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한화 이글스가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한화는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7차전에서 6-3으로 승리했다. 리그 8위 한화는 35승45패1무를 기록했다. 중위권 추격을 재개했다. 선발 윤규진이 7이닝 6피안타 4탈삼진 1볼넷 2실점을 기록하고 시즌 4승(4패)을 수확했다. 타선에선 주장 송광민이 투런포 포함 4타점 맹활약했다. 오른 손목 골절로 고생했던 이용규도 1군 복귀해 멀티히트를 때려냈다.경기 후 한화 이상군 감독대행은 “윤규진이 7이닝까지 잘 던
[STN스포츠=이원희 기자]한화 이글스 윤규진은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7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6피안타 4탈삼진 1볼넷 2실점을 기록하고 팀의 6-3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선발 2연승으로 흐름이 좋다. 불펜에서 선발로 전환한 뒤 8경기 동안 승리가 없었지만 최근 활약을 통해 마음 고생을 털어냈다.윤규진은 “팀 연패를 끊는 투구를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지난달 14일 인천 SK 와이번스전에서 7회에 마운드에 내려온 기억이 나서 더욱 집중했다. 야수들이 수비에서 많은 도움을 줬고 최재훈도 볼이 괜찮다며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한화 이글스의 주장 송광민이 투런포 포함 4타점 맹활약을 펼쳐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화는 8일 잠실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송광민은 이날 4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송광민은 2회초 사 1루에서 0-0 균형을 깨는 투런포를 터뜨렸고, 5회초에는 2타점 적시2루타를 날렸다. 한화는 송광민의 활약 덕에 3연패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최근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한 송광민은 경기후 “쉬는 기간 동안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힘을 비축해왔다. 그 덕분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한화 이글스가 오랜만에 리드를 지켜낸 불펜진 덕분에 LG 트윈스를 6-3으로 꺾었다. 한화는 지난 4일과 5일 고척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4점, 5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했다. 불펜진의 부진이 역전패의 원인이었다. 이상군 한화 감독대행도 “넥센전에서 불펜진이 도미노처럼 무너졌다”고 표현했다.한화는 8회까지 6-2로 앞서 나갔다. 선발 윤규진이 7이닝 동안 6피안타 4탈삼진 1볼넷 2실점 쾌투를 펼쳤고, 타선에서는 2회초 송광민이 선제 투런포, 양성우는 적시타를 때려내 추가 득점을 뽑아냈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 한화 이글스의 악바리 이용규가 돌아왔다.이용규는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7차전에 2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용규의 복귀로 기세가 올랐던 한화는 주장 송광민의 4타점 활약까지 묶어 LG를 6-3으로 꺾었다.이날 이용규의 타격이 관건이었다. 주루나 수비 플레이는 100%로 문제가 없는데 그동안 타격을 할 때 오른 손목에 통증을 느꼈다. 이용규는 지난 5월2일 인천 SK 와이번스전 1루 주루 과정에서 넘어져 오른 손목이 골절됐다.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 “주장이 되니깐 책임감이 생기더라고요.”한화 이글스의 주장이 된 송광민은 요즘 마음이 무겁다고 했다. 주장이었지만 최근까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1군 전력에 보탬이 되지 않았다. 뒤에서 주장 없이 열심히 뛰는 동료들을 보고 마음이 편할 리 없었다. 지난 6일 1군 등록된 송광민은 “주장이 되니 나도 모르게 책임감이 생겼다. 안타를 치고 못 치고의 문제가 아니었다. 선수들과 함께 하지 못해 미안했다”고 말했다.돌아오자마자 활약이 대단하다. 송광민은 1군 복귀전이었던 6일 고척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2안타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 한화 이글스가 3연패 탈출에 성공해 중위권 추격을 재개했다.한화는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7차전에서 6-3으로 승리하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리그 8위 한화는 35승45패1무를 기록했다. 반면, 홈팀 LG는 38승39패1무로 5할 승률이 무너졌다.