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골드슈미트 삼진 처리’ 20세 타카하시, 어려서 샴페인 파티 불가

‘골드슈미트 삼진 처리’ 20세 타카하시, 어려서 샴페인 파티 불가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3.03.22 14:01
  • 수정 2023.03.23 22:3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 대표팀 투수 다카하시 히로토. 사진┃뉴시스/AP
일본 대표팀 투수 다카하시 히로토.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해프닝이 나왔다. 동시에 어린 투수가 얼마나 담대한 투구를 했는지 알게 한다. 

일본 야구대표팀은 22일 미국 마이애미에 위치한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 미국 야구대표팀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일본은 우승을 차지했고 미국은 준우승을 기록했다. 

주니치 드래곤즈의 젊은 우완 다카하시 히로토가 이날 5회초 등판했다. 다카하시는 미국을 넘어 세계 최고 타자라 할 수 있는 폴 골드슈미트와 마이크 트라웃을 연속 삼진 처리하며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어린 선수가 우승에 힘을 보탰다고 볼 수 있다. 

같은 날 일본 언론 ‘스포니치 아넥스’에 따르면 경기 후 재밌는 해프닝이 있었다. 일본 대표팀은 우승 후 100개의 샴페인을 터트리는 파티를 준비했다. 그런데 이날 영웅 중 한 명인 다카하시는 참여할 수 없었다. 

대회가 열리는 미국에서의 음주가 21세부터 가능하기에 20세인 다카하시는 참여할 수 없었다. 파티는 참여 못했지만 이런 투수가 등장했다는 것은 엄청난 일로 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