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김성일)는 2016 리우장애인올림픽에서의 국가대표 선수단 역대 최고 성적을 위해 오는 11월 20일(오후 4시) 체육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단체를 대상으로 ‘2016 리우장애인올림픽 사전준비를 위한 경기단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기단체 간담회는 2016 리우장애인올림픽 사전준비를 통해 대회 참가 및 국가대표 선수단 전지훈련 계획, 대회 주요사항 공지 등을 통한 경기단체 업무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 자리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훈련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리우장애인올림픽에서 국가대표선수단의 국위선양을 위해 가맹단체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지도자 및 선수 선발에 관한 사항 및 상시‧특별훈련 계획 등을 전달하며, 특히 리우로 가기 전 거점 장소로 검토되고 있는 미국 아틀란타에서의 전지훈련 준비 계획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2016 리우장애인올림픽은 내년 9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일대에서 179개국 23개 경기종목에 4,3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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