이날 한화가 주장 송광민의 선제 투런포를 앞세워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 송광민은 0-0이던 2회초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류제국의 초구를 공략해 좌중간 투런포를 퍼올렸다. 송광민의 힘이 느껴진 홈런이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선발 자원이 없다.”한화 이글스 이상군 감독대행이 취재진에게 공개적으로 표현할 정도로 한화 선발진의 상황이 좋지 않다. 외국인 투수 비야누에바는 팔꿈치 염증, 오간도는 옆구리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빠져있다. 김재영, 김범수가 2군에서 올라와 선발진에 합류했지만 100% 신뢰를 주기에는 검증이 되지 않았다.현재 고정 선발 자원은 베테랑 배영수와 불펜에서 선발로 전환한 윤규진뿐이다. 다행히 윤규진이 최근 좋은 페이스를 선보여 이상군 감독대행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윤규진은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한화 이글스의 캡틴 송광민이 시즌 6호포를 쏘아 올렸다.송광민은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7차전에서 6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고, 0-0이던 2회초 1사 1루서 상대 선발 류제국의 초구를 때려내 선제 투런포를 뿜어냈다. 이 홈런은 송광민의 시즌 6호포였다. 비거리 무려 130m.한화는 송광민의 홈런에 힘입어 3연패 탈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사진=한화 이글스mellor@stnsports.co.kr▶STN스포츠&대한축구협회(KFA)와 함께하는 '즐겨라' F
[STN스포츠=이원희 기자]SK슈가글라이더즈가 핵심 전력 김온아의 결승골을 앞세워 챔피언결정전 먼저 1승을 따냈다.SK는 8일 서울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2017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3전2승제) 1차전에서 서울시청을 30-29(전반 9-12)로 꺾고 챔프전 1승을 기록했다. 챔프전은 3전2선승제로 열린다. 창단 첫 우승을 노리는 SK가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SK는 손민지 골키퍼의 선발과 조수연의 속공, 김온아의 득점으로 초반 분위기를 가져왔지만, 서울시청도 7분간의 침묵을 깨고 송해림이 속공 득점을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한화 이글스 이상군 감독대행이 1군 복귀전을 치르는 외야수 이용규를 높이 평가했다.이상군 감독대행은 8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이용규의 타격 훈련을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용규는 지난 5월2일 인천 SK 와이번스전 1루 주루 과정에서 넘어져 오른 손목이 골절됐다, 이날 1군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2번-중견수 출전이 예고돼 있다.이상군 감독대행은 8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이용규는 경험이 많은 선수다. 산전수전을 다 겪어봤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타격할 때 손목 통증이 없는
[STN스포츠=이원희 기자]한국영과 제르손, 나니가 강원FC 선수로 첫선을 보였다.강원FC는 7일 오전 강릉 오렌지하우스 회의실에서 ‘한국영&제르손&나니 입단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강원FC에 새로이 합류한 한국영, 제르손, 나니는 물론 조태룡 대표이사, 최윤겸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자회견 시작 30분 전부터 취재진과 직원들이 회의실을 가득 채운 채 선수들의 등장을 기다렸다.한국영을 시작으로 제르손과 나니가 회견장에 등장했다. 조태룡 대표이사와 최윤겸 감독은 따뜻한 인사와 함께 각각 선수들에게 꽃다발과 유니폼을 전달했다.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에이스 데이비드 허프의 불펜 전환은 없다고 못을 박았다.양상문 감독은 전날(7일) 파격적인 카드를 꺼낸다고 알렸다. 바로 강속구 투수 헨리 소사를 주말 3연전에서 불펜으로 돌린다는 것. 소사는 지난달 9일 잠실 SK 와이번스전에서 8회 2사 후 구원 등판해 세이브를 챙겼다. 전반기 일정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해 다시 한 번 소사의 보직 변경을 계획했다.하지만 전날 잠실 경기는 갑자기 비가 내리면서 우천 취소 됐다. 소사의 불펜 등판을 포함해 선발로 예고됐던 허프도
