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가파른 상승세’ 석영진-장기건, 봅슬레이 북아메리카컵대회 연속 銅

‘가파른 상승세’ 석영진-장기건, 봅슬레이 북아메리카컵대회 연속 銅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6.02.29 13:22
  • 수정 2016.02.29 13:2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제공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봅슬레이 석영진(27, 강원도청)-장기건(30, 강원BS경기연맹) 조가 연속 동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파일럿 석영진과 브레이크맨 장기건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파크시티에서 개최된 IBSF 북아메리카컵 제6차 대회 봅슬레이 남자 2인승 부문에서 1차시기 49초68(3위), 2차시기 49초67(3위), 총 1분39초35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동메달을 획득했다.

석영진-장기건 조는 앞서 5차 대회에서 1차시기 49초30(4위), 2차기 49초41(3위), 총 1분38초71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5, 6차 대회 연속으로 동메달을 거머쥐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 봅슬레이 월드컵 팀이 IBSF 세계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려놓는 등 승승장구 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시즌 첫 파일럿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세 번째 봅슬레이 파일럿 석영진이 북아메리카컵대회에서 연속 동메달을 획득하며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전망을 밝혔다.

특히 오랜 시간의 노하우가 필요한 종목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파일럿 데뷔 첫 해에 기대보다 빠른 습득력을 보이고 있는 석영진에게 주위 국가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앞선 4번의 북아메리카컵에서의 성적에 비하면 연속 동메달은 놀라운 성과다.

석영진은 다음 시즌 월드컵 무대에 데뷔하기 위해 이번 시즌 아메리카 컵을 상위권으로 마무리 하는 것이 목표다.

한편 여자 2인승 부문에 출전한 김유란-김민성, 이선혜-신미란 조 또한 각각 5위와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석영진-장기건, 김유란-김민성, 이선혜-신미란 조는 오는 3월 14일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IBSF 북아메리카컵 제7차 대회에 참가한다.

bomi8335@stnsports.co.kr

[스포츠의 모든 것 PLAY WITH SPORTS STN] [스포츠전문방송 IPTV olleh tv CH. 267]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