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전부터 이옥자 감독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올 시즌 파란을 예고한 KDB생명의 ‘기대주’ 곽주영이 드디어 제 모습을 드러냈다.KDB생명은 2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13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18득점, 7리바운드를 올린 곽주영의 활약에 힘입어 68-61로 승리할 수 있었다.이날 KDB생명은 곽주영과 함께 신정자가 2연속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고 한 채진 역시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20득점)을 해내며 삼성생명을 꺾을 수 있었다. 세 선수의 활약이 모두 뛰어 났지만 곽주영의 활약이 특히
신정자가 여자프로농구의 한 페이지를 작성하게 됐다.신정자(13득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는 2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13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지난 KB 전에 이어 2연속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게 됐다. 이 기록은 여자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기록된 2연속 트리플 더블이다. 그리고 이날 트리플 더블로 신정자는 어시스트 1위 자리를 더욱 굳게 지키게 됐다.‘센터’ 신정자가 쟁쟁한 가드들을 제치고 어시스트 1위에 오를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지금까지 신정자의 어시스트는 경기 당 평균 7개
KDB생명이 신정자-한채진-곽주영 트리오의 활약에 힘입어 삼성생명을 꺾고 2연승을 달리며 단독 2위에 등극했다.구리 KDB생명 위너스(이하 KDB생명)가 28일(일) 용인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2-13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에서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이하 삼성생명)를 68-61로 제압했다. 이로써 KDB생명은 3승 2패로 단독 2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반면 삼성생명은 1승 3패로 5위를 지켰다.지난 KB와의 경기에서 개인 통산 2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신정자(13득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가 또다시 트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신한은행의 임달식 감독은 경기 내내 벤치에서 일어서지 않고 승리를 이끌었다.신한은행은 27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과의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승리를 가져갔다. 평소 경기 내내 일어서 선수들을 지도하던 임달식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는 경기 끝까지 벤치를 지켰다.임달식 감독이 일어서지 않은 이유는 우리은행의 위성우 감독과 전주원 코치 덕분이다. 임달식 감독과 함께 신한은행의 통합 6연패를 이끈 위성우-전주원 콤비가 우리은행으로 한꺼번에 자리를 옮기며 신한은행은 충격에 빠졌었다. 우리은행은 신한은행의 독주
드디어 만난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두 팀의 경기는 결국 신한은행의 승리로 끝이 났지만 신한은행의 임달식 감독은 달라진 우리은행에 대해 “우리은행 잘한다”는 평가를 내렸다.신한은행은 27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2013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66-48로 승리했다.두 팀의 경기는 올 시즌 전부터 농구 팬들의 관심사였다. 7년 동안 신한은행의 코치로 통합 6연패의 주역이었던 위성우 감독과 신한은행의 프랜차이즈 스타 전주원 코치가 우리은행으로 이적했기 때문이다. 임달식 감독은 한순간에 양 팔을 잃은
위성우-전주원 콤비의 이적으로 올 시즌 달라진 모습으로 ‘리틀’ 신한은행이라 불린 우리은행과 ‘레알’ 신한은행의 경기로 관심을 모은 양 팀의 경기는 ‘레알’ 신한의 승리로 끝이 났다.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이하 신한은행)가 27일(토)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2013 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 한새(이하 우리은행)와의 경기에서 우리은행을 66-48로 꺾고 파죽의 4연승을 달렸다.신한은행의 임달식 감독은 경기 내내 벤치에 앉아 우리은행의 위성우 감독과 신경전을 펼쳤다. 비슷한 수비 전술을 보인 양 팀은 저조한
