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임정우 기자] 빅 매치다. 연세대와 고려대의 라이벌전이 성사됐다.연세대는 2일 수원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 32회 MBC배 수원시 전국대학농구대회 동국대와의 6강 경기에서 109-63으로 승리했다. 연세대는 고려대와 4강에서 맞붙게 됐다.연세대는 허훈과 최준용이 맹활약했다. 김무성, 김경원 등 신입생들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동국대 한준혁은 빠른 돌파와 날카로운 패스를 보였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1쿼터 분위기는 연세대의 몫이었다. 연세대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내/외곽에서 점수를 뽑아냈다. 허훈이 좋았
[STN스포츠 수원=임정우 기자] 연세대 은희석 감독이 승리에도 경기력에 아쉬움을 나타냈다.연세대는 26일 수원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 32회 MBC배 수원시 전국대학농구대회 경희대와의 B조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84-64로 승리를 차지했다. 연세대는 2연승을 달리며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경기 후 은희석 감독은 “쉬운 게임은 없다. 외곽 슛을 많이 내준 점이 아쉽다. 앞으로 남은 경기를 잘 준비해 본선에서는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최준용은 이날 31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은 감독은 “(최)
[STN스포츠 수원=임정우 기자] 연세대가 최준용을 앞세워 경희대를 완파했다.연세대는 26일 수원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 32회 MBC배 수원시 전국대학농구대회 경희대와의 B조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84-68로 승리했다. 연세대는 2연승을 달리며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연세대 최준용은 이날 31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허훈과 박인태, 안영준 역시 두 자리 수 득점으로 연세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희대 최승욱은 혼자 31득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초반 분위기는 팽팽했다. 경기 시작과
[STN스포츠 수원=임정우 기자] ‘죽음의 조’에서 중앙대가 먼저 웃었다.중앙대는 26일 수원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 32회 MBC배 수원시 전국대학농구대회 상명대와의 B조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61-49로 승리를 차지했다. ‘죽음의 조’라고 불리는 B조에서 2연승을 거둔 중앙대는 이로서 본선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중앙대 김우재와 김국찬, 박재한 모두 두 자릿수 점수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를 이끌었고 박재환도 이날 맹활약했다. 상명대는 전성환과 최재호, 김성민이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경기 초반 흐름은
[STN스포츠 수원=임정우 기자] 고려대 이종현이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고려대는 24일 수원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 32회 MBC배 수원시 전국대학농구대회 C조 예선 첫 경기에서 건국대를 86-72로 승리, 대회 상쾌한 출발을 보였다.특히 이종현이 맹활약했다. 이종현은 이날 18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중요한 순간마다 결정적인 득점을 성공시켰다.이종현은 “오랜만에 경기를 하다 보니 초반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경기 페이스를 찾은 것 같다. 승리하게된 원동력이다”고 했다. 이어 이종
[STN스포츠 수원=임정우 기자] 고려대 이민형 감독이 건국대전 승리 소감을 밝혔다.고려대가 24일 수원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 32회 MBC배 수원시 전국대학농구대회 C조 예선 첫 경기에서 86-72로 건국대를 완파했다.고려대는 예상과 달리 경기 초반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 이민형 감독은 “첫 경기여서 선수들의 경기 감각이 부족했던 것 같다. 회복한다면 앞으로 무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특히 고려대는 이종현과 김낙현이 맹활약했다. 이종현이 18득점 13리바운드, 김낙현도 19득점을 올렸다.
