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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A PRO-④] 동국대, 울산-수원 등 명문 K리거 5명 배출

[BE A PRO-④] 동국대, 울산-수원 등 명문 K리거 5명 배출

  • 기자명 김효선 인턴기자
  • 입력 2017.01.13 10:42
  • 수정 2017.01.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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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황인혁 남희철 주현호 안수민

[STN스포츠=김효선 인턴기자] U리그 왕중왕전 4강팀 동국대가 2017년 5명의 프로 신인을 배출했다.

김용갑 감독이 이끄는 동국대는 ‘2016 U리그 왕중왕전’서 4강 진출에 성공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시즌을 마무리했다. 앞서 열린 ‘제47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32강서는 강호 고려대를 3-1로 제압하는 기록을 세웠다. 동국대는 주장 안수민을 비롯한 5명의 선수들이 프로 무대에 진출했다.

◇K리그 클래식 진출

안수민은 강원FC에 입단했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안수민은 패싱 능력과 득점력이 뛰어나다. 2016 시즌 주장으로 팀을 이끌며 U리그 왕중왕전 8강서는 연장 후반 프리킥 득점으로 팀을 4강에 올려놓았다. 2년간 U리그 22경기에 출전해 8득점을 올리며 꾸준히 팀에 기여했다.

공격수 남희철은 울산현대로 향한다. 매 경기 팀의 해결사로 동국대를 구한 스트라이커 남희철은 ‘2016 U리그 왕중왕전’ 4경기 출전 6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수상했다. 울산현대고를 졸업한 남희철은 3년간의 대학생활을 마치고 우선지명으로 울산현대에 입단한다.

센터백 황인혁은 광주FC에 입단했다. 3학년을 마치고 자유계약으로 광주FC에 입단한 황인혁은 191cm의 키로 헤딩능력에서 강점이 있다. 빌드업 능력까지 겸비해 2014년 U-19대표로도 활약한 바 있다.

▲ 안산 그리너스FC에 입단한 서재범

주현호는 우선지명으로 수원삼성에 입단한다. 매탄고 출신인 주현호는 2년간의 대학생활을 마치고 수원삼성에 입단했다. 사이드 윙 포워드 주현호는 U-16대표 출신으로 빠른 스피드와 폭발적인 파워에서의 장점을 가졌다.

◇K리그 챌린지 진출

서재범은 신생 팀인 안산그리너스 FC에 입단한다. 공개 테스트를 통해 입단한 그는 1%가 안 되는 경쟁률을 뚫고 초기 멤버로 합류했다. 178cm-71kg의 신체 조건을 가진 서재범은 오른발잡이 임에도 불구하고 왼쪽 사이드백을 담당하며 왼발 능력 또한 탁월하다.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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