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원희 기자]KIA타이거즈가 ‘핫 서머 페스티벌’ 기간인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홈경기에서 스포츠댄스 선수와 걸그룹을 초청, 릴레이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먼저 1일 광주 kt전에선 댄싱 경연 TV 프로그램인 ‘댄싱 9’과 ‘댄싱 위드 더 스타’ 출신의 스포츠댄스 선수 안혜상이 승리 기원 시구를 한다.시타는 걸그룹 ‘퀸비즈’의 멤버 주하가 맡는다. 퀸비즈는 경기에 앞서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이날 애국가도 멤버인 구슬이 부른다.오는 2일에는 4인조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STN스포츠=이원희 기자]넥센히어로즈는 오는 2일 오후 6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 걸그룹 ‘엘리스’ 멤버 소희(19)와 가린(17)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알렸다.시구자 소희는 “어릴 때부터 야구를 정말 좋아했다. 시구의 기회가 생겨 행복하고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가린 역시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클리닝 타임에는 넥센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공연도 펼칠 예정이다.다양한 하트모습을 선보이며 ‘하트장인돌’로 불리는 신인
[STN스포츠=이원희 기자]오는 2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 테니스코트에서 제 45회 소강배전국중고등학교 테니스대회가 열린다.이번 대회는 4단 1복식(4단1복)단)의 단체전 형태로 열리며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2017년도 선수 등록을 한 남,여 중고등부 테니스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다.소강배는 제2대 대한테니스협회 회장과 ‘한국 스포츠 근대화의 아버지’라 불리는 고(故) 소강 민관식 박사가 한국 테니스를 이끌 재목을 발굴하기 위해 1973년 창설한 대회다.그동안 한국 테니스계를 선도하고 대표한 스타선수들을 배
[STN스포츠=이원희 기자]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2017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회 정상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4위를 기록해 내년 9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FIBA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했다. 4강전부터는 호주, 중국 등 강호들을 만나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 세대교체 중인 여자농구 대표팀에 긍정적인 기운을 많이 느낄 수 있는 대회였다.그러나 여자농구 대표팀은 값진 성과에도 힘겹게 한국으로 돌아와야 했다. 계획했던 귀국 스케줄이 틀어지면서 인도 델리 공항에서 무려 7시간 동안 발이 묶였던 것. 원인은
[STN스포츠=이원희 기자]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Asia Professional Baseball Championship)'의 첫 경기가 한일전으로 결정됐다.'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은 아시아 야구의 발전과 교류를 통해 야구의 세계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KBO, NPB, CPBL 등 아시아 3개 프로야구 기구가 함께 참가하는 신규 국가대항전이다.참가 자격은 24세 이하(2017 대회 기준 1993년 1월 1일 이후 출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테니스 동호인의 장’ 제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생활체육테니스대회가 지난 29~30일 2일간 순천 팔마시립 테니스코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2016~2017년 대한테니스협회에 선수 등록된 자는 출전이 불가. 평소 테니스를 즐기는 순수 동호인 650여명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단식 및 복식을 나뉘어 치러졌다. 복식의 경우 연령별 복식을 포함해 혼합복식, 부부조, 부자조, 임원조 등이 있다.혼합복식 1부에서는 울산 대표, 2부에서는 경남 대표가 우승을 차
[STN스포츠=이원희 기자]LPGA 메이저대회 에비앙챔피언십 출전권을 부여하는 에비앙챌린지 예선 2차전에서 조아연(대전방통고 2)과 정지유(21)가 공동 1위에 오르며 에비앙챌린지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국가대표 상비군 조아연과 프로 2년차 정지유는 31일 경기도 여주 360도 골프장(파72, 6,894야드)에서 열린 에비앙챌린지 예선 2차전에서 합계 5언더파 67타를 기록해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전반에만 4타를 줄였던 국가대표 유해란(숭일고 1)은 후반에 1타를 잃어 선두와 2타차로 3위에, 국가대표 상비군 김아인(한체대 4년)은
