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열 뿜은 추신수, 3년 만에 가장 빠른 홈런 페이스

열 뿜은 추신수, 3년 만에 가장 빠른 홈런 페이스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7.05.01 10:1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타자 추신수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또 터졌다’

‘추추트레인’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3호포를 쏘아 올렸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올렸다. 시즌 타율은 0.274(73타수 20안타)로 살짝 하락했다.

이날 추신수는 지난 달 27일 미네소타 트윈스전 3점 홈런 이후 2경기 만에 시즌 3호포를 쏘아 올렸는데, 2014년 이후 가장 빠른 홈런 페이스다. 2014년 당시 추신수는 시즌 개막 후 24경기만의 홈런 3개를 기록했는데, 올 시즌에는 4경기를 단축해 20경기에서 3개를 담장을 넘겼다.

전날 멀티히트(2안타)의 상승세는 거침없었다.

추신수는 2회말 무사 1루 타석에 들어 방망이에 정확히 맞췄다. 잘 맞은 타구가 상대 우익수 콜 칼훈의 호수비에 걸려 아쉬움을 남겼다. 팀이 1-3으로 뒤진 5회말에 추신수의 홈런포가 터졌다.

우완 선발 JC 라미레스를 3구째 투심패스트볼(약 147km)을 그대로 때려 중앙 담장을 넘겼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솔로포에 2-3으로 따라갔다. 7회 1사에서는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9회말 1사 2루에서는 상대 마무리 버드 노리스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경기를 마쳤다.

텍사스느는 2-5로 패했다.

bolante0207@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