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엔트리가 바뀌었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23일 “우리 협회는 제3차 성인남자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개최, 2022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를 대해여 선발한 남자농구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를 변경했다. 또 대한체육회 및 조직위원회를 통한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7월 열린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활약했던 문성곤(KT)이 지속적인 발목 통증으로 인해 최종엔트리에서 제외됐고, 양홍석(LG)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양홍석(LG)은 곧바로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본격적으로 강화훈련에 돌입할 예정이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안양 KGC가 귀중한 실전 경험을 차곡차곡 쌓은 끝에 제42회 윌리엄존스컵 국제농구대회를 최종 3위(6승2패)로 마감했다.KGC는 20일 대만 타이베이 허핑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최종전에서 대만 A대표팀을 상대로 분전했으나 64대92로 졌다. 미국(8승)과 대만 A대표팀(7승1패)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베스트 전력이었다면 좀 더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었지만, 이날 경기에 임하는 KGC의 전력은 대회 초반에 비하면 절반에도 못 미쳤다.지난 8일간 7경기, 특히 14일부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2023 KBL 컵대회’(이하 KBL 컵대회)가 성큼 다가왔다.KBL은 16일 “KBL 컵대회가 10월 8일(일)부터 15일(일)까지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월명체육관(군산시 사정동 소재)’에서 개최된다”라고 알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KBL 컵대회’는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각 팀의 경기력을 점검하고 끌어올리는 한편 팬과 미디어의 관심 및 기대감 조성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올해 KBL 컵대회는 KBL 10개 팀과 국군체육부대 상무까지 총 11개 팀이 참가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한편, KBL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프로농구 안양KGC인삼공사는 대만에서 열리는 '제42회 윌리엄 존스컵 국제농구대회'에 한국 대표 자격으로 출전한다.KGC는 지난 2012년 대회에서 2011-2012시즌 KBL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 후 2번째 참가다.윌리엄 존스컵은 대만 타이페이 허핑 농구 체육관에서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승점으로 순위가 결정된다.이번 대회에는 KGC를 비롯해 대만(A∙B), 카타르, 필리핀, 일본, 이란, 미국(USA), 아랍에미리트(UAE) 등 8개국 총 9개팀이 참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오는 9월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한국 남자농구 국가대표 명단이 최종 확정했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11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최종 엔트리 12명을 발표했다.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였던 김선형(SK) 김종규(DB)가 선발됐으며, 지난 7월 열린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활약한 하윤기(KT) 이정현(소노) 문정현(고려대)이 이름을 올렸다.허훈(상무) 전성현(소노) 이우석(현대모비스) 송교창(상무) 라건아 이승현(이상 KCC)도 승선했다.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추첨은 지난달 17일에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구단주 최연혜)은 구단 이미지 쇄신을 위하여 엠블럼을 교체하는 등 새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모기업인 한국가스공사의 CI 색상을 반영하여 모기업 이미지와 연관되게 디자인을 하였으며, 페가수스의 상징인 날개는 뾰족하고 강렬하면서 힘 있게 표현하는데 중점을 두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승리의 화신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그 동안 한국가스공사는 프로농구단 코칭스탭 슬림화, 연봉 산정 프로그램 도입으로 데이터에 기반 한 객관적인 방법을 통한 연봉협상, 검증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데뷔 2년차 가드 이정현이 억대 연봉 선수로 등극했다.