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FC, 버라이어티 격투쇼 제시…가족관람 시도
MAX FC, 버라이어티 격투쇼 제시…가족관람 시도
  • 이상완 기자
  • 승인 2016.0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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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맥스FC(MAX FC)가 입식격투기 부활을 위해 완전히 새로운 컨셉을 제시할 계획이다. 대회의 방향성을 ‘버라이어티 격투 쇼’로 설정한 것이다. 관객이 단순히 격투기 경기를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회 자체에서 볼거리와 이야깃거리를 찾을 수 있는 이벤트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 시험 무대는 지난 3월26일(토) 개최된 MAX FC03 서울 대회였다. 대회사는 모델 이파니에게 개회사를 맡기고 명예 라운드걸로 활약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주며 이슈 만들기에 돌입했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신인 걸그룹 Sol-T는 메인 이벤트 김상재 선수(27‧진해정의관)의 입장 퍼포먼스를 데뷔 무대로 삼았다.

기존처럼 축하무대를 별도로 두지 않고, 자연스럽게 시합 속 이벤트로 구성한 것이다. 이러한 시도는 메인이벤트에 앞선 코메인 이벤트 무대에서도 연출되었다. 트로트 아이돌 그룹 오로라가 미니 콘서트를 통해 나승일 선수(20‧오산 삼산)의 입장 퍼포먼스를 담당한 것이다.

‘크레이지 동키’ 우승범(23‧남양주 삼산)은 전문 성우를 고용, 자신의 등장을 마치 뮤지컬 주인공의 등장 신처럼 꾸몄고, 이번 대회의 히로인이라고 할 수 있는 ‘격투여동생’ 전슬기(23‧대구 무인관)는 젊은 층에게 핫 이슈로 떠오른 프로듀스101의 주제곡과 함께 댄스를 보여줬다. 이 모든 퍼포먼스 요소가 시합과 조화롭게 배치되며 볼거리를 제공하고, 결과적으로 관중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MAX FC 이용복 대표는 “가족 모두가 함께 와서 보고 즐길 수 있는 경쾌하고 흥겨운 이벤트를 만들고자 한다. 이번 시도를 통해 그 가능성을 확인했다. 종합격투기가 조금은 진지하고 무게감 있는 분위기라면, 입식은 경쾌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있다. 이 점을 백분 어필해서 대중에게 다가설 계획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MAX FC04 대회는 오는 6월25일(토) 전북 익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bolante0207@stnsports.co.kr

사진ⓒ맥스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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