[STN스포츠=이원희 기자]KBL은 오는 8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2017 홍이장군배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를 개최한다.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KBL 10개 구단이 운영하는 유소년 클럽팀 중 최종 선발된 50개 팀(저학년 20팀, 고학년 20팀, 중학교 10팀), 총 500여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농구 행사다.‘2017 홍이장군배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는 초등학교 저학년부(1, 2, 3, 4학년)와 고학년부(5, 6학년)로 나뉘어 조별 예선 경기를 거친 상위 8개 팀
[STN스포츠=이원희 기자]넥센 히어로즈는 내달 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 걸그룹 ‘리브하이’ 멤버 보혜(24)와 레아(25)를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시구자 보혜는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에도 시구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더 멋져진 시구로 보답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클리닝 타임에는 넥센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공연도 펼칠 예정이다.걸그룹 ‘리브하이’는 최근 클론의 대표곡 ‘꿍따리 샤바라’를 걸그룹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리메이크 곡을 발표했다. 최근 음악 방송과 공연 섭외 러브콜로 바
[STN스포츠=이원희 기자]넥센 히어로즈가 31일 "1군 및 퓨처스팀 코칭스태프 보직을 일부 변경했다"고 알렸다.이로써 브랜든 나이트 퓨처스팀 투수 코디네이터가 1군 투수코치로, 박도현 퓨처스팀 배터리코치가 1군 배터리코치로 자리를 이동한다.또한 1군 박승민 투수코치와 김동우 배터리코치는 퓨처스팀 메인 투수코치와 배터리코치로 보직을 각각 변경해 선수들을 지도하게 됐다.사진=넥센 히어로즈mellor@stnsports.co.kr▶STN스포츠&대한축구협회(KFA)와 함께하는 '즐겨라' FA컵·K3리그·U리그·초중고리그▶
[STN스포츠=이원희 기자]넥센 히어로즈가 지난 시즌 구원왕을 차지했던 특급 마무리를 내보냈다. 넥센은 31일 우완 김세현, 외야수 유재신을 KIA 타이거즈에 내주고 좌완 손동욱과 이승호를 영입하는 2:2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알렸다.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단연 김세현. 김세현은 지난 시즌 36세이브를 기록해 구원왕을 차지한 마무리 투수다. 그런 선수가 갑작스럽게 팀을 떠났으니 넥센 팬 입장에선 뒷문 걱정이 생길 수밖에 없다.물론 올시즌 페이스가 주춤하기는 했다. 김세현은 올시즌 27경기 출전해 1승3패 7홀드 10세이브 평균자책점
[STN스포츠=이원희 기자]LG트윈스는 오는 8월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롯데자이언츠와의 잠실 주중 3연전에 승리기원 시구를 실시한다.1일에는 아이돌 그룹 GOT7의 유닛 JJ Project의 JB가 시구자로, 진영이 시타자로 선정되었다. JJ Project는 31일 새 앨범 ‘Verse 2’ 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다.2일 에는 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시구를, 문빈이 시타에 나선다. 아스트로는 지난해 2월에 데뷔하여 사계절 컨셉의 앨범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8월부터 해외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
[STN스포츠=이원희 기자]WKBL은 오는 8월6일 서울시 반포한강시민공원 예빛섬에서 열기로 한 ‘WKBL 3X3 TOURNAMENT TRIPLE JAM’ 대회를 기상 사정으로 인해 8월13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WKBL 3X3 TOURNAMENT TRIPLE JAM’은 WKBL 6개 구단 선수들이 참가하는 3X3 농구대회를 야외 도심에서 개최하여, 시민들과 함께 농구 문화를 즐기기 위한 행사로 당초 오는 6일 열릴 예정이었다.WKBL 관계자는 “행사 당일 비 예보가 있고 최근 호우로 인한 강 수위 등을 고려해 불가피하게 13일로