[STN스포츠 수원=임정우 기자] '안암골 호랑이' 고려대가 4연패 도전의 서막을 알렸다.고려대가 24일 수원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 32회 MBC배 수원시 전국대학농구대회 C조 예선 첫 경기에서 건국대를 86-72로 이겼다. 고려대 이종현은 18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이종현은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했다. 또한 김낙현도 19득점, 2리바운드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신입생’ 박정현도 패기를 앞세웠다.건국대는 이진욱과 최진광, 김재중, 김진유가 모두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STN스포츠 수원=임정우 기자] 중앙대 양형석 감독이 소속팀 선수 정인덕을 칭찬햇다. 중앙대는 24일 수원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 32회 MBC배 수원시 전국대학농구대회 경희대와의 B조 예선 첫 경기에서 81-61로 승리를 차지했다. 중앙대는 이날 승리로 인해 본선 진출에 유리한 자리를 점하게 됐다.경기 후 양형석 감독은 “MBC배가 아닌 대학리그 개막에 맞춰 준비를 했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선수들이 잘 해준 것 같다.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며 공을 돌렸다.중앙대 박지훈과 정인덕의 활약이 좋았다. 두 선수 모두
[STN스포츠 수원=임정우 기자] 중앙대가 경희대를 제물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중앙대는 24일 수원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 32회 MBC배 수원시 전국대학농구대회 경희대와의 B조 예선 첫 경기에서 81-61로 승리를 차지했다.중앙대 정인덕과 박지훈 모두 23득점을 기록,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박재환도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을 성공시켜 경희대에 찬물을 끼얹었다. 경희대 이성순이 21득점으로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1쿼터는 경희대가 앞서나갔다. 경희대는 경기 초반부터 중앙대를 강하게 압박, 최승욱과 박찬호의 연
[STN스포츠 수원=임정우 기자] 연세대 은희석 감독이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연세대는 23일 수원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 32회 MBC배 수원시 전국대학농구대회 상명대와의 B조 예선 첫 경기에서 105-61로 완벽한 승리를 차지했다. 연세대는 이날 승리로 올 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를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경기 후 은희석 감독은 “선수들이 착실하게 훈련을 한 덕분에 쉽게 승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며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이날 경기에서는 연세대 최준용과 박인태가 각각 24득점과 23득점을 성공시키며 맹활약했다. 이
[STN스포츠 수원=임정우 기자] 연세대가 상명대를 완파했다.연세대는 23일 수원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 32회 MBC배 수원시 전국대학농구대회 상명대와의 B조 예선 첫 경기에서 105-61로 완벽한 승리를 차지했다. 연세대 최준용과 박인태가 각각 24득점과 23득점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연세대가 1쿼터부터 리드를 잡았다. 양 팀은 경기 초반 접전을 펼쳤다. 상명대는 최재호를 앞세워 연세대를 강하게 압박했다. 하지만 연세대는 역시 흔들리지 않았다. 연세대 최준용과 박인태, 안영준이 연이은 득점을 성공시켜 연세대가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고려대가 4연패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을 받는 가운데 과연 어떤 팀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 올 시즌 대학 농구의 시작을 알리는 제32회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가 오는 13일 개막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21팀이 참가한다. 21개팀은 남자대학1부, 남자대학2부, 여자대학부로 나누어 진행된다.남자대학1부는 12팀이 3개조로 나뉘어 조별예선을 거친 뒤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리고 남자대학2부는 5개 팀이 풀리그 방식을 거쳐 상위 1~2위 팀이 결정전에 진출한다. 여자대학부는 4개 팀이 풀리그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울산 모비스가 D리그 2차 대회에서 활짝 웃었다.울산 모비스가 15일 고양실내보조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BL D리그 2차 대회 결승전에서 인천 전자랜드를 79-7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D리그 1차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모비스는 2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사상 첫 D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리게 됐다.