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임정우 기자] 리우행 비행기에 오르기 위한 전쟁이 시작됐다.1904년 미국 세인트루이스 올림픽 이후 112년 만에 골프가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됐다. 과연 한국 대표는 어떤 선수가 리우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수 있을까.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한창 시즌 중인 8월 달에 열리지만 안병훈(25·CJ),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 최경주(46·SK텔레콤),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 등 명실상부 한국 최고의 남자 골퍼들이 올림픽 출전을 노리고 있다.리우 올림픽은 남·여 모두 개인전으로만 치러지며 각각 60명에게만 출전 자격이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부활을 알리려고 한다. 아담 스콧(호주)이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스콧은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트럼프 내셔널 도랄 블루몬스터 TPC(파72·7543야드)에서 열린 월드 골프 챔피언십(WGC) 시리즈 캐딜락 챔피언십(총상금 950만 달러·우승상금 160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더블 보기 2개와 버디 7개를 묶어 3언더파를 적어냈다.스콧은 최종 합계 12언더파로 버바 왓슨(미국)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차지했다.지난 주 열렸던 혼다클래식에서 21개월만에 우승을 차지한 스콧은 캐딜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장하나(24·BC카드)가 시즌 2번째 우승을 달성했다.장하나는 6일(한국시간)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파72·6천60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6개, 이글 1개를 묶어 7타를 줄였다. 장하나는 최종 합계 19언더파로 단독 2위에 오른 포나몬 파틀룸(태국)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완벽한 우승을 차지했다.단독 선두로 경기를 시작한 장하나는 이날 빈틈없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출발부터 좋았다. 1번 홀 버디를 시작으로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맥길로이는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트럼프 내셔널 도랄 블루몬스터 TPC(파72·7543야드)에서 열린 월드 골프 챔피언십(WGC) 시리즈 캐딜락 챔피언십(총상금 950만 달러·우승상금 16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 4언더파를 적어냈다.맥길로이는 중간 합계 12언더파로 공동 2위 아담 스캇(호주)과 더스틴 존슨(미국)을 3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나섰다.지난 주 열렸던 혼다클래식에서 컷 탈락한 맥길로이는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이경훈(25ㆍCJ오쇼핑)이 꿈의 무대를 위해 닻을 올리기 시작했다.이경훈은 지난해 한국과 일본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한국에서는 상금왕의 영예를 누렸다. 하지만 이경훈은 돈과 명예를 뒤로한 채 2016년 미국 2부 투어(웹닷컴)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미국에 도전하기에 앞서 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경훈은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로 병역특례 혜택을 받아, 지난달 18일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사회로 복귀했다.이경훈은 “정말 빠르게 시간이 지나갔다. 2주차부터 독감에 걸려서 고생을 많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장하나(24·BC카드)가 시즌 2번째 우승의 한걸음 다가갔다.장하나는 5일(한국시간)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파72·6천60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엮어 4언더파를 적어냈다. 장하나는 중간 합계 12언더파로 단독 2위에 오른 포나몬 파틀룸(태국)의 1타 차 앞선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공동 선두로 경기를 시작한 장하나는 이날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전반부터 4번 홀과 7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 2타를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아담 스캇(호주)이 맹타를 휘둘렀다.스캇은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트럼프 내셔널 도랄 블루몬스터 TPC(파72·7543야드)에서 열린 월드 골프 챔피언십(WGC) 시리즈 캐딜락 챔피언십(총상금 950만 달러·우승상금 16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8개를 묶어 6타를 줄였다.스캇은 중간합계 10언더파로 단독 2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와 더스틴 존슨(미국)을 2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나섰다.지난 주 혼다클래식에 우승을 차지한 스캇은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장하나(24·BC카드)이 공동 선두에 올라섰다. 이미림(27·NH투자증권)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장하나는 4일(한국시간)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파72·6천60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와 이글 1개를 묶어 6타를 줄였다. 장하나는 중간합계 8언더파로 이미림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공동 14위로 경기를 시작한 장하나는 전반부터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1번 홀 버디를 시작으로 4번 홀 버디, 7번 홀 이글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김경태(29·신한금융그룹)가 무난한 출발을 했다.김경태는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트럼프 내셔널 도랄 블루몬스터 TPC(파72·7543야드)에서 열린 월드 골프 챔피언십(WGC) 시리즈 캐딜락 챔피언십(총상금 950만 달러·우승상금 16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2개를 묶어 1언더파를 적어냈다.김경태는 중간합계 1언더파로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대니 리(뉴질랜드)와 함께 공동 16위에 자리했다.이번 대회는 세계 6대 프로골프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세계 톱랭커들만
[STN스포츠 =임정우 기자] 빅 매치다. 연세대와 고려대의 라이벌전이 성사됐다.연세대는 2일 수원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 32회 MBC배 수원시 전국대학농구대회 동국대와의 6강 경기에서 109-63으로 승리했다. 연세대는 고려대와 4강에서 맞붙게 됐다.연세대는 허훈과 최준용이 맹활약했다. 김무성, 김경원 등 신입생들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동국대 한준혁은 빠른 돌파와 날카로운 패스를 보였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1쿼터 분위기는 연세대의 몫이었다. 연세대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내/외곽에서 점수를 뽑아냈다. 허훈이 좋았