[STN스포츠=이원희 기자]KIA 타이거즈가 불펜 전력을 강화했다.KIA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좌완투수 손동욱과 이승호를 내보내는 대신 넥센 히어로즈 김세현, 유재신을 영입하는 2: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또한 KIA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중간계투진과 백업 외야수를 보강할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한 번에 불펜 보강을 이룬 KIA다. 김세현은 지난 시즌 36세이브를 기록해 구원왕에 올랐다. 올시즌 27경기 출전 1승3패 7홀드 10세이브 평균자책점 6.83으로 부진하고 있지만, 지난 시즌 구위만 회복한다면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가 드디어 홈런 갈증을 풀어낼 수 있을까.그동안 조원우 롯데 감독은 기나긴 부진에도 이대호를 감쌌다. 타격감이 떨어졌어도 계속해서 4번 타자로 기용했다. 핵심 타자로서의 자존심을 지켜주려는 배려이자 이대호를 향한 믿음이었다. 다행히 이대호는 28~30일 인천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3연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기대에 부응했다. 특히 지난 30일 경기에서 10경기만에 홈런을 터뜨려 오랜만에 괴력을 과시했다.이대호는 30일 인천 SK전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팀이 0
[STN스포츠=이원희 기자]SK 와이번스의 ‘끝판왕’이었던 좌완 박희수가 7월부터 예상치 못한 부진에 빠져 버렸다. 7월 9경기 4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8.00으로 계속해서 좋지 않은 모습을 남발했다. 시즌 중반 팀의 마무리로도 활약했던 박희수인데 갑작스럽게 흔들리면서 SK는 아쉬운 경기 결과가 이어지고 있다.박희수는 30일 인천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2-1로 앞선 9회초 등판했지만 아웃카운트 한 개도 못 잡고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다. 선두 타자였던 2번 나경민과의 10구 승부에서 볼넷을 내주더니 손아섭에게 몸에 맞는 볼을 허용하
[STN스포츠=이원희 기자]제14회 태백산기전국종합핸드볼대회가 남녀 초중고 역대 최다인 90개팀(여자 초등부 17개팀, 남자 초등부 17개팀, 여자 중등부 12팀, 남자 중등부 16팀, 여자 고등부 12팀, 남자 고등부 16팀)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도 태백시에서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의 열전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한 제14회 태백산기전국종합핸드볼대회는 태백시에 위치한 고원체육관, 장성체육관, 황지여자중학교 체육관, 황지정보산업고 체육관 등 4개 경기장에서 160경기를 펼치며 남녀 초중고 핸드볼 최강자를 가렸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홍성찬(명지대)이 제 72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남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홍성찬은 30일 전남 순천 팔마시립코트에서 열린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임용규(당진시청)에 2-1(1-6 6-4 6-1)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홍성찬은 전날 열린 4강전에서 ‘테니스 간판스타’ 정현의 친형인 정홍(현대해상)을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임용규의 거센 공격에 초반 밀리기도 했으나 곧바로 집중력을 찾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단식에서는 강서경(강원도청)이 박상희(명지대)를 2-0(6-2 6-3)으
[STN스포츠=이원희 기자]SK 와이번스 백업 포수 이성우(36)가 늦은 나이에 꽃을 피우고 있다.2005년 신고선수로 SK에 입단했던 이성우는 2008년 KIA 타이거즈로 이적. 9년의 세월을 거쳐 지난 4월 4:4 트레이드로 다시 한 번 SK 유니폼을 입었다. 초반에는 2군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냈지만 6월부터 출전 기회를 늘리며 SK의 든든한 포수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다.이성우는 전날(29일) 인천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도 선발 출장해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우선 안정적인 리드로 선발로 나선 스캇 다이아몬드와 찰떡궁합을 선보
[STN스포츠=이원희 기자]SK 와이번스의 좌완 신재웅이 데뷔 첫 세이브를 챙겼다. 신재웅은 29일 인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4-1로 앞선 9회초 등판해 팀의 승리를 지켰다. 지난 2005년부터 프로에 데뷔했던 신재웅은 12년만에 세이브를 수확했다. 본인은 물론 팀에도 의미 있는 활약이었다. 최근 흔들리고 있는 불펜진에서 신재웅의 등장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신재웅은 9회 선두타자였던 5번 김상호를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고, 강민호에게 우전 안타를 맞은 뒤에는 대타 정훈을 병살로 처리해 경기를 매듭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