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수원)=박승환 기자]KT 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 시즌 45호 홈런을 터뜨렸다.로하스는 1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5차전에 지명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0-1로 뒤진 1회말 1사 1루. 로하스는 키움 선발 최원태의 2구째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45호 홈런으로 비거리 110m.한편 KT는 로하스의 홈런으로 2-1로 역전에 성공했다.사진=KT 위즈STN스포츠=박승환 기자absolute@stn
[STN스포츠(수원)=박승환 기자]"이정후 타순 더 내릴 생각은 없다"이정후는 지난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14차전에 우익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침묵했다.낯선 슬럼프다. 이정후는 부상 등의 여파로 등 10월 타율 0.121로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 중이다. 전날 1-2로 뒤진 4회초 1사 2, 3루의 득점권 찬스에서 이정후는 스퀴즈 번트를 시도했지만, 이마저도 통하지 않았다.14일 수원 KT전을 앞둔
[STN스포츠=박승환 기자]SK 와이번스가 신임 대표이사로 민경삼 전 단장을 선임했다.민경삼 신임 대표이사는 MBC 청룡, LG 트윈스 등 프로야구 선수 출신으로 은퇴 후 LG 트윈스 프런트와 코치를 거쳐 2001년 1월 SK와이번스에 입사했다.민 대표이사는 운영팀장, 경영지원팀장, 운영본부장을 거치며 초창기 SK 와이번스 전력의 토대를 닦았고, 2010년부터 2016년까지 7년간 단장직을 수행하면서 프런트를 포함해 재직 기간 동안 구단이 한국시리즈 우승 3회와 준우승 4회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크게 기여했다.SK 구단은 "류
[STN스포츠(수원)=박승환 기자]"전유수·유원상 좋아져 힘 생겼다"KT는 지난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4차전에서 3-7로 승리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타자들의 활약도 고무적이었지만, 전유수(1⅓이닝 1실점)-조현우(⅔이닝)-김재윤(1이닝)-주권(1이닝 1실점)-유원상(2⅓이닝)으로 이어지는 불펜 투수들이 탄탄한 투구가 팀의 승리와 직결됐다.특히 KT는 전유수와 유원상의 호투에 큰 힘을 받고 있다. 전유수는 10월 5경기에 나서 5⅔이닝 동안 1실점 평
[STN스포츠=박승환 기자]NC 다이노스가 카카오와 손잡고 카카오 포스트시즌 전용 멤버십인 ‘2020 NC 포스트시즌 스페셜 에디션’을 15일 출시한다.이번 NC 포스트시즌 스페셜 에디션은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특별한 상품과 콘텐츠로 구성된 일종의 ‘상품형 멤버십’으로 한국프로야구(KBO)에서는 최초다.구매자는 NC 포스트시즌 엠블럼이 새겨진 스페셜 유니폼과 4종의 기념배지, 기념카드, 스페셜 NFT(블록체인 기반 토큰) 카드를 선물로 받는다.포스트시즌 NC 경기일에는 카카오TV 스페셜 중
[STN스포츠=박승환 기자]탬파베이 레이스가 시리즈 3승째를 거두며 월드시리즈 진출을 눈앞에 뒀다.탬파베이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다이에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서 5-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탬파베이는 월드시리즈 진출에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초반 기선제압은 휴스턴의 몫이었다. 1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휴스턴은 호세 알투베가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려 0-1로 먼저 앞서 나갔다. 하지만 탬파베이가 경기를 한방에 뒤집었다.탬파베이는 6회초 선두타자 랜디 아로자
[STN스포츠=박승환 기자]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LA 다저스의 추격을 뿌리치고 시리즈 2승째를 수확했다.애틀란타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에서 8-7로 진땀승을 거뒀다.경기 초반 팽팽한 0의 행진을 깬 것은 애틀란타였다. 4회초 애틀란타는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가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물꼬를 텄다. 이후 프레디 프리먼이 우월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흐름을 탄 애틀란타는 다저스 마운드를 강하게 몰아쳤다. 5회 닉 마카키스가 볼넷으로 출루한
[STN스포츠(수원)=박승환 기자]"서로의 권위를 조금씩 내려놓으면 마찰이 줄어들지 않을까"이강철 감독은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4차전을 앞두고 현장과 프런트의 역할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최근 키움 히어로즈 손혁 감독이 3위에도 불구하고 '성적 부진'이라는 이유로 스스로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치열한 순위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시기에 자진 사퇴였기 때문에 구단 수뇌부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롯데 자이언츠 허문
[STN스포츠(수원)=박승환 기자]"박경수 선배와 가을 야구에서 호흡 맞추고 싶다"심우준은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4차전에 유격수 겸 9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 1도루로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7-3 승리에 일조했다.첫 타석부터 타점을 기록했다. 1-0으로 앞선 1회말 2사 3루. 심우준은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서 키움 선발 에릭 요키스를 상대로 6구째를 받아쳐 1타점 적시타를 뽑아냈다. 그리고 7회말 2사 2루에서도 좌전 적시타를 터뜨렸고
[STN스포츠(수원)=박승환 기자]"퇴장 당하는 상황서 집중력 보여줘 고맙다"KT는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4차전에서 7-3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반변 키움은 승률에서 두산에게 밀려 5위로 전락했다.선발 이대은(3이닝 1실점)이 조기 강판됐지만, KT는 전유수(1⅓이닝 1실점)-조현우(⅔이닝)-김재윤(1이닝)-주권(⅔이닝 1실점)-유원상(2⅓이닝)이 차례로 등판해 탄탄한 투구를 펼쳤다. 타선에서는 강백호가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결승타&
