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디펜딩 챔피언’ IBK기업은행이 2017-18시즌 V-리그 첫 경기에서 웃었다. IBK기업은행은 14일 오후 4시 화성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첫 경기에서 흥국생명을 만나 3-2(11-25, 25-23, 25-22, 20-25, 15-13) 진땀승을 거뒀다. 이날 IBK기업은행은 세터 염혜선을 중심으로 메디, 김희진, 고예림, 김미연, 김수지, 리베로 김혜선을 선발로 내보냈다. 새로운 삼각편대 메디, 김희진, 고예림의 활약에 힘입어 마지막에 웃었다. 지난 시즌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