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수원FC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지난 12월에 실시한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이원규(한남대), 임지훈,(통진고), 엄승민(인천남고) 유망주 3명을 영입했다.최종 합격된 3명의 선수는 70명의 참여자 중 높은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구단의 부름을 받게 됐다.이원규는 한남대 재학시절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였으며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 장악 능력이 뛰어나며 탄탄한 체격조건을 바탕으로 1대1 대인방어 능력을 갖춘 수비수이다.임지훈은 통진고 재학시절 골키퍼로 활동하며 안정감 있는 플레이와 수비수와의 협업 능력 및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구FC가 2019시즌 포레스트 아레나(가칭)를 누빌 선수단 등번호를 확정지었다. 수문장 조현우는 21번, ‘에이스’ 세징야는 11번이다.FA컵 우승 주역들 대부분이 올 시즌 함께하는 만큼 많은 선수들이 지난 시즌 등번호를 유지했다. 지난 해 눈부신 선방을 보여준 골키퍼 조현우는 올해도 21번을 등에 새긴다. 지난 2013년 21번을 선택한 이후 7년째 유지하고 있다. FA컵 우승의 주역 세징야(11번)를 비롯해 에드가(9번), 김대원(14번), 류재문(29번), 황순민(20번), 츠
[STN스포츠=윤승재 기자]광주FC가 베테랑 수비수 정다훤(31)을 영입했다.광주는 13일 지난 시즌 제주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수비수 정다훤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올해 프로 11년차를 맞는 정다훤(181cm/78kg)은 투지 넘치는 대인플레이와 스피드와 폭넓은 움직임이 장점인 오른쪽 수비수다. 2009년 FC서울에서 데뷔해 경남과 제주 등을 거치며 통산 206경기 7골 8도움 기록했다.특히 윙포워드와 윙백 모두 소화 가능하며, 탁월한 센스와 영리한 플레이, 넓은 시야는 현역시절 꾀돌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박진섭 감독과 흡사
[STN스포츠=윤승재 기자]수원삼성 선수단이 2019시즌 배번을 확정했다.이임생 감독이 이끄는 수원 코칭스태프는 지난해 12월 신인선수 소집훈련, 1월 남해전지훈련과 터키 전지훈련까지 거치며 선수들의 기량을 파악하고 새로운 전술에 대한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한편 치열한 내부 경쟁을 진행했다. 이 때문에 배번 발표도 훈련 마지막까지 긴장감이 유지되도록 늦춰왔다는 후문이다.주전급 선수들의 등번호가 대거 변경됐다. 기존 선수들 중 전세진 14번, 한의권 9번, 사리치 8번으로 바뀐 가운데, 이번 전지훈련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급부상한 송진규
[STN스포츠=윤승재 기자]FC안양이 울산현대에서 활약한 MF 구본상을 FA로 영입했다.장훈고-명지대 출신의 미드필더 구본상은 지난 2012년 인천유나이티드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신인답지 않은 기량을 선보이며 데뷔 시즌 리그 20경기에 나섰던 그는 인천에서 세 시즌 동안 총 83경기에 나서며 팀의 주전으로 우뚝 성장했다. 이후 2015 시즌 울산현대로 이적해 두 시즌을 보낸 그는 화성FC에 임대되어 군복무를 마친 뒤 2019 시즌 안양에 합류하게 됐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총 127경기 1골 4도움.구본상은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STN스포츠=윤승재 기자]성남FC가 2019시즌 팀의 주장으로 지난 시즌 주장으로 승격에 크게 기여한 서보민을 재선임했다. 지난 시즌 팀에 새로 합류했음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으로 남기일 감독의 선택을 받은 서보민은 팀 내 최다인 35경기에 출장하며 승격의 일등공신 역할을 수행했다.소통과 솔선수범의 자세를 통해 팀 분위기를 하나로 만들었고, 그라운드 안팎에서 주장의 품격을 보여주며 팀원들 사이에서 두터운 신뢰를 받기도 했다.2년 연속으로 주장에 선임된 서보민은 “다시 한 번 주장을 맡게 돼 책임감이 더욱 막중
[STN스포츠=윤승재 기자]강원FC가 축구산업 인재양성을 위해 실시하는 ‘Creative Union’ 3기가 본격적 활동에 돌입했다.모두 15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Creative Union’ 3기는 지난 11일 강원FC 춘천사무국에서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앞서 강원FC는 지난달 15일부터 25일까지 서류모집을 통해 Creative Union 3기 신청 접수를 받고 면접을 거쳐 최종 인원을 선발했다.선발된 인원들은 올 연말까지 매월 구단 내 실무자들에게 스포츠
