기록하고 있다. 3위 GS칼텍스도 꾸준히 승수를 쌓고 있다. 14승9패(승점 40)로 3위에 랭크돼있다.GS칼텍스는 흥국생명과 1, 2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0-3으로 패했지만, 3라운드 인천 원정길에 올라 3-1 승리를 거뒀다. GS칼텍스가 세터 안정화와 함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흥국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