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아이스슬레지하키 ‘최강’ 강원도 아이스슬레지하키 대표팀이 충남을 완벽하게 제압했다.12일 강원도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제1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아이스슬레지하키 풀리그 예전 경기 강원과 충남의 경기가 펼쳐졌다. 국내 아이스슬레지하키의 ‘최강팀’ 강원은 경기 내내 충남을 리드했다. 강원은 ‘에이스’ 정승환이 3골로 가장 많은 득점을 만들어냈고 장동신과 조병석, 김영석이 나란히 2골을 기록했다. 선수들이 고른 득점을 올린 강원은 충남을 10-0으로 제압했다.1피리어드에서 이미 4-0으로 크게 앞선 강원은 빠른 공격으로 충남의 기를
서울의 압도적인 승리였다.12일 강원도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열린 제1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아이스슬레지하키 풀리그 예선전 서울 대표 서울연세이글스와 인천 대표 인천바로병원의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는 ‘강호’ 서울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이 났다. 서울은 최배석이 3골을 넣은데 힘입어 6-1의 완승을 거두고 2연승을 거뒀다.서울은 경기 내내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최배석이 3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고 용필성과 이해만이 각각 2골과 1골을 보탰다. 특히 이해만은 득점뿐만 아니라 어시스트를 3개나 기록하며 팀의 승
소치동계올림픽이 한창인 가운데 오는 3월 7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2014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이 펼쳐진다. 이 대회를 앞두고 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장애인 선수단이 결단식을 가졌다.11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2014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 선수단 결단식이 펼쳐졌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진룡 장관과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을 비롯해 IPC 나경원 위원과 한철호 선수단장 등이 이 자리에 참석해 올림픽에 나서는 선수들에게 격려를 전했다. 소치를 눈앞에 두고 있는 시점이지만 이 자리에서 더 많이 강조된 것은 4년 뒤 평창
비장애인동계올림픽의 감동은 장애인국가대표 선수들이 이어간다.11일 강원도 평창 알페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제1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개회식과 함께 2014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 결단식이 펼쳐졌다. 오는 3월 7일부터 러시아 소치에서 열릴 2014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에 출전할 대표팀 선수들 역시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서 마지막 기량 점검에 나선다.휠체어 컬링 대표팀을 제외하고 소치 대표팀 선수들을 소속 시도를 대표해 대회에 나선다. 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와 무리는 하지 않겠지만 경기감각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제1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개회식이 펼쳐졌다.11일 강원도 평창의 알페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제1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렸다. 개회식은 체전 공식표어인 ‘환희와 감독 축제의 한마당’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16개 시․도 729여명의 선수단과 내빈 및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및 경기도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개회식은 다가오는 2014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 대표선수단의 결단식이 함께 열려 그 열기를 더했다.선수대표 선서는 서울특별시 대
2014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을 앞둔 대한민국 선수단이 국내에서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른다.오는 11일 오후 3시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린다.또한 이번 개회식에서 2014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 결단식이 함께 진행된다. 결단식 행사에는 국가대표 선수단 출정을 선언하고 성공적인 대회참가와 상위입상 목표달성의 결의를 다지게 된다.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유진룡 장관과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 나경원 IPC 집행위원 그리고 한철호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
2014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왔다.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을 앞두고 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014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밀레 후원 전달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이 밀레 한철호 대표이사를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 단장으로 임명했다. 단장까지 취임하며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은 한 걸음 다가온 느낌이다.이번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에는 오는 3월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10일간 펼쳐진다. 50여 개국 1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알파인스키, 휠체어컬링 등 총 5개 종목이 펼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의 한철호 대표가 2014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 선수단장에 임명됐다.20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밀레 후원 전달식에서 한철호 밀레 대표이사가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수단장으로 임명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과 한철호 선수단장은 후원 전달식을 통해 코앞으로 다가온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의 후원을 약속했다.김성일 회장과 특별한 인연을 통해 밀레는 이번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 단복을 제작하게 됐다. 아직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양평군청 유도 실업팀이 시각장애 유도 선수들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양평군청은 6일 양평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유도, 씨름, 육상 선수단 결단식’에서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 시각유도 종목에 출전했던 이민재의 영입을 발표했다.양평군청 채성훈 유도 감독대행은 “열심히 훈련에 임하는 이민재의 열정과 노력을 보고 군청 관계자가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것 같다”며 “이민재의 입단을 통해 보다 많은 실업팀이 장애인 선수를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이민재 영입에 대해 답변했다.2010년 창단된 양평군청 유도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김성일)는 31일 오전 11시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13년 장애인체육 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은 제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2012년),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2012년), 제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2013년)에서 장애인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자리다.수상자는 총 100명(체육포장 1명, 대통령 표창 2명, 국무총리 표창 2명, 장관 표창 88명, 기타 포상 7명)으로 시․도 장애인체육회, 가맹경기단체 임직원과 개최 시도 공무원 및 교육기관 관