올 시즌 처음이자 개인 통산 2호 트리플 더블을 달성한 KDB생명의 신정자가 경기 후 트리플 더블의 영광을 후배들에게 돌렸다.신정자는 26일 구리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2013 여자프로농구 KDB생명과 KB와의 경기에서 13득점, 17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올리며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고 그녀의 활약에 힘입어 팀 역시 연장 2차전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KDB생명은 이날 경기 전 신한은행에게 패하며 분위기가 다운됐었다. 유독 분위기를 많이 탄다는 KDB생명은 경기전반 그 영향 때문인지 KB에 리드를 내줘야 했
연장 2차전 끝에 KB에 승리를 따낸 KDB생명의 이옥자 감독이 “이 경기의 승리가 우리에게는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강한 다짐을 내놨다.이옥자 감독이 이끄는 구리 KDB생명 위너스(이하 KDB생명)는 26일 구리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2013 여자프로농구 청주 KB 스타즈(이하 KB)와의 경기에서 연장 2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89-87로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로 KDB생명은 지난 신한은행 전에서 패한 분위기를 뒤집을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됐다.새로운 코칭스태프의 영입과 KDB생명 특유의 조직력을
신정자가 올 시즌 첫 트리플 더블(13득점, 17리바운드, 11어시스트)을 기록하며 연장전 끝에 팀 승리를 이끌었다.구리 KDB생명 위너스(이하 KDB생명)는 26일(금) 구리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2013 여자프로농구 청주 KB 스타즈(이하 KB)와의 경기에서 89-87로 연장 2차전 끝에 승리를 차지했다. 이로써 KDB생명은 신한은행의 대항마 자리를 두고 경쟁하던 KB를 물리치고 2승 2패를 기록하게 됐다.KDB생명은 전반전까지 KB의 수비에 막혀 고전했고 변연하에게 전반전에만 20득점을 내주며 힘겹게 경기
VCR▶우리은행이 하나외환을 17점차로 대파하고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춘천 우리은행 한새는 2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2013 여자프로농구 춘천 홈 경기에서 부천 하나외환에 65-48로 대승을 거뒀습니다.초반부터 우리은행은 하나외환을 몰아쳤습니다. 임영희의 신들린 듯한 슛을 앞세운 우리은행은 전면 강압 수비를 앞세워 김지윤이 없는 하나외환을 10점 이상으로 리드했습니다. 후반에도 우리은행은 임영희가 또 다시 득점을 주도해내며 리드를 내주지 않았습니다. 하나외환은 우리은행의 수비에 막혀 실책을 20개나
한국여자농구연맹(이하 WKBL)이 ‘2013 신입 선수 선발회’를 연다.WKBL은 10월 30일(화) 플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오전 11시부터 2013 WKBL 신입 선수 선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선발회에는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고등학교 졸업 예정 선수 총 18명이 참가한다. 신입 선수 선발회에서 지명된 신입 선수들은 KDB금융그룹 2012-2013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인 11월 18일부터 ‘꿈의 무대’인 프로 무대에 데뷔할 수 있다.지난 선발회에서는 인성여고 가드 박다정이 삼성생명의 지목을 받아 1순위의 영광을 안았다.
하나외환과의 경기에서 31득점이라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이며 팀의 2승을 이끈 임영희가 남은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임영희가 주장으로 버티고 있는 우리은행은 2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2013 여자프로농구 하나외환과의 경기에서 65-48로 승리했다. 임영희는 이날 경기에서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31득점을 해냈고 이 득점은 올 시즌 최다 득점이었다.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폭발적인 슛 정확도를 보인 임영희는 경기 후 밝은 표정으로 “최다 득점을 해서 좋은 것 보다 우리 팀이 이겨서 좋다”고 말해
우리은행과 하나외환과의 마지막 점수는 65-48. 48점이 우리은행의 점수가 아니다. 지난 시즌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우리은행이 하나외환은 17점차로 꺾고 시즌 2승을 달성했다.우리은행은 25일(목)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2013 여자프로농구 하나외환과의 홈 경기에서 65-48로 승리했다. 지난 시즌 7승을 거둔 우리은행은 벌써 2승을 거두며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우리은행은 4쿼터까지 하나외환에게 리드를 내주지 않았고 경기 한 때 20점차까지 점수를 벌렸다. 비록 하나외환이 김지윤이 빠진 가운데 가
