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2016년의 대세배우 류준열이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의 수원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내년 5월 20일 개막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본부도시인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류준열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위촉식은 수원FC와 수원 삼성의 ‘수원 더비’에 맞춰 진행되는 FIFA U-20 월드컵 D-200일 ‘월드컵 여러분이 주인입니다’ 행사의 일환으로 3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류준열은 수원 출신(수원 영덕중-수원 영덕고)으로 tvN ‘응답하라 19
[STN스포츠=이종현 인턴기자] ‘2016 KEB하나은행 FA컵’ 준결승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준결승에 진출한 4개 팀 FC서울, 수원삼성, 울산현대, 부천FC는 모두 저마다의 이유로 우승을 꿈꾼다.◇서울,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FC서울은 디펜딩 챔피언이다. 지난해 ‘2015 KEB하나은행 FA컵’ 결승전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둬 우승컵을 품었다. 서울의 목표는 FA컵 2연패다.FA컵은 현재 서울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가능성이 가장 높은 대회이기도 하다. 최근 서울은 전북현대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
[STN스포츠=김효선 인턴기자]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78개의 팀이 10권역으로 나뉘어 8개월간의 정규리그를 치러 상위 3등까지 총 30팀이 왕중왕전 진출권이 주어졌다. 상지대(1권역)와 동의대(9권역)는 권역 4위 팀 중 가장 높은 승점으로 왕중왕전 막차를 탔다. 총 32개의 팀이 포천에서 오는 28일부터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린다.왕중왕전에 진출한 32개의 팀들 중 단 두 개의 대학을 제외하고는 모두 4년제 대학이었다. 78개의 대학 중에서도 2년제 대학은 11개에 그쳤다. 안동과학대(9권역)와 송호대(1권역)만이 2년제 대학
[STN스포츠=김범기 인턴기자] 제주 유나이티드가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화끈한 승리를 거두며 4연승을 질주했다.제주 유나이티드는 23일 오후 3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5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안현범의 멀티골과 권순형, 이창민, 곽해성의 고른 득점에 힘입어 5-3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제주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지난 34라운드에서 전북의 무패 행진을 저지하며 스플릿 라운드를 기분 좋게 출발한 제주는 15승 7무 12패(승점 52점)로
[STN스포츠=류상빈 인턴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천적 수원FC의 벽을 넘지 못하고 쓰라린 패배를 당했다.포항이 23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5라운드 수원FC와의 경기에서 0-1 패배를 당했다. 이로써 포항은 승점 42점에 머물면서 강등권과의 승점이 3점차로 좁혀졌다.이번 시즌 포항은 수원FC를 세 번 만나서 모두 패하는 등 수원FC에게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수원FC가 이번 시즌 내내 강등권에 처져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포항 입장에서는 더욱 자존심이 상할 수밖에 없었다.포항 최순호 감독은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마르첼로 리피가 중국 대표팀을 맡게 됐다.중국축구협회는 23일 리피를 대표팀 감독으로 공식 선임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2018 러시아월드컵 예선 4경기에서 승리 없이 1무3패(승점1)을 기록하며 A조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중국대표팀 감독 자리는 공석이었다. 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A조 4차전에서 0-2로 패한 뒤 전 중국대표팀 가오 홍보 감독이 성적에 책임을 지고 자진 사임한 상태였다.중국대표팀은 리피 감독을 불러 월드컵 진출의 꿈을 이어갔다.리피 감독은 세계적인 명장이다. 리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을 앞두고 그 티켓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인천국제공항 2016 내셔널리그에서는 정규리그 상위 4개 팀만이 챔피언십(플레이오프 및 챔피언결정전)에 나간다. 강릉시청이 정규리그 우승 확정으로 챔피언십에 선착한 상황. 22일 26라운드에서 경주한국수력원자력과 울산현대미포조선은 각각 강릉, 천안시청에 패했지만 챔피언십에 진출했다.경주와 울산은 나란히 승점 41점을 기록 중이나 골득실차로 앞선 경주가 2위에 랭크됐다. 3위 울산에 이어 천안이 이날 승점 3점을 챙기며 9승9무8패(승점 3
