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어느덧 도드람 2022~2023 V-리그가 5라운드에 접어들며 누가 신인선수상의 영예를 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V-리그 대회요강에 따르면 신인선수상은 V-리그에 처음으로 등록 및 출전한 선수(외국인 선수 제외)를 대상으로 한다. 수상자는 정규리그 종료 후 기자단의 투표로 정해지며 시상금 200만원이 지급된다.신인선수상은 MVP나 베스트7, 트리플크라운 등과는 달리 프로 생활 중 데뷔 첫 시즌, 오직 단 1번밖에 수상의 기회가 오지 않는 만큼 더 없이 귀하고 소중한 상이다.그렇기 때문에 많은 배구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세자르 에르난데스(스페인)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감독의 방한 일정이 앞당겨졌다.대한배구협회는 “세자르 감독의 신년 기자회견을 오는 14일에서 11일로 앞당겨 진행한다”며 “경기 부천시의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세자르 감독은 터키 여자 프로배구 바키프바크의 코치를 겸임하고 있다. 원래 바키프바크의 양해를 얻어 13일 방한, 2박 3일 일정을 보낼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큰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되면서 스케줄이 바뀌었다. 이번 주말 예정됐던 바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현대건설 '수비 핵심' 김연견(30)이 발목 부상으로 이탈했다.현대건설은 8일 "왼쪽 발목을 다친 김연견의 정밀검사 결과 오른쪽 인대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2주간 발목 고정이 필요하다. 2주 후 추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김연견은 지난 8일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2라운드 종료 직전 왼쪽 발목을 다쳤다. 당시 고통이 심한 듯 동료들의 부축을 받아 코트에서 나왔다. 주축 리베로가 빠진 현대건설은 흥국생명에 세트스코어 0-3으로 패했다.현재 현대건설(21승 5패·승점60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새 외국인선수로 이보네 몬타뇨(28)를 영입했다.현대건설은 6일 "허리부상으로 결장 중인 야스민 베다르트를 대신해 몬타뇨를 영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현대건설은 지난해 12월 18일 페퍼저축은행전 이후 야스민이 부상을 당하면서 한 달 넘게 외국인선수 없이 경기를 치르고 있었다. 야스민은 당초 올스타전 이후인 5라운드부터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허리 부상이 다시 악화돼 복귀 시기가 더 늦어졌다. 결국 현대건설은 외인 교체를 결정했다.콜롬비아 국가대표 출신의 몬타뇨는 스위스리그에서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KGC인삼공사가 1일(수) 정기인사를 통해 이종림 전무를 신임 스포츠단 단장으로 선임했다.신임 이종림 단장은 KGC 국내사업본부장, 마케팅본부장 및 원료본부장을 역임했으며, KGC인삼공사 스포츠단 소속의 프로농구, 프로배구, 탁구, 배드민턴 등 4개 스포츠 종목의 통합 단장직을 수행한다.신임 이종림 단장은 “KGC의 건강함과 고객 사랑을 스포츠단의 기본 문화로 정착시키고 경기력 향상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도 노력하겠다”는 취임사를 밝혔다.한편 전임 서정일 단장은 정년에 따라 퇴임한다. STN스포츠=이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김연경(흥국생명)이 올스타전 중심에 섰다. 배구 실력은 물론 즐거운 팬 서비스와 화려한 입담까지 더해졌다.29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이 펼쳐졌다. M-스타 팀으로 출전한 김연경은 블로킹과 서브 각각 1점을 포함해 5득점하며 김희진(IBK 기업은행)과 함께 팀 최다 득점을 올렸다. 이에 기자단 투표 30표 중 19표를 얻으며 2008~2009시즌 이후 14년 만에 올스타전 무대에 나서 첫 MVP(최우수선수)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김연경은 MV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선수도 즐기고 만원 관중도 즐겼다.29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이 펼쳐졌다. M스타와 Z스타는 세트 스코어 2-2(15-10 10-15 15-12 15-13)를 기록했다.이번 올스타전 팀은 이전보다 ‘색 다르게’ 구성됐다. M-스타와 Z-스타로 나눴다. 여자부는 1996년 12월 31일 이전 태어난 선수가 M-스타, 1997년 이후 출생한 Z-스타다. 남자부는 1996년 1월 1일 이전 출생이 M-스타, 이후 출생이 Z-스타로 구성됐다.경기는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레오(OK금융그룹)가 V-리그 올스타전 남자부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29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이 펼쳐졌다. M스타와 Z스타는 세트 스코어 2-2(15-10 10-15 15-12 15-13)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는 세트당 15점씩 총 4세트로 열렸다. 여자부가 먼저 1, 2세트를 치른 뒤 남자부가 3, 4세트를 책임졌다.기자단 투표에서 15표를 얻은 레오는 신영석과 한선수, 아흐메드 이크바이리를 제치고 MVP에 올랐다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김연경(흥국생명)이 V-리그 올스타전 여자부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29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이 펼쳐졌다. M스타와 Z스타는 세트 스코어 2-2(15-10 10-15 15-12 15-13)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는 세트당 15점씩 총 4세트로 열렸다. 여자부가 먼저 1, 2세트를 치른 뒤 남자부가 3, 4세트를 책임졌다.여자부 MVP는 김연경이었다. 김연경은 블로킹가 서브 각각 1점을 포함해 5점을 올렸다. 기자단 투표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고등학생 리베로’ 최효서(인삼공사)가 올스타전 최고 리베로에 등극했다.29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이 열리고 있다. 팬들의 뜨거운 열기에 힘입어 경기장은 만원 관중(6,338명)으로 가득 찼다.여자부 경기가 끝난 2세트 후 ‘베스트 리베로 콘테스트’가 진행됐다. 제한시간 내에 날아오는 서브를 받아 다섯 개의 원통에 넣어야 하는 방식이다.