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상완 기자 =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26)가 스페인, 독일, 한국 K리그를 돌아 영국으로 향한다.백승호 측은 24일 "버밍엄 시티 이적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관련 서류가 마무리되는 이번 주말 영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계약 기간은 2년6개월로 알려진다.지난 2021년 전북 현대 유니폼을 입은 백승호는 자유계약(FA) 신분으로 3년 만에 다시 유럽행 비행기에 몸을 싣게 됐다.백승호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스를 거쳐 페랄라다(2017~2018년), 지로나(2018~2019년)에서 생활하다가 2019~2
[STN뉴스] 이상완 기자 = KBO리그 신인왕 투수 문동주(20·한화 이글스)와 올 시즌을 마치고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 입찰)으로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도전을 선언한 내야수 김혜성(25·키움 히어로즈), 국가대표 4번 타자 노시환(24·한화 이글스)이 고척스카이돔에서 'MLB 쇼케이스'를 펼칠 전망이다.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주관사인 쿠팡플레이는 24일 스페셜 게임과 입장권 예매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오는 3월 20~2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MLB 개막 2연전이 사상 최초로 국내에
[STN뉴스] 이상완 기자 = '난놈' 신태용(53) 인도네시아 감독이 '우승 후보' 일본과 격돌한다.인도네시아는 24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D조 조별리그 3차전 일본을 상대한다.조별리그 1승 1패(승점 3)로 조 3위에 있는 인도네시아는 일본(승점 3)을 꺾으면 조 2위로 올라서 16강에 직행한다. 조 3위로도 16강에 오를 수 있다.아시안컵은 A~F조 각 1-2위가 16강에 직행하고 각 조 3위 중 상위 성적 4개팀이 와일드카드
[STN뉴스] 이상완 기자 = 강원FC가 K리그2 정상급 골키퍼 박청효 영입으로 골문을 강화했다.강원FC는 김포FC에서 활약한 박청효(34)를 영입했다. 지난해 김포에서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강원FC에 둥지를 틀었다. 박청효는 190cm, 78kg의 탄탄한 피지컬을 지닌 다재다능한 수문장이다. 활동 반경이 넓고 페널티킥 선방에 능하다. 빌드업에 강점이 있으며 정확한 킥도 장점이다.박청효는 “지난해 경험한 강원FC는 좋은 선수가 많고 조직력이 뛰어난 팀이었다. 좋은 팀에 이적해 기쁘고 영광스럽다. 더 큰 무대에 왔으니 누가 되지 않도록
[STN뉴스] 이상완 기자 = 대한테니스협회(회장 직무대행 손영자)가 23일(화)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 핸드볼경기장 내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대의원 23명 중 15명의 참석으로 성원된 이번 임시대의원총회에서는 제28대 대한테니스협회장 보궐선거 촉구 결의안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참석 대의원 전원이 의결 사항에 동의함에 따라 협회는 대한체육회에 선거 관련 추가 유권 해석 및 조속한 선거 실시를 요청하고 대한체육회장 면담을 추진하는 등 협회장 보궐선거 조기 실시 및 협회 정상화를 위한 적극적인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농구 KT 소닉붐은 창단 20주년을 맞아 기념 유니폼을 출시한다.KT 소닉붐은 2004년 1월 KTF 매직윙스로 창단했다. 이후 KTF가 모기업인 KT에 합병되면서 09~10시즌부터 팀 명칭이 KT소닉붐으로 변경됐다.창단 20주년 기념 유니폼은 KTF의 컬러였던 주황색과 KT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민트색으로 제작됐다. 또한 KTF 매직윙스 로고를 변형해 20주년 기념 패치를 만들어 전면부에 배치했다.선수단은 27일(토) 안양 정관장 경기부터 홈에서 펼쳐지는 5경기 동안 특별 유니폼을 착용한다.
[STN뉴스] 이상완 기자 = KIA타이거즈 내야수 김선빈이 제주시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기금을 쾌척했다.김선빈은 지난 23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해 제주남초 야구부에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응원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김선빈은 “제주도가 타 지역에 비해 야구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다소 좋지 못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 제주도 야구 꿈나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운동을 하며 멋진 야구 선수가 되는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김선빈은 2019년 위기가정아동 후원금 1000
[STN뉴스] 이상완 기자 = FC안양 수비수 윤준성이 축구화를 벗는다.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의 수비수 윤준성이 11년 동안의 프로 생활을 마감하고 은퇴를 결정했다. 경희대 출신의 윤준성은 지난 2012시즌 포항스틸러스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2015시즌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이적한 그는 군복무를 위해 상주상무(현 김천상무)를 거친 뒤 다시 대전으로 돌아와 2018시즌까지 팀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했다. 2019시즌 수원FC로 팀을 옮겼던 그는 2020 시즌 태국 1부리그 나콘랏차시마FC를 통해 해외 생활을 경험
