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차세대 축구 스타 부산 아이파크의 김문환이 전의를 불태웠다. K리그2 3위에 오른 부산은 오는 12월 1일(토) 오후 4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플레이오프 경기를 대전시티즌FC와 치른다. 이 날 경기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이자 차세대 축구 스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부산의 김문환과 황인범의 맞대결이 예고돼 있다.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낸 두 선수는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성장을 거듭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11월 호주 원정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구FC가 대구시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대구는 지난 29일 오후 으뜸병원과 동성로 일대에서 거리 홍보에 나섰다. 오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대구스타디움에서 펼쳐질 FA컵 결승 2차전 홈경기를 알리기 위해서다. 대구는 29일 으뜸병원에서 200여 명의 팬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팬사인회를 열었다. 이날 팬사인회에서는 대구의 프랜차이즈 스타 조현우를 비롯해 에드가, 김대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 시간 동안 자필 사인을 정성스레 대구시민에게 해주고, 결승 일정을 안내하는 등 그라운드 위와 색다른 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내년 시즌 준비에 한 창인 전북 현대가 후임 사령탑 선임 완료로 큰 산을 넘었다.이번 시즌 막바지 전북은 그 어느 때 보다 바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선수 보강 뿐 아니라 수장 선임이라는 큰 산이 있었기 때문이다.전북은 최강희 감독과 결별하기로 했다. 지난달 22일 “14년간 지휘봉을 잡았던 최 감독이 중국 슈퍼리그 톈진 취안젠과 함께하기로 했다. 2020년까지 계약이 남아있지만 도전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고 전하며 후임 감독 물색에 열을 올렸다.전북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선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전북 현대의 백승권 단장이 새로운 사령탑 선임 과정에 마음고생과 고충이 있었다고 털어놨다.전북의 새로운 사령탑이 정해졌다. 최강희 감독과 14년간 동행에 마침표를 찍고 후임 사령탑 물색에 열을 올렸다. 주인공은 조세 모라이스였다.전북은 29일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첼시 등 유럽 최고의 팀에서 명장 조세 무리뉴 감독과 함께 수석코치로서 팀을 챔피언으로 이끌었던 조세 모라이스를 5대 감독으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모라이스 감독은 1999년 포르투갈 명문 벤피카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전북 현대가 새로운 사령탑으로 조세 모라이스를 선임했다.전북은 29일 “최강희 감독 후임으로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첼시 등 유럽 최고의 팀에서 명장 조세 무리뉴 감독과 함께 수석코치로서 팀을 챔피언으로 이끌었던 조세 모라이스를 전북의 5대 감독으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팀 창단 사상 첫 외국인 감독을 선임한 전북은 유럽에서 뛰어난 지도자 경험과 경력을 갖춘 조세 모라이스가 전북현대가 추구하는 축구철학과 팀 위상에 부합하는 최적임자라고 판단했다.특히 조세 무리뉴 감독과 함께 09-
[STN스포츠=이형주 기자]제주 유나이티드의 이창근이 지난 라운드 활약을 인정 받았다.번뜩이는 순발력으로 ‘선방쇼’를 선보인 제주의 이창근이 KEB하나은행 K리그1 (클래식) 2018 37라운드 MVP에 선정되었다.이창근은 지난 11월 25일(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울산과 제주의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7라운드 경기에서 단 한 개의 실점도 허용하지 않으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이날 선발 출장해 골키퍼 장갑을 낀 이창근은 울산의 날카로운 슈팅을 연이어 막아내며 팀의 골문을 단단하게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구FC가 결승전을 앞두고 팬들을 찾아간다. 대구는 오는 29일 오후 5시부터 으뜸병원 2층 진료센터에서 팬 사인회를 실시할 예정이다.이날 팬들을 찾을 선수는 조현우, 에드가, 김대원이다. 팬사인회는 으뜸병원 2층 진료센터에서 한 시간 동안 열리며, 행사 참여자 전원에게는 FA컵 결승전 홍보 포스터를 증정한다. 시간 관계상 사진촬영은 불가하며, 참가 선수는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다. 팬 사인회 이외에도 동성로 거리 홍보, SNS 인증샷 챌린지 등 FA컵 결승전까지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의 스킨십을 이어