[STN스포츠=이상완 기자]K리그가 아시아 최고 리그 자리를 8년 연속으로 지켜냈다.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의 자료를 인용하여 2018년 세계 프로축구리그 순위에서 K리그가 전체 19위를 차지하며 AFC(아시아축구연맹) 소속 프로축구리그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IFFHS는 지난 달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 세계 프로축구리그 순위를 공개했다. 1991년부터 전세계 프로축구리그의 순위를 발표하기 시작한 IFFHS는 각국 상위 5개 클럽의 자국 리그, 대륙별 리그 성적을
[STN스포츠=이상완 기자]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수원FC에서 활약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출신 미드필더 알렉스 리마를 영입했다.브라질 국적의 알렉스 리마는 지난 2008년 스위스 2부리그의 FC 볼렌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2012년 미국 MLS로 넘어간 그는 시카고 파이어, 휴스턴 디나모 등에서 활약하며 미국 무대에서 6년간 활약했다. MLS 통산 153경기에 나와 12골을 기록한 그는 지난 2018년 수원FC로 이적하며 한국생활을 시작했다. 프로 통산 기록은 총 268경기 25골.알렉스 리마는 정확한 킥력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성남FC가 안산에서 활약하던 이건을 영입하며 팀의 측면 포지션을 강화했다.청소년대표 시절 촉망받는 스트라이커였던 이건은 서귀포고-중앙대를 거쳐 2017년 안산그리너스의 창단멤버로 K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안산에서는 측면 자원으로 활약하며 2년 간 K리그2 41경기에 나서 3골 1득점을 기록했다. 2018년 1월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에 합류, AFC U-23 챔피언십 경기에 나서며 대한민국의 4강 진출에 기여한 바 있다. 이건은 빠른 스피드를 통한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수를 넘나드는 플레이가
[STN스포츠=이상완 기자]강원FC가 오범석과 김오규를 각각 2019시즌 주장과 부주장으로 확정했다.주장 오범석은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김병수 감독 체제 아래서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을 이끌어왔다. 강원FC는 후반기 선수단을 하나로 묶어 팀의 약진과 K리그1 잔류에 공헌한 오범석에게 다시 주장을 맡기며 신뢰를 보냈다.오범석은 2017시즌부터 강원FC에 합류한 뒤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강원FC 유니폼을 입고 첫 시즌 28경기에 출전해 팀의 창단 최초 상위스플릿 진출을 이끌며 역사를 함께했다.2018시즌에는 중앙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
[STN스포츠=이상완 기자]제주유나이티드가 경주 한수원과의 연습경기에서 대승을 거두고 2차 동계 전지훈련 장소인 중국 하이난으로 떠난다.제주는 지난달 3일부터 2월 3일까지 태국 촌부리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체력 강화뿐만 아니라 전력 보강에 따른 조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까지 회복했다.제주도로 복귀한 이후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성공의 예열을 가했다. 10일 오전 11시 클럽하우스 A구장에서 열린 경주 한수원(내셔널리그)와의 연습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뒀다.이날 경기는 3쿼터로 진행됐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경남FC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출신 미드필더 조던 머치 깜짝 영입에 성공하며 K리그 팬들을 놀라게 했다.조던 머치는 영국 출신 188cm의 장신 미드필더로 영국 프리미어리그(이하 EPL)의 크리스탈 팰리스(Crystal Palace),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카디프시티(Cardiff City) 등에서 활약하며 장기간 EPL을 경험한 선수이다.국내에서는 EPL 2013/14시즌 당시 카디프 시티 소속이었던 김보경 선수의 동 포지션 경쟁자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이 외에도 퀸즈 파크 레인저스 시절에는