[STN스포츠=이종현 인턴기자]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우승팀이 혼돈에 빠졌다. 리그 1,2 위를 달리고 있는 전북 현대(승점 60, 다득점 62, 득실차 24)와 FC 서울(승점 60, 다득점 62, 득실차 17)이 리그 35라운드에서 나란히 무승부를 기록했다. 서로의 순위 변동은 없었지만 서울이 조금이나마 더 웃을 수 있는 경기였다.◇달라진 우승 팀 선정 방식올 시즌을 앞두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승점 동률시 순위 결정 방식을 기존 ‘승점→득실차→다득점→다승→승자승→벌첨&
[STN스포츠 수원=이종현 인턴기자] 가을이다. 기쁜 마음으로 추수를 해야 할 시기다. 그라운드도 마찬가지다. 물론 모두가 그렇지는 않다. 가을이 되어도 빅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는 우울했다. 결실을 맺어야 할 때 오히려 흉작을 걱정해야 했다. 수원삼성과 성남FC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5라운드가 열린 빅버드엔 올 시즌 주말 최저 관객인 5,013명만이 입장했다. 한산했다. 매번 북적거렸던 빅버드 주변엔 공허함이 밀려 들었다. 날씨도 손님들을 달갑게 맞이하지 않았다. 해가 구름 사이로 고개를 내밀었다 숨었다를 반복
[STN스포츠=김지수 인턴기자] 수비가 흔들린 서울이 아쉬운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FC서울은 2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5라운드 상주상무와의 홈경기에서 2-2로 비겼다.서울에게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무승부였다.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전북이 울산과 득점 없이 비기며 승점과 다득점이 각각 61점, 62골로 전북과 동률을 이루는 데는 성공했지만 골득실에 밀려 선두 탈환에는 실패했다. 이날 이겼다면 전북과의 우승 경쟁에서 상당한 우위를 점할 수 있었기에 승점 1점은 추가는 불만족스럽다.
[STN스포츠=김지수 인턴기자] FC서울이 상주와 비기며 선두 탈환에 실패했다.FC서울은 2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5라운드 상주상무와의 홈경기에서 전후반 1골씩 주고받은 끝에 2-2로 비겼다.먼저 기선을 제압한 쪽은 서울이었다. 서울은 전반 8분 김남춘이 길게 걷어낸 볼을 상주 이웅희와 골키퍼 오승훈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사이 아드리아노가 재빠르게 달려들어 볼을 뺏어내 득점으로 마무리 지으며 선제골을 뽑아냈다.기세가 오른 서울은 아-데-박(아드리아노-데얀-박주영)을 앞세워 상주의
[STN스포츠=이종현 인턴기자] 충주 험멜이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한다.충주는 22일(토)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44라운드에서 대전 시티즌을 상대로 시즌 최종전을 치른다.충주는 올 시즌 11개 팀 중 10위(승점 14, 4승 2무 10패)로 마무리가 확정됐다. 최종전에서 대전에 승점 3점을 얻는다 하더라도 순위 변동(9위 FC안양 46점, 11위 고양 자이크로 16점)은 없다. 그렇지만 최종전인 만큼 내년 시즌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충주가 최선을 다
[STN스포츠=이종현 인턴기자] 이제 4경기 남았다. 4경기 결과에 따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의 우승 팀이 결정된다.22일(토) 오후 3시 리그 선두 전북 현대(승점 60, 다득점 62)는 34라운드에서 울산 원정을 떠나 울산 현대와 현대家 더비를 치른다. 같은 시간 FC 서울(승점 60, 다득점 60)은 상주 상무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아직은 1위 전북, 위기는 넘겼다전북 현대의 손쉬운 우승이 예상됐다. 전북은 리그 개막 후 33경기 연속 무패(18승 15무) 가도를 달렸다. 그러나 심판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또 한 번 맛보고 싶죠.”지난 2012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우승 이후 울산현대의 행보는 아쉬움의 연속이었다. 2013년 K리그 클래식 마지막 경기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밀려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4년에는 ACL 조별예선에서 탈락을 맛봤다. 