[STN스포츠(효창)=이상완 기자]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내셔널리그 특별공로패를 수상했다.한국실업축구연맹은 27일 오후 서울 효창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18 내셔널리그 어워즈'를 개최하고 특별공로패를 박항서 감독에게 수여했다.박항서 감독은 지난해 내셔널리그 창원시청 지휘봉을 잡고 그해 9월까지 팀을 이끌어 내셔널선수권대회,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빼어난 성적을 남겼다.이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에 부임해 '쌀딩크' 애칭과 함께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다.현재 스즈키컵 참가로 인해 자리를
[STN스포츠=이형주 기자]K리그1 승격을 이룬 성남FC가 제2의 도약을 위해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성남은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 이벤트홀(체육회관 1층)에서 성남FC ‘제2의 도약’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열고 구단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다. 약 200여명의 참석을 목표로 하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성남은 프로축구 저변 확대, 축구 붐 조성을 위한 구단 운영 활성화 방안과 시민구단의 안정적 재정확보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성남 박재일 사무국
[STN스포츠=윤승재 기자]K리그1 승격을 이룬 성남FC가 구단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성남FC가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 이벤트홀(체육회관 1층)에서 ‘성남FC 제2의 도약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연다.성남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프로축구 저변 확대와 축구 붐 조성을 위한 구단 운영 활성화 방안, 시민구단의 안정적 재정확보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약 200여 명의 참석을 목표로 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박성준 경기
[STN스포츠=이형주 기자]K리그2 부산아이파크가 직장인 축구대회를 개최해 지역민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24일 오전 9시 부산아이파크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근린공원에서 2018 부산아이파크배 강서구 강서구에 사업장을 둔 기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서구 직장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8개 팀이 참가해 직장 생활 틈틈이 갈고 닦은 자신들의 축구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강서구 소재 강서체육공원에 클럽하우스를 두고 있는 부산은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강서지역민과의 접점을 더욱 강화하고, 부산 강서구가 부산을 대표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이 유소년 축구클리닉을 실시했다. 연맹은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전남 영암군 영암공설운동장에서 ‘K리그와 함께하는 유소년 축구클리닉’을 개최했다.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축구클리닉에서는 이상윤, 김병지, 유상철, 이민성, 김은중, 김형범 등 K리그를 수놓은 레전드들이 총출동해 영암지역을 포함한 전국 초등학생, 중학생 250여 명과 함께 교육행사를 진행했다.K리그 레전드들은 1박 2일 동안 학생들을 연령대로 구분해 저학년은 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모두가 기대했던 반전 드라마는 아쉽게도 미완성으로 끝났다. 하지만 제주유나이티드의 열정(Passion)은 ‘Fashion for 팬미팅’과 함께 끝까지 뜨겁게 타올랐다.제주는 25일 오후 2시 울산 원정에 나섰다. 만약 제주가 울산을 잡고 포항이 전북에 덜미를 잡히면 FA컵 포함 잔여 일정에 따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이 커질 수 있는 절체절명의 승부처였다. 이에 제주는 원정길에 오르는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였다."영화관에서 한 편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전북 현대가 리빙 레전드 이동국과의 재계약으로 내년 시즌 준비 첫 스타트를 끊었다.전북은 26일 “선수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 선수다. 그것을 인정하고 보답하는 것이 팀의 역할이다. 앞으로 더 좋은 활약을 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이동국과의 1년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이에 이동국은 “남은 선수 활동을 전북에서 계속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 나를 인정해준 팀에 감사하다.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쏟아내고 팀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