[STN뉴스] 이상완 기자 = 부산아이파크가 울산 HD에서 윙어 김도현을 영입해 공격진을 보강한다.2004년생인 김도현은 울산의 유스팀인 현대중, 현대고를 졸업했고,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발탁되는 등 재능을 인정받은 선수다.지난해 울산 입단과 동시에 충북청주로 임대를 떠나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도현은 개막전부터 바로 선발 명단에 들며 만 18세에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자신의 4번째 출전 경기인 3월 19일 경남전에서 프로 데뷔 첫 골을 기록했다. 충북청주의 U22 핵심 자원으로서 첫 시즌에 24경기에 출전하며 많은 경험을 쌓았다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연패를 끊어낸 ‘스팅’ 최승우(31)가 이번에도 ‘코리안 좀비’ 정찬성(36)과 함께 연승을 노린다.통산전적 11승 6패의 최승우는 오는 4월 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베토리 vs 앨런’에서 전 케이지 워리어즈 챔피언 모르간 샤리에르(28∙프랑스)와 페더급(65.8kg)에서 맞붙는다.코리안좀비 MMA에서 치르는 두 번째 훈련 캠프다. 코리안좀비 MMA는 지난해 은퇴한 한국 종합격투기(MMA)의 전설 정찬성이 관장으로 있는 국내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해버지’ 박지성이 ‘세기의 라이벌’ 호날두(알 나스르)와 메시(인터 마이애미)를 직접 마주한 썰을 푼다.박지성은 예능프로그램 ‘맨인유럽’에 출연해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뛰고 있는 한국인 삼인방 오현규, 양현준, 권혁규 서포트에 나선다.후배들을 위해 박지성은 저녁밥을 차려주겠다며 장을 보고 김치찌개까지 직접 끓였다. 박지성과 셀틱 트리오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삼겹살 파티를 즐겼다.특별 서포트를 함께하던 바밤바는 “해외 먼저 나간 선배를 만나면 물어보고 싶은 게 있냐”라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를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실내 피트니스 대회 ‘하이록스(HYROX)’가 오는 내달 17일 토요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국내 최초로 열린다. 하이록스는 세계적인 단체 레이스 이벤트로, 복합 지구력과 기능적 피트니스를 겨루는 독특한 경기다.하이록스 경기 시간은 무제한이며, 별도의 참가 자격도 없어 체력 수준과 관계없이 엘리트 운동선수부터 헬스장이나 체육관을 이용하는 일반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이 참가할 수 있다.전체 코스는 8회에 걸쳐 1km를 달린 후 각 기능적 운동 스테이션을 수행하는 코스로
[STN뉴스] 이상완 기자 =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3일 2023년도 결산이사회에서 안준호 전 서울삼성 감독을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선임했다. 수원KT 감독을 역임한 서동철 전 감독이 코치로 보좌한다.안준호 감독과 서동철 코치는 내달 22일부터 25일까지 홈&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WINDOW-1 대회를 시작으로 2025 FIBA 아시아컵 대회 종료일까지 국가대표팀을 이끌게 된다.협회는 제1차 성인남자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 WINDOW-1 대회를 대비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클린스만호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최종전에 사우디아라비아 심판진이 배정됐다.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23위)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말레이시아(130위)와 최종전을 갖는다.당초 2연승으로 조기 16강 진출을 계획했던 클린스만호는 2차전 요르단(승점 4·골득실 +4)에 발목을 잡히면서 1승 1무(승점 4·골득실 +2)로 조 2위에 있다.사실상 16강 진출이 유력한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중국 축구는 왜 남들과 다르게 축구를 하느냐. 한 골 넣는 게 왜 이렇게 어렵냐. 남들은 발전하는데 우리는 발전하지 않는다."아시안컵 참가 역대 최악의 성적으로 마무리한 중국 축구가 패배 요인 분석에 들어갔다. 24일 중국 신화통신은 '기술 혁신 없이는 희망이 없다'라는 제하에 중국 축구 발전이 더딘 이유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신화통신은 중국 축구의 고질병으로 기본기 부족과 국제적 경험 부족 등을 꼽았다. 매체는 "이번 아시안컵에서 중국 축구의 약점이 명확하게 드러났다. 첫째는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중국 축구가 아시안컵 참가 역대 최악의 성적을 남기고 짐을 쌌다.중국은 전날(23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최국 카타르(58위)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을 치러 0대1로 패했다.조별리그 2무 1패(승점 2)를 기록한 중국은 가까스로 조 3위를 차지해 실낱같은 16강 진출을 기대했으나 이마저도 무산됐다.이번 대회는 A~F조 각 조 1, 2위가 16강에 직행하고 각 조 3위 중 상위 성적 4개팀이 와일드카드 기회를 얻는 데 순위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 왼쪽 수비수 이기제(33·수원삼성)가 아시안컵 조별리그 최종전에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포백을 사용하던 클린스만호는 수비 전술 수정이 불가피해졌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알 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진행한 가운데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는 "이기제는 햄스트링 (부상) 때문에 말레이시아전 출전이 힘들 것 같다"며 "회복 및 치료를 위해 호텔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이기제가 사실상 말레이시아전에 결장할 것으로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일본이 한국과의 빠른 맞대결을 원하는 눈치다. 일본은 카타르 아시안컵 D조 조별리그에서 1승 1패(승점 3)로 이라크(승점 6)에 이어 조 2위에 있다.1차전 베트남(4-2)을 손쉽게 꺾은 일본은 2연승으로 조기 16강 진출을 노렸으나 상황은 달랐다. 2차전 이라크(1-2)에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고도 허를 찔러 패했다.3차전은 신태용 감독이 수장으로 있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46위의 인도네시아다.객관적 전력상 일본의 낙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동시간대에 열리는 이라크-베트남전 결과에 상관없이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지난 12월 배우 이동욱과 함께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첫 번째 ‘올림픽™ 프렌즈(Olympic™ friends)’에 선정된 가수 샤이니 민호가 23일(화) 오전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에 방문해 루지 ‘팀 계주’ 경기를 응원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 개최 전부터 올림픽™ 프렌즈로서 성화 주자와 유튜브 콘텐츠 촬영 등 활발한 활동을 해 온 민호는 같은 장소에서 루지 체험 유튜브를 촬영한 것을 계기로 루지 종목에 관심이 생겼고, 직관으로 이어진 것이다.민호의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