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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방에 PK 방어까지’ 포스터, 골문 지켜낸 수호신

‘선방에 PK 방어까지’ 포스터, 골문 지켜낸 수호신

  • 기자명 이형주 인턴기자
  • 입력 2017.05.07 23:18
  • 수정 2017.05.0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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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사우샘프턴 FC 공식 홈페이지 캡처

[STN스포츠=이형주 인턴기자] 프레이저 포스터가 맹활약으로 소속팀 사우샘프턴 FC에 승점을 안겼다.

사우샘프턴 FC는 7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리버풀에 위치한 앤 필드에서 열린 2016/17시즌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리버풀 FC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사우샘프턴은 10위로 올라섰다. 

포스터 골키퍼는 1988년 생의 잉글랜드 골키퍼다. 201cm의 큰 키를 가지고 있어 공중볼 처리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반사신경도 뛰어나 골문으로 날아드는 슈팅을 환상적으로 선방해내는 골키퍼다.

이날 경기 양상은 한 쪽으로 기울었다. 리버풀이 적극적으로 공세를 펼치며 계속해서 사우샘프턴의 골문을 위협했다. 사우샘프턴은 내려앉아 수비에만 급급했다. 리버풀의 공세만이 이어졌기에 득점이 나오는 것은 시간 문제로 보였다.

하지만 사우샘프턴엔 포스터 골키퍼가 있었다. 전반 14분 호베르투 피르미누, 전반 23분 필리페 쿠티뉴, 전반 33분 호베트투 피르미누가 슈팅했지만 번번히 포스터 골키퍼가 막아냈다.

후반 들어 리버풀이 좋은 기회를 맞았다. 반 18분 루카스 레이바의 롱패스가 오리기의 가슴을 거쳐 상대 잭 스테픈스의 손에 맞았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제임스 밀너가 키커로 나섰으나 프레이저 포스터 골키퍼가 막아냈다.

이후에도 사우샘프턴의 골문으로 슈팅이 날아들었으나 포스터 골키퍼를 넘진 못 했다. 결국 경기는 0-0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수많은 선방부터 PK 방어까지. 포스터 골키퍼가 맹활약으로 값진 승점 1점을 따낸 것이다.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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