[STN스포츠(대전)=이상완 기자]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진출하는 황인범(22·밴쿠버 화이트캡스)이 대전에서 마지막 인사를 가졌다. 황인범은 10일 오전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MLS 밴쿠버 화이트캡스 진출 기념 미디어데이를 갖고 이적 소감 등을 밝혔다. 황인범은 "지금은 대전에서 떠나는 마지막 자리에 앉았는데, 먼훗날 대전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린다. 결코 마지막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더 멋진 모습으로, 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서 돌아오도록 하겠다"며 "유럽에서 관심이 있었다. 오퍼가 온 구단도 있었던 걸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부산아이파크가 스포츠 산업 인재 양성 프로그램 미니프런트 5기를 모집한다.부산은 지역 내 스포츠 관련 직종 취업 희망자에게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미니프런트 5기를 모집한다. 지난 2011년 명예기자를 시작으로 2016년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거쳐 2016년부터 미니프런트란 이름으로 이어져 왔다.지원자격은 스포츠를 사랑하는 부산/경남지역 20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활동기간은 2019년 3월부터 시즌 종료 시까지 진행되며 마케팅 운영팀과 홍보 콘텐츠 팀으로 나눠 총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2019시즌부터 2020시즌까지 켈미코리아와 손을 잡는다.지난 7일 상주시청 시민의 방에서 상주상무는 켈미와 공식 용품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황천모 상주시장, 상주상무프로축구단 백만흠 대표이사, 켈미코리아 권종철 대표와 양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후원으로 상주상무는 켈미 유니폼을 입고 2019시즌 K리그1 경기에 나선다.스페인 스포츠 브랜드 켈미는 그동안 경남FC, 전남드래곤즈, 대전시티즌, 대구FC, 안산그리너스FC 팀과 함께하며 K리그 팬들에게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제주유나이티드의 2019시즌 선수단 배번이 확정됐다.제주 선수단은 자율적인 협의 과정을 통해 2019시즌 배번을 정했다. 막강 수비 권한진(5번), 박진포(6번), 플레이메이커 권순형(7번), 에이스 마그노(10번), 해병대 1037기 김원일(37번) 등 기존 선수들의 등번호는 큰 변화가 없다. 하지만 등번호를 변경한 선수들은 공통점이 있다. 심기일전의 의미를 담았다.김호남은 13번에서 11번으로 교체했다. 2016년 제주 입단 후 처음으로 달았던 등번호다. 김호남은 2016시즌 31경기에 출전해 8골 3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성남FC가 2차 전지훈련을 위해 8일 일본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 지난 1월 4일부터 2월 2일까지 1차 전훈지인 태국 치앙마이에서 체력 강화와 손발 맞추기에 매진한 성남은 2월 3일 귀국해 4일 간의 달콤한 휴가를 가졌다. 때 마침 설 명절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선수단은 7일 재소집, 프로필 촬영을 진행한 후 8일 오전 일본 고텐바로 2차 전지훈련을 떠났다. 일본에서 전술 훈련과 연습경기 위주로 일정을 소화한 뒤 19일에 귀국할 예정이다. 고텐바는 일본 시즈오카 현 후지산 기슭에 자리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세르비아의 명문 FK츠르베나 즈베즈다(레드스타) 출신의 특급 공격수가 FC서울에 합류한다.FC서울이 세르비아 1부 리그 득점왕 출신 최전방 공격수 페시치(27, Aleksandar Pešić)를 임대 후 완전이적 조건으로 영입했다. 페시치의 임대기간은 1년 6개월이며 현재 K리그에서 활약중인 외국인 선수 중 최고 대우 조건으로 FC서울에 합류했다.190cm의 장신임에도 유연성과 발재간은 물론 개인기를 두루 갖춘 페시치는 볼 키핑력과 드리블, 골 결정력이 뛰어난 최전방 공격수 자원이다. 큰 키를
[STN스포츠=윤승재 기자]K리그2 FC안양이 콜롬비아 출신 공격수 팔라시오스를 임대 영입했다. FC안양은 콜롬비아의 알리안자 페트롤레라로부터 측면 공격수 팔라시오스를 임대 영입하는데 합의했다. 지난 2012년 콜롬비아 1부리그 패트리오타스 FC에서 데뷔한 뒤 2시즌 동안 총 46경기에 나서며 프로선수로서 예열을 마친 팔라시오스는 2015년 포르투갈 2부리그 아틀레티쿠 CP로 이적하며 첫 해외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아틀레티쿠 CP에서 두 시즌, 레알에서 한 시즌 등 포르투갈에서만 세 시즌을 보냈다. 이후 2017 시즌 시작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