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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풀 스타디움상-팬 프렌들리 클럽 1위

서울 이랜드, 풀 스타디움상-팬 프렌들리 클럽 1위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5.09.0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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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 이랜드FC 제공]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K리그 챌린지 서울 이랜드FC가 2관왕을 차지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축구장 잔디상태와 관중 수를 기준으로 시상하는 ▲풀 스타디움(Full Stadium)상 ▲플러스 스타디움(Plus Stadium)상 ▲그린 스타디움(Green Stadium)상, 그리고 활발한 마케팅과 팬서비스를 펼친 클럽에 주어지는 ▲팬 프렌들리 클럽(Fan-friendly Club)상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2차 수상 구단을 선정했다.

이 4가지 상은 1차(1R~15R), 2차(16R~30R), 3차(31R~44R) 등 기간별로 나누어 시상하며 연말에 시즌 전체를 합산해 종합시상을 한다. 또한 연맹은 2014년부터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를 각각 구분해 시상함으로써 K리그 챌린지 활성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풀 스타디움상’과 ‘플러스 스타디움상’은 2012년 실 관중 집계시스템 도입 이후 연맹과 각 구단이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관중 유치’ 부분을 시상하기 위한 상이다. '그린 스타디움상’은 선수들이 최상의 상태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잔디 관리에 노력한 경기장 관리 주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팬 프렌들리 클럽’은 연고지역 팬을 대상으로 가장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 클럽에 주어지며 언론 대상 투표로 선정한다.

서울 이랜드 FC는 16R~30R까지 6차례의 홈경기에서 K리그 챌린지 구단 중 가장 많은 평균 1,792명의 관중을 유치하며, ‘풀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난 1차에 이어 2차 ‘팬 프렌들리 클럽’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서울 이랜드는 예능 프로그램 ‘청춘FC’와의 친선경기를 펼쳐 구단은 물론 K리그를 홍보하는 역할을 했다. 더불어 김재성 선수는 자비를 들여 ‘캡틴버스’를 운영해 팬들이 속초 원정에 참여할 수 있게끔 했고, 더 많은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옐로아이디 등을 오픈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수원FC는 1차(1R~15R)기간 동안 1,248명이었던 평균 관중이 2차(15R~30R)기간에 491명 증가한 1,739명을 기록해 ‘플러스 스타디움상’으로 선정되었다. ‘플러스 스타디움상’은 가장 많은 관중 증가수를 보인 구단을 선정한다.

고양 Hi FC는 홈구장 그라운드 관리 상태 평가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아 ‘그린 스타디움상’을 수상했다. 고양종합운동장은 고양 구단과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게끔 최상의 그라운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연맹은 "구단 행정의 객관적인 평가와 시상을 통해 구단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보다 적극적인 팬 서비스프로그램 개발을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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