최효서는 2점을 기록하며 1골에 그친 이상욱과 박경민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해란, 이상욱, 박경민 등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엘리자벳(인삼공사)과 이크바이리(삼성화재)가 V-리그 올스타전 서브퀸·서브킹에 등극했다.29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이 열리고 있다. 팬들의 뜨거운 열기에 힘입어 경기장이 만원 관중(6,338명)으로 가득 찼다.2세트 후 ‘스파이크 서브 퀸(여자부) 콘테스트’가 진행됐다. 어제(29일) 열린 예선전을 뚫고 올라온 엘리자벳, 강소휘, 정윤주 3명이 대결했다.강소휘는 두 차례 스파이크 서브에서 모두 83km를 기록했다. 이어 엘리자벳이 첫 번째 시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여제’ 김연경(흥국생명)이 올스타전 투표 1위 소감을 전했다.29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이 열리고 있다. 이날 경기장은 만원 관중(6,338명)으로 가득 찼다.올스타전 최다 득표의 주인공은 역시 김연경이었다. 총 8만2297표로 남녀부 통틀어 1위에 올랐다. 해외진출 선언한 2008/09시즌 이후 프로배구 올스타전 코트를 처음 밟은 김연경은 재치 만점 소감을 밝혔다.김연경은 “14년 만이다. 나이가 좀 들고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 많은 분과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별들의 잔치인 V-리그 올스타전이 시작 전부터 오점을 남겼다.29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이 열리고 있다. 이날 삼산월드체육관은 만원 관중(6,338명)으로 가득 찼다.경기 시작 약 2시간 반 전인 오전 11시 반부터 관중 입장이 시작됐다. 입장은 순조로웠다. 하지만 문제는 KOVO에서 마련한 팬 이벤트가 열린 경기장 1층에서 발생했다. 경기 한 시간 전 즉석 사진관인 ‘인생네컷’ 포토부스에서 선수들과 팬이 함께 사진 찍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도드람 2022~2023 V-리그 4라운드 최우선수(MVP)에 한국전력의 타이스와 흥국생명의 옐레나가 선정됐다.남자부는 기자단 투표 29표를 획득한 타이스는 4라운드 동안 158득점으로 득점 부문 1위, 공격성공률 54.51%로 부문 1위, 오픈공격 공동 1위(성공률 50%), 시간차공격 공동 1위(성공률 100%)를 차지했다.27일(금) KB손해보험과의 5세트 접전에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는 등 맹활약하며 한국전력의 4라운드 4승을 견인했다. 이번 수상은 타이스의 V-리그 첫 라운드 MVP 수상이다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포스트 김연경‘ 정호영(22·KGC인삼공사)이 ’우상‘ 김연경보다 더욱 빛났다.인삼공사는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3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9 25-23 22-25 25-19)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리며 11승13패(승점 35)로 3위 한국도로공사에 다승에서 밀린 4위에 자리했다.이날 정호영은 ‘인생 경기’를 펼쳤다. 프로 데뷔 후 개인 최다 득점인 21점(종점 18점)을 올렸다. 21점 중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인생 경기를 펼친 KGC인삼공사 미들블로커 정호영(22)이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인삼공사가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3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9 25-23 22-25)로 승리했다.3연승을 달린 인삼공사는 11승13패(승점 35)로 3위 한국도로공사와 승점에서 같았지만 다승에서 밀려 4위에 자리했다.이날 정호영은 프로 데뷔 후 개인 최다 득점인 21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21점 중 18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김대경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감독 대행이 패배에 아쉬움을 나타냈다.흥국생명은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KGC인삼공사와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19-25 23-25 25-22 19-25)으로 패했다.흥국생명이 승점 3점을 챙겼다면 선두 현대건설(20승4패·승점 57)과 격차를 없앨 수 있었다. 하지만 인삼공사의 주포 엘리자벳과 인생 최고의 경기를 펼친 정호영의 활약에 무너졌다. 정호영은 프로 데뷔 후 개인 최다 득점인 21점을 올리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고희진 KGC인삼공사 감독이 인생 경기를 펼친 미들블로커 정호영을 치켜세웠다.인삼공사가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3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9 25-23 22-25)로 승리했다.이번 시즌 흥국생명에 3전 전패를 당하며 승점을 단 1점도 챙기지 못했던 인삼공사는 4번째 맞대결 만에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경기 후 고 감독은 “올스타전에 들어가기 전 중요한 경기였다. 범실도 많았지만 결과가 중요하다. 선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KGC인삼공사가 흥국생명에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인삼공사가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3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9 25-23 22-25)로 승리했다.이번 시즌 흥국생명에 3전 전패를 당하며 승점을 단 1점도 챙기지 못했던 인삼공사는 짜릿한 복수에 성공했다.경기 전 고희진 감독은 이번 시즌 흥국생명에 열세인 것에 “흥국생명이 잘해서 그렇다”며 웃으며 “여러 방법을 써봤고 결정력에서 결과가 갈렸다.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고희진 KGC인삼공사 감독이 흥국생명전 필승을 다짐했다.KGC인삼공사는 25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도드람 2022~23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원정에 나선다.KGC의 중요한 승부처다. 10승13패(승점 32)로 5위에 자리한 KGC인삼공사가 오늘 승점 3점을 따면 3위 한국도로공사와 승점이 같아지기 때문이다.최근 흐름도 괜찮다. 지난 19일 페퍼저축은행에 3-1로 제압했고 22일 IBK기업은행을 3-0으로 꺾었다. 3연승 신바람을 이어간다는 각오다.흥국생명 ‘쌍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