모비스는 배수용이 29득점, 박구영이 23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1쿼터에는 전자랜드가 앞서나갔다. 전자랜드는 송수인과 박진수를 앞세워 공격을 진행했다. 송수인과 박진수가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전국대학농구 최강자를 가린다.오는 23일 제32회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가 수원 제2실내체육관에서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내달 4일까지 11일간 치러진다.총21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대학1부, 남자대학2부, 여자대학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남자대학1부는 12팀이 3개조로 나뉘어 조별예선을 거친 뒤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남자대학2부는 5개 팀이 풀리그 방식을 거쳐 상위 1~2위 팀이 결정전에 진출한다. 여자대학부는 4개 팀이 풀리그만으로 우승팀을 가린다.지난해에는 고려대학교(대학1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양재민(17, 경복고)은 한국 농구의 기대주로 꼽힌다.16세 이하 남자농구대표팀은 지난해 9월 2015 FIBA 아시아 U16남자 농구대회 결승전에서 대만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결과로 한국은 2017년 U17 스페인 세계선수권권 출전 티겟을 따냈다. 참고로 한국은 U16대회서 최초로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양재민의 활약이 컸다. 양재민은 U16남자 농구대회서 뛰어난 득점포를 앞세워 존재감을 알렸다. 백미는 준결승인 중국전. 당시 양재민은 30득점이나 뽑아내며, 한국 결승 진출의 주인공이 됐다. 적
[STN 스포츠=김효선 인턴기자] 2015 농구대잔치 건국대와의 준결승 선발출전. 29분 16초간 코트를 누비며 14득점 10리바운드. 고려대 입학예정인 신인 박정현(205cm,C)의 기록이다.2015 농구대잔치에서 박정현의 활약은 대단했다. 예선전 3경기 포함 전 경기 출전했다. 신협상무와의 결승에서는 득점 성공률 100%를 보였다. 박정현은 “상무와의 결승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프로에서 보던 형들과 같이 뛰고 또 아쉽게 져서 기억에 남습니다. 농구 대찬치를 하면서 잘하는 형들과 함께 경기를 해 배운 것이 많아요. 앞으로 열
[STN스포츠 성남=김효선 인턴기자] 변기훈이 우승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신협 상무는 28일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5 농구대잔치 대학1부 고려대와의 결승 경기에서 64–61로 승리했다. 상무는 농구대잔치 3연패를 달성했다.상무는 변기훈이 4쿼터 3점포 4개 포함 12득점을 올리며 팀의 해결사 역할을 맡았다. 승리를 결정짓는 짜릿한 위닝 3점슛도 있었다.Q. 경기 소감과 총평.A, 지난 프로아마 최강전 경기에서 고려대에 졌기 때문에 이기고 싶었다. 군대 전역 전의 마지막 대학팀과의 경기는 꼭 이기
[STN스포츠 성남=김효선 인턴기자] '군인정신' 신협 상무가 '안암골 호랑이' 고려대를 제압했다.신협 상무는 28일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5 농구대잔치 대학1부 고려대와의 결승 경기에서 64 –61로 승리했다. 이날 우승으로 상무는 대회 3연패를 거머쥐었다.상무는 김시래가 18득점 3리바운드를 기록,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 변기훈은 극적인 3점슛으로 짜릿한 역전승 주인공으로 자리했다. 고려대는 강상재가 14득점 11리바운드로 분투했지만, 경기 결과까지 돌릴 수는 없었다.1쿼
[STN 스포츠 성남=김효선 인턴기자] 연세대 김경원이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를 수 있을까.연세대는 26일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5 농구대잔치 대학1부 대와의 준준결승 경기에서 94–68로 승리했다. 연세대는 김경원이 1쿼터부터 경기에 투입. 이날 27분 49초를 뛰며 15득점 5리바운드. 팀 내 새로운 해결사로 부상했다.Q. 경기소감은.A. 예선전보다 잘 뛰었다. 제 플레이가 잘 나와서 기분이 좋다.Q. 1쿼터부터 뛸 수 있던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A. 들어와서 수비와 리바운드 등 궂은일 열심히 하
[STN스포츠 성남=김효선 기자] 연세대 은희석 감독이 우승 의지를 불태웠다.연세대는 26일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5 농구대잔치 대학1부 대와의 준준결승 경기에서 94–68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로 연세대는 준결승에 진출, 오는 27일 신협상무와 결전을 갖는다.Q. 오늘 경기 소감.A. 스케줄에 맞춰서 훈련을 하다 보니 아직 조직적인 훈련을 못 했다. 부족한 부분은 선수들의 마인드 컨트롤로 보충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직은 훈련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보완해서 상무전을 준비하겠다.Q. 내/외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