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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TO] 황중곤, JGT 챔피언십 아쉬운 공동 5위

[JGTO] 황중곤, JGT 챔피언십 아쉬운 공동 5위

  • 기자명 임정우 기자
  • 입력 2016.06.05 15:48
  • 수정 2016.06.0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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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PGA]

[STN스포츠=임정우 기자] 황중곤(24·혼마)이 아쉽게 우승을 놓치게 됐다.

황중곤은 5일(한국시간) 일본 이바라키 카사마시 시시도힐스CC 서코스(파71·7384야드)에서 열린 일본골프투어(JGTO) JGT 챔피언십 모리빌딩컵 시시도힐스 2016(총상금 1억5000만 엔·우승상금 3000만 엔)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4개와 버디 4개, 이글 1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황중곤은 최종합계 1오버파로 박상현(32·동아제약)과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황중곤은 최종라운드 전반까지 공동선두로 나서며 지난해 11월 열린 카시오 월드 오픈 우승 이후 6개월 만에 일본투어 통산 4번 째 우승에 도전했다. 하지만 마무리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공동 12위로 경기를 시작한 황중곤은 초반부터 타수를 줄여나갔다. 황중곤은 2번 홀에서 이글을 잡으며 추격에 불을 지폈고 4번 홀부터 6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잡으며 공동선두에 올랐다. 

한편 3라운드까지 공동선두에 올랐던 박상현과 박재범(34)이 최종라운드에서 타수를 잃으며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그러나 히데토 다니하라(일본)와 유수케 수카다(일본)가 치고 올라오면서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 이어졌다. 

황중곤의 후반 플레이는 다소 아쉬웠다. 파 행진을 이어가던 황중곤은 12번 홀과 13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15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해 우승에 대한 희망을 이어나갔다. 그러나 황중곤은 16번 홀과 18번 홀에서 타수를 잃으며 공동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우승컵은 유수케 수카다에게 돌아갔다. 유수케 수카다는 최종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3라운드에서 순위를 끌어올리며 기대를 모았던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는 최종라운드에서 7오버파를 기록, 최종합계 11오버파 공동 36위에 자리했다.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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