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두산 김태형 감독, “노경은, 야구하는게 맞지만 방법이 중요”

두산 김태형 감독, “노경은, 야구하는게 맞지만 방법이 중요”

  • 기자명 이원희 기자
  • 입력 2016.05.14 16:28
  • 수정 2016.05.14 16:3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두산 베어스]

[STN스포츠 고척=이원희 기자] “야구하는게 맞다. 하지만 방법이 중요하다”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은 14일 고척 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노경은에 대해 이야기했다.

뜨거운 감자다. 최근 은퇴를 선언해 임의탈퇴 절차를 밟을 것 같던 노경은이 구단에 철회를 공식 요청했다. 두산은 빠른 시일 내 사건을 마무리 지겠다는 밝혔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

두산은 지난 10일 KBO에 노경은의 임의 탈퇴를 신청했는데, KBO가 노경은에게 의사를 확인하던 중 “시간을 달라”고 답을 했기 때문. KBO리그 사상 전무후무한 일이 벌어졌다. KBO도 양 측이 합의한다면 임의 탈퇴 요청이 번복이 가능하다면서도 빠른 답변을 요구했다.

이 사건에 대해 김태형 감독은 “노경은이 야구하는 것이 맞다. 아직 구단에서 정해진 것은 없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그 방법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는 노경은이 선수 은퇴를 번복한다면, 계속 품고 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전날에도 김태형 감독은 노경은이 순간적으로 실수한 것이라며 두산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주기를 바랐다.

한편, 올해 노경은의 성적은 3경기 출전, 평균자책점 11.17을 기록했다.

mellor@stnsports.co.kr 

[스포츠의 모든 것 PLAY WITH SPORTS STN] [스포츠전문방송 IPTV olleh tv CH. 267]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