윤정환 감독 체제에서 새롭게 시작한 지난해는 클래식 하위스플릿(스플릿B)로 떨어져 자존심을 구겼다.그러나 울산의 올 시즌 행보는 ‘전통축구명가’의 부활을 다시 알리기에 충분하다. ACL 진출이 확정된 건 아니지만 4경기 남은 현재 리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대전시티즌이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갖는다. 대전은 오는 23일(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43라운드 충주험멜과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다. 대전은 클래식(1부) 승격을 위해 끝까지 분전했으나 아쉽게 좌절됐다. 아쉬움이 가득하지만 팬들 앞에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대전은 지난 12일 42라운드에서 휴식을 취했다. 5위의 부산 아이파크(승점 61)가 미끄러지길 기대했으나 승점을 추가해 대전(승점 54)과 7점으로 벌어졌다. 남은 2경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뒷심이 필요할 때다.대구FC는 리그 두 경기를 남겨뒀다. 남은 상대는 경남FC와 대전 시티즌이다. 두 팀은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대구는 23일 창원에서 경남과 K리그 챌린지 43라운드 경기를 갖는다.대구가 자력 승격을 하기 위해서는 남은 경기 모두 승리를 따내야한다. 승점 64점(17승13무8패)으로 리그 2위에 있는 대구는 승격의 9부 능선을 넘었다. 하지만 부산 아이파크(승점 61)와 승점차가 3점에 불과해 한 경기라도 놓칠 경우 클래식(1부) 직행 티켓을 장담할 수 없다.최근 대구는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광주FC가 2년 연속 K리그 클래식 잔류 확정에 나선다.광주는 23일 오후 3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5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인천을 잡고 K리그 클래식 잔류를 확정 짓겠다는 각오다.광주는 현재 승점 44점으로 7위에 자리하고 있다. 하위 스플릿(스플릿B) 첫 경기였던 지난 라운드 수원FC를 2-1로 꺾어 승점 차를 11점으로 벌린 광주는 스플릿B 선두자리를 탈환해 자동 강등에서 벗어났다.인천(승점 36점)전을 승리할 경우 남은 3경기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내셔널리그 강릉시청이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강릉시청은 19일 경기 용인축구센터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 2016 내셔널리그 2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박성용(전반 16분) 양동협(25분) 주광선(후반 43분)의 연속골에 3-1로 이겼다. 이로써 강릉시청은 14승8무3패(승점 50)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고 7년만의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양 팀 팽팽하던 전반 16분 코너킥 상황에서 박성용이 머리로 선제골을 넣었다. 25분에도 양동협이 김민상의 재치 넘치는 패스를 받아 골망을 갈
[STN스포츠= 김효선 인턴기자] ‘2016 인천국제공항 U리그’ 왕중왕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78개의 팀이 10권역으로 나뉘어 8개월간의 정규리그를 치러 상위 3등까지 총 30팀이 왕중왕전 진출권이 주어졌다. 와일드카드인 상지대(1권역)와 동의대(9권역)는 권역 4위 팀 중 가장 높은 승점으로 왕중왕전 막차를 탔다. 총 32개의 팀이 포천에서 오는 28일부터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린다. 왕중왕전에 진출한 32개의 팀들 중 단 두 개의 대학을 제외하고는 모두 4년제 대학이었다. 78개의 대학 중에서도 2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전남 드래곤즈의 노상래 수석코치가 2년 더 남기로 계약했다.전남은 19일 “K리그 승강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팀을 상위스플릿에 진출시킨 노상래 수석코치의 공로를 인정해 노상래 수석코치와 2년간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노상래 수석코치는 전남드래곤즈의 지휘봉을 잡은 1년 10개월 만에 팀을 상위 스플릿에 올려놓는 지도력을 발휘한 바 있다.2년 연장계약을 한 노상래 수석코치는 “전남이 상위스플릿에 올라갈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울 때 선수단과 구단 프런트 그리고 팬들이 하나가 됐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