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윤덕여호가 기분좋게 대승을 거뒀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7일(한국시각)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유스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미얀마와의 평가전에서 장슬기(2골) 김유미(1골) 상대 자책골에 4-1 대승을 거뒀다.
지난 4일 1차전에서 5-0 완승을 거둔 윤덕여호는 미얀마 원정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전반 11분 만에 장슬기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0분 미얀마가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한국은 후반 2분 장슬기의 역전골에 이은 3분 뒤 강유미가 추가골까지 넣었다. 경기 종료 직전 미얀마의 자책골까지 나와 깔끔하게 승리로 마무리했다.
2연전을 마무리한 윤덕여호는 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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