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단장 이기완)가 지난달 25일부터 시작했던 선수와의 보수 협상을 8일에 마치고, 2023-24시즌 KBL 선수 등록을 완료했다. 구단 보수 합계는 23억 7천 5백 만원이며, 샐러리캡 대비 85%이다.구단 내 최고 연봉자는 지난해 FA로 이적하면서 보수 총액 7억5천 만원, 계약기간 4년으로 합류한 전성현이다. 전성현은 22~23시즌 몸값에 걸맞게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팀을 플레이오프 4강에 올리는 데 큰 공헌을 했다.전성현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프로농구 신생 구단 소노 스카이거너스(단장 이기완)가 KBL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소노는 'NBA 1순위 출신' 앤서니 베넷(30)을 영입하는 데 성공, 재로드 존슨(33)과 함께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고, 아시아쿼터 선수로 필리핀 국적의 조쉬 토랄바(30)까지 계약을 완료했다. 또 트레이드를 통해 공격수 김지후(31)와 이진석(26)까지 합류하며, 창단 첫 시즌을 위한 선수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2013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였던 베넷은 NBA 통산 151경기 출전, 평균 4.4 점,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원주 DB프로미 프로농구단(DB손해보험)이 새 외국인코치를 선임했다. 원주 DB는 24일 "NBA코치 경험이 있는 밥 쏘톤(Bob Thornton / 61세)코치를 선임했다.원주DB는 김주성 신임감독을 보좌할 외국인코치로 NBA와 NCAA 등 22년간의 코칭 경험을 보유한 베테랑 밥 쏘톤 코치로 낙점하고 라스베이거스 서머리그 현지에서 직접 만나 미팅 통해 코치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알렸다.밥 쏘톤(Bob Thornton) 코치는 NBA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새크라멘토 킹스에서 9시즌(2011-2019)
[잠실=STN스포츠] = 추일승 감독이 이번 경기에 대한 평가를 전했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농구대표팀은 22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A매치 톰 호바스 감독이 이끄는 일본 남자농구대표팀과의 경기에서 80-85로 패배했다. 전날 76-69로 승리한 대표팀은 2연전을 1승 1패로 마쳤다.같은 날 추일승 감독은 “많은 비에도 경기장을 찾아주신 팬 분들에게 좋은 결과를 드리지 못해 죄송스럽다. 초반 흐름이 좋지 못했고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기록은 대등하게 가졌지만 외곽슛을 너무 많이 허용
[잠실=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톰 호바스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농구대표팀은 22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A매치 톰 호바스 감독이 이끄는 일본 남자농구대표팀과의 경기에서 80-85로 패배했다. 전날 76-69로 승리한 대표팀은 2연전을 1승 1패로 마쳤다.같은 날 일본 호바스 감독은 "완벽한 팀 승리였다. 에너지 레벨이 높았다. 벤치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보인 점도 기쁘다. (전날 경기서 좋지 못했던) 리바운드도 보완했다.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원정은 좋은
[잠실=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추일승호가 홈 두 번째 경기에서 패배했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농구대표팀은 22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A매치 톰 호바스 감독이 이끄는 일본 남자농구대표팀과의 경기에서 80-85로 패배했다. 전날 76-69로 승리한 대표팀은 2연전을 1승 1패로 마쳤다.이날 우리 대표팀은 허훈, 문정현, 송교창, 이승현, 하윤기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에 맞서는 일본 대표팀은 토가시 유키, 바바 유다이, 토미나가 케이세이, 요시이 히로타카, 와타나베 휴가 선발로 나섰다. 이날
[잠실=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추일승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농구대표팀은 22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톰 호바스 감독이 이끄는 일본 남자농구대표팀과의 경기에서 76-69로 승리했다. 양 팀은 23일 한 번 더 경기를 치른다. 같은 날 추일승 감독은 “오랜만에 A매치를 치렀다. 경기 내용은 좋거나 세밀하지는 않았다. 경기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던 점은 리바운드에서 나오지 않았나한다. 외곽슛도 리드를 지켜나갈 수 있는 배경이었다. 일본팀에 대한 준비를 많이 했는데 주축 선수들이 빠져서 그런