[STN스포츠=이원희 기자]지난 2년간 삼성 라이온즈 타선의 핵과 같았던 구자욱이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최근 10경기 타율이 0.176으로 극도로 저조하다. 외국인 타자 다린 러프도 흔들리고 있다. 시즌 초반 부진을 이겨내 부활에 성공하는 듯 했지만, 최근 10경기 타율이 0.200에 불과하다. 타선 침체라는 새로운 과제를 안게 된 삼성은 최근 10경기 3승7패 낮은 승률을 거뒀다. 현재 31승49패3무로 리그 9위. 두 선수 중 그나마 구자욱의 상황이 나은 편이다. 저조한 타율 속에서 꾸준히 타점을 생산하고 있다. 7월
[STN스포츠=이원희 기자]한화 이글스 장민재는 지난 시즌 48경기를 뛰며 6승6패 1홀드 평균자책점 4.68로 활약했다. 선발, 불펜 보직에 상관없이 묵묵히 제 역할을 해냈다. 한화에 꼭 필요한 마운드 자원이었다.하지만 장민재가 지난 시즌 같은 위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올시즌 24경기 출전 2승5패 평균자책점 7.36을 기록.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모습은 변함이 없는데 성적에서 아쉬움이 남는다.지난 7일 장민재는 1군에서 말소됐다. 부진이 이유다. 6일 고척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선발 등판해 1회에만 6실점하는 등 3이닝 7실
[STN스포츠=STN 보도팀]▲ 사직구장 SK - 6 롯데 – 5 승리투수=박정배(2승2패3세이브) 패전투수=윤길현(1승4패)▲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넥센 - 9 삼성 - 2승리투수=금민철(4승1패), 세이브=오주원(2승5패1세이브) 패전투수=우규민(3승5패)▲ 마산 두산 - 6 NC - 1승리투수=니퍼트(8승6패), 패전투수=장현식(4승3패)▲ 잠실구장(한화-LG), 수원 kt위즈파크(KIA-kt) 우천 취소sports@stnsports.co.kr▶STN스포츠&대한축구협회(KFA)와 함께하는 '즐겨라' F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한화 이글스 입장에서는 단비였다.한화는 7일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를 상대할 예정이었지만, 경기 전 갑작스럽게 비가 내려 이날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한화에겐 꿀맛 같은 휴식이다. 최근 3연패로 분위기가 좋지 않은 시점에서 팀을 정비하게 됐다. 한화는 4~6일 고척 넥센 히어로즈 3연전에서 연달아 패했다.무기력한 경기들이었다. 4~5일 경기에선 각각 4점, 5점차로 앞서 있다 역전패를 당했고, 6일 경기에서는 선발 장민재가 1회에만 6실점으로 무너졌다.한화 이상군 감독대행은 이날 경기 전 “최근 불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다현이 잠실구장에서 우천 세리모니를 펼쳤다.7일 잠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한화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날 시구자로 예정됐던 다현은 갑작스런 비로 시구를 하지 못했다. 다현은 5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도 비가 내려 시구를 하지 못한 바 있다.그런데 다현이 잠실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겼다. 바로 잠실경기 우천 세리모니를 한 것. 보통 경기가 비로 취소되면 홈팀 선수들이 나와 우천 세리모니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시구자가 나와 우천 세리모니를 하는 것은 좀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됐다.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와 한화간의 시즌 7차전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경기 시작 전 갑작스럽게 굵은 빗줄기가 쏟아졌다. 경기는 15분여간 지연됐다가 결국 취소 확정됐다. 이날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이날 LG는 에이스 데이비드 허프, 한화는 좌완 김범수를 선발로 예고했지만 대결이 성사되지 않았다. 두 팀 모두 승리를 위해 필승 전략까지 꺼내든 상황이었다. LG 양상문 감독은 선발 자원 헨리 소사를 한화와의 경기에서 불펜으로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한화 이글스 외야수 이용규가 돌아왔다. 한화 이상군 감독대행은 7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오늘 이용규가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고 알렸다.이용규는 지난 5월2일 인천 SK 와이번스전 1루 주루 과정에서 넘어져 오른 손목이 골절됐다. 이후 재활을 마친 이용규는 최근 2군 경기를 뛰며 컨디션을 가다듬었다.올시즌 이용규는 11경기를 뛰며 타율 0.293 1타점 9득점을 기록했다. 시즌을 앞두고 팔꿈치 부상까지 당해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최근 물오른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는 한화 타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