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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게 섯거라" 선두권 도약 갈림길에 선 부천

"아산, 게 섯거라" 선두권 도약 갈림길에 선 부천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7.05.19 15:48
  • 수정 2017.05.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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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과 아산의 경기. 사진=부천FC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부천FC가 상위권 도약을 꿈꾼다.

부천은 20일(토) 저녁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13라운드에서 아산무궁화를 상대로 안정적인 상위권 유지와 함께 선두권 추격에 나선다.

지난 14일(일) 대전을 상대로 승리하며 3위로 도약한 부천이 근소한 차이로 4위로 내려앉은 아산을 상대로 선두 추격에 나선다. 두 팀의 승점이 1점 밖에 차이나지 않기 때문에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 변동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최근 홈에서 좋은 분위기(4승 2무)를 이어가며 '홈 깡패'의 면모를 십분 발휘해 아쉬움을 씻는다는 계획이다.

부천 정갑석 감독은 “이번 아산전은 선두권 추격을 위해 매우 중요한 경기다. 이 경기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선수들과 코칭 스탭 모두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최근 홈에서의 성적이 좋은 만큼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고, 홈팬 분들께 승리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부천은 아산전에서 승리할 경우, 경기를 관람한 관중에 한해 향후 예정된 29일(월) 홈경기에서 20일 경기 관람 티켓을 매표소에 제시할 경우 29일 경기 입장권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이날 하프타임에서는 류원우의 프로 통산 100경기 출전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2009년 전남드래곤즈에서 데뷔한 류원우는 지난 2015년 부천에 이적해 3시즌 동안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아선전에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우게 된다.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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