2014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내년 3월 7일부터 16일까지 열흘 간 2014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이 러시아의 휴양도시 소치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5개 종목(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휠체어컬링, 아이스슬레지하키)에서 50여 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1,2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대한민국 선수단은 5개 전 종목 27명의 선수가 참가한다.100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를 앞두고 대한민국 선수단도 대한장애인체육회의 든든한 지원 아래 국내외 전지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먼저 지난 2010
VCR▶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신임회장이 공식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과 대한장애인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던 김성일 회장은 이 자리에서 장애인 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STN SPORTS 윤초화입니다.영상취재기자 = 최진섭 / cjs0912@onstn.comCopyright ⓒ 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STN SPORTS 바로가기]
제 3대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이 장애인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김성일 회장은 25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열린 대한장애인체육회 창립 8주년 기념식 및 제3대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이 자리에는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4년 임기를 시작한 김 위원장은 제298대 공군참모총장을 역임했고, 2008 베이징장애인올림픽 선수단장,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 대한장애인올림픽위원회 부회장을 지냈다.김 회장은 지
제3대 김성일(65)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이 취임했다.김성일 회장은 25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열린 대한장애인체육회 창립 8주년 기념식 및 제3대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이 자리에는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성일 회장은 “취임기간 동안 대한민국 장애인스포츠의 외적, 내적 성장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3대 회장이신 김성일 회장께서는
대한패럴림픽위원회 나경원(50) 부위원장이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정기총회에서 집행위원으로 당선됐다.나경원 부위원장은 24일 밤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제 16차 IPC 정기총회 집행위원 1차 투표에서 최다득표로 집행위원에 뽑혔다. 전체 유효투표수 150표 가운데 99표(득표율 66%)를 얻어 전체 출마자 24명 가운데 1위로 임기 4년의 선출직 집행위원에 당선됐다.한국인으로서는 3번째로 집행위원이다. IPC가 설립된 1989년 당시 당연직으로 임명된 조일묵 서울장애인올림픽조직위 사무총장, 지난 2009년 선출된 당시 대한장애인
나경원(50, 대한장애인올림픽위원회(KPC) 부위원장) 후보가 그리스 현지에서 각국 장애인올림픽 위원회를 대상으로 막판 표심 찾기에 나섰다.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는 오는 2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제 16차 IPC 정기총회에서 새로운 집행위원회 구성을 위한 선거를 실시한다. 집행위원회는 위원장 1명, 부위원장 1명, 집행위원 10명으로 총 15명을 선출한다. IPC집행위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나경원 후보는 지난 20일 IPC 총회 개최지인 그리스 아테네로 출국해 ‘표심 찾기’ 총력전에 나섰다.17, 18대 국회의원을 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포츠 축제, 2013 서울특별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된다.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6일과 23일 양일간 개최되며 서울시 자치구의 3,050명 선수단과 임원 및 보호자 등 총 6,000여명이 모이는 대규모 대회다. 12개 정식 종목이 잠실실내체육관 외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리게 된다.대회 첫 날인 16일에는 수영, 배드민턴, 게이트볼, 파크골프, 역도 등 5종목이 잠실종합운동장을 비롯해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23일 대회 둘째 날에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줄다리기, 보치아
VCR▶오직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2018 평창동계장애인올림픽의 엠블럼이 공개됐습니다.평창동계장애인올림픽의 새 얼굴 엠블럼은 평창의 ‘ㅊ’을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치읓은 눈, 얼음 그리고 동계스포츠 스타를 형상화하고 있습니다. 두 개의 치읓이 나란히 서있는 것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와 관중 세계인이 함께하는 세상을 표현했습니다. 색상은 한국 전통의 오방색을 사용해 더욱 멋을 냈습니다.이 날 엠블럼 공개를 축하하기 위해서 다양한 축하 공연도 열렸습니다. 특히 비장애인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장애인 성악가 이남현이 함께 했던 하모니
한글의 아름다움이 빚어낸 또 하나의 상징이었다.29일 용산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는 ‘2018년 평창장애인동계올림픽의 엠블럼 선포 행사’가 열렸다. 이 날 행사에서는 평창장애인동계올림픽의 엠블럼이 화려하게 공개됐다.이 날 발표된 엠블럼은 한국 고유의 멋이 그대로 담겨있다. 두 개의 ‘ㅊ’이 맞닿아있는 이번 엠블럼은 인종과 지역, 장애를 뛰어넘는 평화와 희망의 지구촌축제를 표현했다. 이번 평창장애인동계올림픽의 엠블럼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엠블럼인 ‘ㅍㅊ’에 이어 한글의 멋을 또 한 번 담아냈다.엠블럼 때문에 많은 고민을 했다는 2
2018 평창장애인동계올림픽 대회의 엠블럼은 한국의 멋과 평화를 모두 담고 있었다.29일 오후 2시 용산국립중앙박물관대강당에서는 2018 평창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엠블럼 선포행사가 화려하게 열렸다. 이 날 행사는 장애인 앵커로 주목받고 있는 KBS 이창훈 아나운서와 KTV 윤희정 앵커의 진행으로 시작됐다.박근혜 대통령은 이 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축사를 통해 2018 평창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의 상징이 탄생한 것을 축하한다며 “정부는 장애인 여러분과 강원도민 여러분, 그리고 평창의 성공을 바라는 온 국민의 마음을 모아서 대회 준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