[STN스포츠 잠실=임정우 기자] 서울 삼성 임동섭이 팀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삼성은 2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프로농구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안양 KGC를 상대로 92-88로 승리했다. 삼성은 2연패 뒤 1승을 추가해 승부를 4차전으로 이어갔다.임동섭은 중요한 순간마다 3점슛을 꽂아 KGC에 찬물을 끼얹으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경기 후 임동섭은 “팀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게 주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임동섭은 2쿼터와 4쿼터에서 팀의 분위기를 바꾸는 3점 슛을 성공시
[STN스포츠 잠실=임정우 기자] 와이즈가 무덤덤하게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삼성은 2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프로농구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안양 KGC를 상대로 92-88로 승리했다. 삼성은 2연패 뒤 1승을 추가해 승부는 4차전으로 이어갔다.삼성 에릭 와이즈는 23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 이날 5반칙 퇴장을 당한 라틀리프와 문태영의 빈자리를 잘 채우며 팀 승리의 큰 공을 세웠다.경기 후 와이즈는 “첫 승리를 거둬서 정말 기쁘다. 첫 승리를 차기하기까지 어려웠지만 팀원들이 열심히 했기 때문에
[STN스포츠 잠실=임정우 기자] 서울 삼성 이상민 감독이 선수들을 칭찬했다.삼성은 2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프로농구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안양 KGC를 상대로 92-88로 승리했다. 삼성은 2연패 뒤 1승을 추가해 승부를 4차전으로 이어갔다.삼성 에릭 와이즈는 23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 이날 5반칙 퇴장을 당한 라틀리프와 문태영의 빈자리를 잘 채우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후 이 감독은 “와이즈가 3차전에서 정말 잘해줬다. 라틀리프와 문태영이 5반칙 퇴장을 당했을 때는 정말 위기였다.
[STN스포츠 잠실=임정우 기자] 안양 KGC 김승기 감독이 패배에도 만족했다.KGC가 2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프로농구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서울 삼성에게 88-92로 패배했다. KGC는 이날 패배로 2승 1패를 기록, 승부는 4차전까지 이어지게 됐다.경기 후 김 감독은 “경기는 패배했지만 양 팀 모두 좋은 경기를 보여줬기 때문에 만족한다. 3차전에서 끝내야겠다는 생각을 한 것이 패배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김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해준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4차전
[STN스포츠 잠실=임정우 기자] 서울 삼성이 벼랑 끝에서 살아났다.삼성은 2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프로농구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안양 KGC를 상대로 92-88로 승리했다. 삼성은 2연패 뒤 1승을 추가해 승부를 4차전으로 이어갔다.삼성 에릭 와이즈는 23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 이날 5반칙 퇴장을 당한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문태영의 빈자리를 잘 채웠다. 라틀리프는 5반칙 퇴장에도 20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KGC는 오세근과 찰스 로드의 활약에도 팀의 패배는 막을 수 없었다.1쿼터는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강성훈(29)이 2주 연속 톱10에 진입했다. 강성훈은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파70·715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혼다클래식(총상금 610만 달러·우승상금 109만 8000달러)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2개로 2타를 줄였다.강성훈은 최종 합계 1언더파로 루크 리스트, 스콧 브라운(이하 미국), 존 센든(호주)과 함께 공동 10위에 올랐다.공동 22위로 경기를 시작한 강성훈은 안정감 있는 플레이를 했다. 보기 없이 13번 홀과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루이 우스트이젠(남아공)이 2년 만에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우스트이젠은 28일(한국시간) 호주 퍼스의 레이크 캐린엽 골프장(파72·7143야드)에서 유러피언투어와 호주, 아시안 투어가 공동 주최한 ISPS 한다 퍼스 인터내셔널(총상금 175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1개를 엮어 1타를 줄였다.우스트이젠은 최종 합계 16언더파로 단독 2위에 오른 알렉산더 레비(프랑스)를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3타 차 단독 선두로 경기를 시작한 우스트이젠은 2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경기 초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전인지는 28일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 코스(파72·654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더블보기 1개와 보기 4개, 버디 8개를 묶어 2언더파를 적어냈다. 전인지는 최종합계 14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한 렉시 톰슨(미국)의 6타 뒤진 단독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단독 2위로 경기를 시작한 전인지는 쾌조의 출발을 했다. 1번 홀 버디를 시작으로 3번 홀까지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 아담 스캇(호주)이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됐다.가르시아와 스캇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파70·715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혼다클래식(총상금 61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각각 3타와 4타를 줄여 중간 합계 9언더파 공동 선두에 올랐다.가르시아는 이날 보기 2개와 버디 5개를 엮어 3언더파를 적어냈고 스캇은 쿼트러플 보기 1개와 버디 8개를 묶어 4언더파를 기록했다.두 선수 모두 경기 초반부터 타수를 줄여나갔
[STN스포츠 안양=임정우 기자] 안양 KGC 마리오 리틀이 팀의 경기력에 만족했다.KGC는 2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프로농구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서울 삼성을 상대로 93-86로 승리했다. KGC는 파죽의 2연승,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1승만 남겨놓았다. 마리오는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제 역할을 해줬다. 마리오는 이날 3점슛 3개를 포함 14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으로 상대 리카르도 라틀리프를 묶었다.경기 후 마리오는 "개인적인 기록은 만족스럽지 않다. 하지만 팀 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