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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FC8, 광복절날 서울 개최...메인 이벤터 총망라

TOP FC8, 광복절날 서울 개최...메인 이벤터 총망라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5.07.07 10:50
  • 수정 2015.07.0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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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OP FC

8월15일 서울 개최 확정
TOP FC를 빛낸 메인 이벤터 총망라
올스타게임’같은 화려한 축제의 장 마련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팬과 선수가 함께 만드는 종합격투기(MMA) TOP FC가 넘버링 여덟번째 대회를 개최한다.

TOP FC는 "이번 TOP FC8의 부제를 ‘Heart of Champion(챔피언의 심장)'으로 정하고, 오는 8월15일(토) 서울 대회 개최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의 중심은 토너먼트를 거쳐 올라온 라이트급 그랑프리 결승전 매치와 TOP FC 초대 밴텀급 챔피언 매치로 구성되어 있다.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를 놓고 김동현(팀매드)과 강정민(동천백산)이 격돌한다. 대회 전부터 라이벌 관계로 장외를 뜨겁게 달군 기대주 곽관호(코리안탑팀)와 보너스제조기 박한빈(부천 트라이스톤)의 경기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TOP FC는 그동안의 메인 이벤터를 총망라한다. '올스타전'과 같은 대진 구성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대회사가 공식적으로 밝힌 참가 선수는 국내 미들급 최강자 양동이다. 양동이는 UFC 재입성을 노리며 해외 강자와의 대진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페더급 그랑프리의 뜨거운 감자였던‘무서운아이’김동규와‘크레이지몽키’한성화가 라이벌 매치를 벌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TOP FC를 통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던 선수들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TOP FC 권형진 대표는“TOP FC가 3년째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이번 대회는 TOP FC의 명운이 걸린 대회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지금까지 대회를 빛낸 선수들을 총망라할 예정"이라며“더블 챔피언십 매치뿐만 아니라 팬들의 환호를 이끌만한 메인 이벤터들이 화려한 대결을 보여주는 '올스타게임’같은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TOP FC8 Heart of Champion'은 오는 8월15일(토) 서울에서 개최되며, 정확한 장소와 일시는 전체 대진 발표와 함께 공표할 예정이다.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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