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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설설’ 맨유의 무수한 영입 리스트, 베스트11

‘설설설’ 맨유의 무수한 영입 리스트, 베스트11

  • 기자명 이원희 기자
  • 입력 2015.06.02 12:01
  • 수정 2016.01.0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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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이원희 기자]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적설이 뜨겁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나서는 만큼 전력 보강에 여념이 없다. 포지션도 다양하다. 현재 전 포지션을 걸쳐 보강을 계획, 무수한 선수가 맨유 이적설에 휘말리고 있다. 이에 맨유가 노리는 선수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 골키퍼 / 휴고 로리스 / 토트넘

맨유는 잡음이 많았다.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골키퍼 데 헤아의 이적설 때문이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가 데 헤아에게 관심을 표하며 맨유를 긴장시켰다. 이에 맨유는 데 헤아의 대체자를 알아보는 상황. 많은 골키퍼가 거론됐지만 토트넘 요리스가 이상적인 대체자로 꼽힌다. 한 가지 걸림돌이 있다면 요리스가 토트넘에 남고 싶다는 소문이다.

◇ 수비수 / 다니엘 알베스 /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를 떠날 확률이 높은 알베스다. 알베스는 2008-2009시즌부터 바르셀로나에 7시즌을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바르셀로나 경력을 바탕으로 알베스는 세계적인 수비수로 자리했다. 비록 나이를 먹었지만 수준급 활약은 여전하다. FA로 풀리는 알베스는 이적료 부담이 없다는 매력도 가지고 있다. 맨유 외에도 많은 팀이 알베스에게 관심이 있다.

◇ 수비수 / 나다니엘 클라인 / 사우샘프턴

라이벌 리버풀과 치열한 영입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시즌 클라인은 좋은 모습을 보였다. 리그 35경기 2골. 클라인은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선발되며 주가를 올렸다. 리버풀이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맨유의 관심도 여전하다. 잉글랜드 프리미엄이 붙은 것은 클라인의 또 다른 장점.

◇ 수비수 / 니콜라스 오타멘디 / 발렌시아

긍정적인 소식은 오타멘디가 맨유행을 원하고 있다. 맨유 역시 적극적으로 이적을 추진하고 있어 좋은 기류가 흐른다. 문제가 있다면 발렌시아가 높은 이적료를 고수하고 있다. 현재 발렌시아는 오타멘디의 바이아웃 금액인 5,000만 유로(약 610억 원)만 원하는 상황. 반면 맨유는 이보다 적은 금액을 바라고 있다.

◇ 수비수 / 아이메릭 라포르테 / 애슬레틱 빌바오

사실 맨유는 도르트문트 훔멜스를 원했다. 허나 훔멜스가 맨유 이적을 거부했다는 소식. 이에 맨유는 플랜B를 가동했다. 주인공은 아이메릭 라포르테. 라포르테는 측면과 중앙 수비가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이번 시즌 33경기 출전했고 팀은 7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 미드필더 / 슈나이덜린 / 사우샘프턴

아스널로 향할 것 같았던 슈나이덜린이 방향을 틀었다. 슈나이덜린의 차기 행선지는 맨유. 현지 언론들도 “맨유의 슈나이덜린 영입은 시간문제”라고 보도했다. 이전부터 맨유는 캐릭 대체자가 필요한 시점이었다. 이에 슈나이덜린이 캐릭의 자리를 이어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 미드필더 / 아르투로 비달 / 유벤투스

비달은 미드필더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언제나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주축선수로 위치했다. 이번 시즌에도 리그 28경기에 출장해 7골 4도움을 올렸다. 비달은 오는 7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맨유는 실력과 경험을 겸비한 비달에게 관심을 보였다.

◇ 미드필더 / 일카이 귄도간 / 도르트문트

알만 한 사람은 다 안다. 맨유는 오랫동안 귄도간을 원했다. 아직 귄도간은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고 있다. 기다린 끝에 꽃이 피고 있다. 이번 여름 귄도간이 팀을 떠나는 것이 유력한 상황. 현재 언론들은 “맨유가 귄도간 영입에 가장 앞섰다”고 밝혔다. 예상 이적료는 2,500만 유로(약 300억 원).

◇ 공격수 / 곤잘로 이과인 / 나폴리

맨유는 공격진 개편이 시급한 상황이다. 반 페르시가 세리에A로 옮길 가능성이 있고 라다멜 팔카오도 팀을 떠났다. 때문에 많은 공격수들이 맨유와 연결되고 있다. 이번 시즌 이과인은 리그 36경기 16골을 기록하며 맨유 레이더망에 걸렸다.

◇ 공격수 / 카림 벤제마 / 레알 마드리드

카림 벤제마가 맨유 유니폼을 입을까. 현지 언론들이 잇따라 벤제마 이적설을 터트리고 있다. 또한 맨유가 벤제마 이적료로 3,600만 파운드(약 610억 원)를 준비했다는 보도도 있다. 이번 시즌 벤제마는 리그 29경기 15골 10도움. 많은 능력을 보여주었다.

◇ 공격수 / 해리 케인 / 토트넘

신성의 등장은 맨유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번 시즌 케인은 21번이나 상대 골문을 가르며 리그 득점 2위에 올랐다. 더해 케인은 아직 21살이다. 잉글랜드 국적도 플러스 요인이다. 여러모로 맨유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mellor@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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