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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부담’ 홍정호 “선수들과의 호흡 가장 중요”

‘긴장+부담’ 홍정호 “선수들과의 호흡 가장 중요”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5.06.10 14:49
  • 수정 2015.06.1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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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축구협회

[STN=이보미 기자] “새로운 선수들과의 호흡이 가장 중요하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오는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샤 알람 스타디움에서 하나은행 초청 아랍에미리트연합(UAE)와의 친선 경기를 펼친다. 16일 미얀마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대비한 경기다.

지난 6월 1일 슈틸리케 감독이 발표한 명단에는 무릎 수술을 받은 기성용(스완지 시티)과 박주호, 구자철(이상 마인츠), 김보경(위건),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기초군사훈련으로 인해 제외됐다.

이 때문에 최근 K리그 무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염기훈(수원), 강수일(제주), 이재성(전북) 등이 슈틸리케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여기에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 손흥민(레버쿠젠), 남태희(레퀴야), 홍정호(아우크스 부르크) 등 해외파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에 홍정호는 “오랜만에 대표팀에 들어와서 긴장도 되고 부담도 된다”라고 운을 뗀 뒤, “새로운 선수들이 많은데 그 선수들과의 호흡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아울러 “비록 UAE전 준비 기간은 이틀밖에 되지 않지만 서로 소통을 통해 좋은 플레이를 보이겠다. 또 이 경기를 통해 미얀마와의 경기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 [사진=뉴시스]

슈틸리케 감독 역시 새 얼굴들의 대거 등장에 팀워크를 강조했다. 그는 “이번에 새로 합류한 선수들이 많다. 처음 손발을 맞춰봤다. 친선경기를 통해 팀워크를 다져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면 더 큰 성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새로운 조합으로 UAE, 미얀마와 격돌하는 슈틸리케호의 모습에 모든 시선이 쏠리고 있다.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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