[잠실=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톰 호바스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톰 호바스 감독이 이끄는 일본 남자농구대표팀은 22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농구대표팀과의 경기에서 69-79로 패배했다. 양 팀은 23일 한 번 더 경기를 치른다. 같은 날 호바스 감독은 “예상했던 부분이 나왔다. 피지컬적으로 많이 밀렸던 것 같다. 우리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국이 피지컬적으로 우위를 보였고, 오늘 경기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피지컬적 열세에 있었
[잠실=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추일승호가 홈에서 승리를 거뒀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농구대표팀은 22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톰 호바스 감독이 이끄는 일본 남자농구대표팀과의 경기에서 76-69로 승리했다. 추일승호는 23일 한 번 더 일본과 경기를 치른다. 우리 대표팀은 허훈, 문성곤, 송교창, 이승현, 하윤기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에 맞서는 일본 대표팀은 토가시 유키, 바바 유다이, 니시다 유다이, 요시이 히로타카, 와타나베 휴가 선발로 나섰다. 1쿼터 우리 대표팀은 허훈의 패스를 하윤기가 잡아 골밑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KBL이 10구단 체제로 리그를 이어간다.KBL은 21일 서울 KBL센터에서 이사회와 총회를 잇따라 열어 대명소노그룹 지주사인 소노인터내셔널(회장 서준혁)의 회원 가입을 승인했다.KBL은 지난달 16일 총회에서 무책임한 부실 경영을 한 데이원스포츠를 제명한 이후 소속 선수 18명을 일괄 인수해 창단할 곳을 물색한 끝에 지난 7일 소노를 10구단 후보로 정하고 창단 관련 협의를 해왔다.소노의 가입 승인으로 KBL은 구단 제명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극복하고 출범 이후 이어온 10구단 체제로 2023~202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KBL이 팬들의 의견을 듣는다.KBL이 지난해 리그 출범 25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자체 캐릭터인 ‘KBL 프렌즈’의 6번째 신규 식스맨 캐릭터를 선발하는 팬 투표를 진행한다.크블몽, 농곰이, 바스래빗, 블린, 공아지 등 5가지 캐릭터로 구성되어 큰 사랑을 받았던 ‘KBL 프렌즈’의 식스맨 자리를 두고 ‘공냥이(가칭)’와 ‘농람이(가칭)’가 경쟁하며 이번 투표를 통해 선발된 식스맨 캐릭터는 추후 이름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 후 ‘2023 KBL 컵대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투표는 7월 12일(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터보 가드' 김승기 감독이 다시 한번 신생팀의 지휘봉을 잡는다.대명소노그룹 지주사 소노인터내셔널(회장 서준혁)은 11일 "KBL 제10구단의 초대 감독으로 김승기(前 데이원 감독)를 내정하고, 선수 육성 및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역할을 맡길 것이다. 또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까지 모두 끌어안을 것"이라고 밝혔다.소노인터내셔널은 10구단 창단의 선제조건이었던 前 데이원 선수 전원을 일괄 인수한 뒤 감독과 코칭스태프까지 영입을 결정하며, 완벽한 구원 등판을 준비하고 있다.소노 스포츠사업 이기완 상무는 "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KBL의 10구단 체제가 유지될 수 있을까.KBL은 7일 "대명소노그룹의 지주사인 소노인터내셔널(회장 서준혁)을 새로운 10구단 후보 기업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창단 관련 협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KBL은 지난달 16일 총회에서 부실 경영을 한 고양 데이원스포츠 구단을 제명한 이후 소속 선수 18명을 일괄 인수할 곳을 물색해 왔다. 남자 프로농구단 유치에 적극성을 보인 부산시와의 공조는 물론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한 독자적 접촉 등을 통해 여러 곳에 창단 의사를 타진한 끝에 소노를 10구단 후보 기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원주 DB프로미 프로농구단(DB손해보험)이 외국인 선수를 낙점했다.원주DB는 27일 "2023-2024시즌 활약할 외국인선수로 디드릭 로슨(26)과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알렸다.캔자스대학교를 졸업한 디드릭 로슨(201cm/104Kg)은 G리그와 튀르키예 그리고 한국(두 시즌)에서 활약한 바 있다.KBL에서 2시즌 동안 (105G) 17.5득점, 8.7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두 시즌 모두 팀을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킨 바 있다원주DB는 "득점력 뿐아니라 농구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진 디드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