[STN스포츠(수원)=박승환 기자]충분한 휴식을 취한 에이스는 부진했다. 타선은 침묵하고, 수비도 불안했다. 결국 5위로 내려앉았다.에릭 요키시는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시즌 14차전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동안 투구수 92구, 7피안타 1볼넷 3탈삼진 3실점(1자책)으로 부진했다. 불안한 수비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5회도 넘기지 못했다.지난 11일 대전 한화전. 키움은 선발 로테이션 상 요키시가 등판할 차례였다. 하지만 KT-두산으로 이어지는 6연전을 의식한 듯 조영건이라는 의외의 카드를 선발 투수
[STN스포츠(수원)=박승환 기자]KT 위즈가 타선의 응집력을 바탕으로 키움 히어로즈를 제압했다.KT는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4차전에서 7-3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기록했다. 키움은 이날 패배로 5위로 내려앉았다.초반 기선제압은 KT의 몫이었다. KT는 2회말 선두타자 문상철이 중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그리고 김민혁이 희생번트를 시도했다. 이때 키움 선발 요키시가 타구를 잡아내지 못하면서 실책을 기록했다.KT는 강민국의 진루타 등으로 만들어진 1사 2, 3루
[STN스포츠(수원)=박승환 기자]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선수단 철수 '액션'으로 퇴장 조치를 받았다.이강철 감독은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4차전에서 5회초 수비에서 퇴장을 당했다.2-1로 앞선 5회초 무사 1루. 전유수가 박동원에게 5구째를 통타당해 좌익 선상에 타구를 허용했다. 최초 판정은 파울이었으나, 비디오판독 끝에 2루타가 됐다.이때 이강철 감독이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박동원의 타구가 2루타성이 아닌 단타성이라는 것을 어필했다. 하지만
[STN스포츠(수원)=박승환 기자]KT 위즈 이대은이 또다시 제구에 발목을 잡혔다. 다행히 불펜의 도움에 패전 투수의 위기는 면했다.이대은은 13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4차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투구수 59구, 1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지난 7일 부산 롯데전에서 이대은은 3⅓이닝 동안 3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순탄하지는 않았다. 매 이닝 득점권 위기 속에서도 최소 실점으로 역투를 펼쳤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에서 합격점을 받
[STN스포츠=박승환 기자]KBO 정운찬 총재가 물러난다.KBO는 13일 오후 4시 도곡동 KBO 컨퍼런스룸에서 2020년 KBO 제5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0 KBO 포스트시즌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KBO는 "오는 12월말 임기 만료를 앞둔 KBO 정운찬 총재가 연임 의사가 없음을 밝힘에 따라, KBO 이사회는 차기 총재로 정지택 전 두산베어스 구단주대행을 총회에 추천하기로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사진=뉴시스STN스포츠=박승환 기자absolute@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STN스포츠(수원)=박승환 기자]손혁 감독은 지난 8일 고척 NC전을 앞두고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키움은 김창현 퀄리티컨트롤(QC)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선임했다. 뒤숭숭한 분위기는 경기력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키움은 치열한 순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중요한 시기, 지난주 한화에게 일격을 당했다. 김 대행이 팀을 이끈 뒤 성적은 2승 2패.김 대행은 13일 수원 KT전을 앞두고 팀 분위기에 대한 질문에 "팀 분위기는 우려했던 것보다 괜찮았다. 코치님들과 선수들이 대화하면서 마음을 추슬렀다. 한화전 경기 자체는 좋지 않았지만,
[STN스포츠(수원)=박승환 기자]"점수 줬지만, 집중하는 모습 좋았다"데스파이네는 지난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투구수 115구, 6피안타 4사사구 3탈삼진 4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노 디시전에 그쳤지만, 이강철 감독은 데스파이네의 투구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 감독은 13일 수원 키움을 전에 앞서 "데스파이네와 이야기를 하고 왔다. 나는 그날 데스파이네의 투구가 매우 좋았다. 1회부터 정말 강하게 들어갔다. 투구수가 많았지만, 상대 타자와 어렵게 승부하는 모습이 너무
[STN스포츠=박승환 기자]KBL은 문화체육관광부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지침에 따라 10월 17일 경기부터 올 시즌 프로농구 관중 입장을 시행하기로 했다. 티켓 예매는 KBL 통합 홈페이지 에서 10월 14일부터 시작된다. 관중 수용 비율은 방역 지침 준수 하에 관람 질서가 안정적으로 유지 될 때까지 각 구단 홈 경기장별로 20% 중반 수준에서 관람석을 운영할 방침이며 티켓 예매와 관련해 관람객 정보 확인을 위해 1인 1티켓으로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다. 단, 동반인 의 티켓을 구매할 경우 KBL 통합 홈페이지 어플리케이션 &lsqu
[STN스포츠=박승환 기자]키움 이정후가 KBO 리그 시즌 최다 2루타 신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이정후는 지난 11일까지 132경기에 출장해 515타수 173안타를 기록했다. 이 중 2루타가 무려 46개다. 전체 안타의 약 27%를 2루타로 기록했다.역대 KBO 리그 시즌 최다 2루타 기록은 2018년 한화 호잉이 기록한 47개다. 이정후는 아버지인 이종범 전 LG 코치가 2003년 KIA에서 기록한 시즌 최다 2루타 공동 3위 기록(43개)을 넘어, 2016년 삼성 최형우의 2위 기록(46개)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STN스포츠=박승환 기자]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1차전을 가져왔다.애틀란타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에서 5-1로 승리했다.선취점은 애틀란타의 몫이었다. 애틀란타는 1회초 프레디 프리먼이 다저스 선발 워커 뷸러의 3구째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려 1-0으로 먼저 앞섰다.그러나 5회말 다저스는 키케 에르난데스가 애틀란타 선발 맥스 프리드의 3구째에 좌측 담장을 넘겼고, 1-1로 균형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