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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철의 칭찬 “김진영, 투지 있는 선수…잘 해줬다”

서동철의 칭찬 “김진영, 투지 있는 선수…잘 해줬다”

  • 기자명 이형주 인턴기자
  • 입력 2016.02.22 21:38
  • 수정 2016.02.22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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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WKBL

[STN스포츠 청주=이형주 인턴기자] 청주 KB스타즈의 서동철 감독이 소속팀 선수들을 칭찬했다.

KB는 22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74-72로 승리했다. KB는 용인 삼성생명을 제치고 단독 3위로 올라섰다.

경기 후 서동철 감독은 “힘든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잘 해줘 승리했다. 3위가 됐다. 나머지 3경기에서 좋은 기운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게 됐다. 모든 경기를 이겨야하지만, 특히 삼성생명전이 중요하다. 2경기의 가치가 있다.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동철 감독이 경기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2쿼터 초반 나타샤 하워드가 파울 4개를 범했다. 하워드의 파울 관리를 위해 코트 밖으로 나가야했다. 데리카 햄비의 부담감이 가중된 것. 4쿼터에 복귀한 하워드는 다시 반칙을 범해 5반칙 퇴장을 당했다.

이날 햄비는 30분 37초를 소화했다. 체력 부담 속에서도 햄비는 25득점 12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서 감독은 “상대 모니크 커리가 많은 시간을 소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경기 전 햄비가 복통을 호소해 하워드의 역할을 기대했다. 하지만 하워드의 파울 트러블 때문에 햄비가 많은 시간을 소화했다. 잘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하루 전에 존 디펜스에 대한 준비를 했었다. 하루 전에 준비한 것치고는 잘 됐다. 효과를 봤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서 감독은 김진영을 칭찬했다. 그는 "김진영은 투지 있는 선수다. 분명히 좋은 역할을 해주고 있다. 이날 경기가 박빙이어서 노련미 있는 정미란에게 출전 시간을 줬지만, 김진영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선수다. 마지막에는 변연하가 해결을 잘 해줬다. 고마움을 느낀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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