춘천 우리은행 한새(이하 우리은행)가 하나외환은 잡고 공동 2위에 올랐다.우리은행은 25일(목)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2013 여자프로농구 하나외환과의 홈 경기에서 65-48로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KB와 함께 2승 1패를 기록하며 공동 2위를 차지하게 됐다.이날 우리은행은 3점 포 4개를 터트리며 31득점을 해낸 임영희의 활약에 힘입어 공동 2위의 쾌거를 올릴 수 있었다. 엄청난 슛 컨디션을 보인 임영희는 내외곽에서 팀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하나외환은 김지윤의 빈자리를 느끼며 우리은행의 강한
춘천 우리은행 한새(이하 우리은행)가 개막전에서 보여줬던 활약을 잇지 못하고 지난 21일 삼성생명과의 홈 개막전에서 패하며 과거 연패의 악몽에 빠지는 것이 아닌가하는 걱정을 사고 있다.우리은행은 2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릴 KDB금융그룹 2012-2013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이하 하나외환)과 경기를 갖는다. 그리고 우리은행은 다신 연패의 늪에 빠지지 않기 위해 어느 때보다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한 번의 패배에 우리은행이 이렇게 까지 걱정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우리은행은 2010-2011시즌에도 힘겨운 1승
‘캡틴’ 최윤아가 날개를 달았다.올 시즌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이하 신한은행)의 주장을 맡은 최윤아. 지난 시즌 팀의 통합 6연패를 이끈 최윤아는 올 시즌 주장을 맡으면서 책임감이라는 무겁다면 무거울 수 있는 짐을 등에 업고 시즌을 시작했다.하지만 올 시즌 3경기를 치른 현재, 최윤아에게 이러한 ‘짐’은 절대 무거운 것이 아니었다. 오히려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큰 원천이 되고 있었다.최윤아는 그동안에도 팀의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특히 최윤아에게 있어 빛나는 기록은 바로 리바운드. 포인트가드 역할
VCR▶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3연승을 내달리며 ‘디펜딩 챔피언’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습니다.신한은행은 22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62-52, 10점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우승후보들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이날 경기는 신한은행이 경기 내내 KDB생명을 압박하며 끝이 났습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3연승을 거두며 리그 단독선두를 지켰습니다.신한은행은 전반을 28-23으로 앞선 뒤 3쿼터에서 최윤아, 김단비의 연속 3점슛으로 점수 차를 벌려 47-36으로 쿼터를 마쳤습니다. 4쿼터 중반 55-50으로 쫓겼으나
연승 도전에 실패한 KDB생명의 이옥자 감독이 부상으로 경기를 뛰지 못하고 있는 김보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이옥자 감독이 이끄는 KDB생명은 22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2013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통합 7연패에 도전하는 신한은행의 높은 벽을 실감한 채 62-52로 10점차 패배를 당했다.KDB생명은 이날 경기 내내 신한은행에 끌려 다녔다. 신한은행의 수비는 KDB생명의 공격을 꽁꽁 묶었고 KDB생명 스스로도 저조한 야투율로 고전했다. 그나마 주장 신정자가 17득점, 11리바운드, 3어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이하 신한은행)의 임달식 감독이 시즌 초반 예전 같지 않은 신한은행의 경기력에 대한 물음에 “1라운드는 지나야 신한은행의 본 모습이 나올 것”이라고 답했다.신한은행은 22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2013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 위너스(이하 KDB생명)와의 경기에서 62-52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은 3쿼터까지 KDB생명을 압박했지만 4쿼터 5점차까지 추격을 허용하며 위태롭게 경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통합 6연패의 자신감은 어디가지 않았다. 신한은행은 위기의 순간에서도 침착하게 득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이하 신한은행)가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된 구리 KDB생명 위너스(이하 KDB생명)를 꺾고 ‘디펜딩 챔피언’의 면모를 자랑했다.신한은행은 22일(월)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2013 여자프로농구 KDB생명과의 ‘빅매치’에서 62-52로 승리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개막 후 3연승을 거두며 단독선두를 꿰찼다.신한은행은 ‘에이스’ 김단비와 지난 KB전에서 더블더블 활약을 한 최윤아가 28득점를 합작 해내며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KDB생명은 주장 신정자가 17득점, 11리바운드, 3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