[STN스포츠=반진혁 기자]포항 스틸러스가 전북 현대와 무승부를 거두며 사실상 이번 시즌 리그 4위를 확정지었다.포항은 25일 오후 4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치러진 전북과의 KEB 하나은행 K리그1 2018 34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에 승점 54점으로 사실상 리그 4위를 확정지었다.◇ 선발 라인업홈팀 포항은 4-3-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이근호, 김도형, 이진현이 스리톱, 김승대, 이후권, 이석현이 미드필더진을 구축했다. 강상우, 김광석, 배슬기, 이상기가 포백을 구성했고 골문은 강현무가 지켰다.이에 맞서는 전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한국실업축구연맹은 오는 27일(화) 15시 서울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18년도 내셔널리그의 대미를 장식할 ‘도전, 그 이상의 가치!’ 2018 내셔널리그 어워즈를 개최한다.시상식을 통해 올 한해 최고의 플레이를 선보인 선수들의 시상과 내셔널리그를 사랑하는 관계자와 선수들의 가족들을 초청하여 진행한다.경주한국수력원자력의 통합 2연패로 막을 내린 2018 내셔널리그는 매 경기 짜릿한 승부와 순위경쟁을 통해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는 승부를 보여준 한해였다.지난 3월에 시작하여 11월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강원FC가 K리그 명문 구단으로의 도약을 위해 김병수 감독과 손을 맞잡았다.강원FC는 21일 김병수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강원FC는 구단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해 김병수 감독을 다년간 팀을 이끌 적임자로 결정했다.강원FC는 올 시즌 후반기 하락세를 타던 팀을 맡아 선수단을 잘 추슬렀고 이 과정에서 베테랑과 젊은 선수들 간 조화를 잘 이뤄낸 점을 높게 평가했다.김 감독은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FA컵과 리그 포함 4연패에 빠지며 하락세를 보이던 강원FC 지휘봉을 잡아 잔류를 확정짓기까지 13경기서 4승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호주,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맹활약한 국가대표팀 주축 선수들이 K리그로 돌아온다. 오는 24일부터 재개되는 K리그1 37라운드와 28일 열리는 K리그2 준플레이오프에서 ‘벤투호’ 출신 선수들이 펼칠 활약을 지켜보는 것은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이번 국가대표팀에 선발됐던 K리거는 총 13명이다. 이 중 K리그1에 소속된 10명의 선수들은 24일과 25일 K리그1 37라운드 경기에 나서게 된다. 우즈벡전에서 ‘UFO슛’으로 멋진 골을 만들어낸 문선민(인천)은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시즌 베스트 11 후보에 포함되지 않은 최보경이 다음 시즌 이를 갈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6일 2018 시즌 K리그 대상 후보를 발표했다. 시상식의 한 축을 담당하는 베스트 11 포지션 후보는 각 구단에서 연맹에 1차로 제출한다. 이후 연맹이 자체 검토를 거쳐 최종 후보를 발표하는 형식이다.전북은 수비 부분에 이용, 김민재와 함께 최보경을 제출했지만 연맹의 최종 검토 및 선정 과정에서 아쉽게 탈락한 것.최보경은 팀에서 베스트 11 후보로 추천할 만큼 이번 시즌 궂은일을 도맡아했다. 특히 전력에서 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2018시즌 K리그2 준우승을 차지한 성남FC이 2019시즌 K리그1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K리그2 우승팀인 아산무궁화가 아닌 성남이 내년 K리그1 무대에 오른다. 아산은 19일 오후 6시까지 선수충원계획을 확정하지 못함에 따라 승격 대상에서 제외됐다. 앞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월 5일 열린 제6차 이사회를 통해 “11월 19일 18시까지 경찰청이 아산무궁화에 의경 신분 선수의 충원을 지속하기로 결정할 경우 아산무궁화에 승격 자격을 부여하고, 11월 19일까지 이와 같은 조치가 없을 경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