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안산 신한은행이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하나외환을 꺾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31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13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안산 신한은행과 부천 하나외환의 경기에서 신한은행이 하나외환을 75-61로 꺾고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신한은행의 최윤아와 이연화는 각각 16득점을 올리며 팀의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3쿼터 하나외환이 역전에 성공했지만 신한은행은 김연주의 외곽포 등 연속득점을 쏘아 올리며 하나외환을 따돌렸습니다.반면 하나외환은 3쿼터 부상에서 돌아온 강지우가 연속 8득점을
신한은행이 1일 외국인 선수를 타미라 영이 아닌 캐서린 크라예펠트를 영입한다고 밝혔다.31일에도 우리은행이 외국인 선수를 루스 라일리가 아닌 티나 톰슨으로 교체한 것에 이어 두 번째다.신한은행은 지난달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타미라 영이 어깨 부상 등의 이유로 합류가 어렵다는 뜻을 밝혀와 대체 선수를 물색 중이었다.신장 191㎝의 포워드인 크라예펠트는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애틀랜타에서 뛰며 이번 시즌에는 정규리그 33경기에서 평균 4.6점, 2.8리바운드를 기록했다.올 시즌 외국인 선수는 3라운드가 시작되는 11월 1
VCR▶안산 신한은행이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하나외환을 꺾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31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13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안산 신한은행과 부천 하나외환의 경기에서 신한은행이 하나외환을 75-61로 꺾고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신한은행의 최윤아와 이연화는 각각 16득점을 올리며 팀의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3쿼터 하나외환이 역전에 성공했지만 신한은행은 김연주의 외곽포 등 연속득점을 쏘아 올리며 하나외환을 따돌렸습니다. 반면 하나외환은 3쿼터 부상에서 돌아온 강지우가 연속 8득점
올 시즌도 변함없이 신한은행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이하 신한은행)는 31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2013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이하 하나외환)과의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75-61로 승리하면서 5전 전승으로 라운드를 마쳤다.이로써 신한은행은 굳건히 리그 1위 자리를 지키게 됐고 신한은행의 뒤를 이어 KDB생명과 우리은행이 각각 3승 2패로 공동 2위에 올라있다. 공동 2위라지만 이미 신한은행과는 2게임이 벌어진 상태다. 올 시즌 역시 신한은행의 연승 퍼레이드가
“이긴 게 다행이다”1라운드를 5전 전승으로 마무리한 신한은행의 임달식 감독이 경기 후 씁쓸하게 승리 소감을 남겼다.임달식 감독이 이끄는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이하 신한은행)는 31일(수)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13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이하 하나외환)과의 경기에서 75-61로 이겼다.이겼지만 경기 내용은 좋지 못했다. 전반전까지 10개의 리바운드를 뒤진 신한은행은 3쿼터 들어 하나외환에 역전까지 내주면서 위기를 맞았었다. 다행이 4쿼터 신한은행 특유의 집중력으로 점수차를 벌릴 수 있었지
신한은행이 여자프로농구 ‘최강’임을 입증하며 1라운드를 5전 전승으로 마무리했다.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이하 신한은행)는 31일(수)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13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부천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이하 하나외환)을 75-61로 제압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14일 삼성생명 전부터 이날 경기까지 5전 전승으로 1라운드를 마무리해 단독 선두자리를 지켰다.신한은행으 3쿼터 하나외환에 동점까지 내줬지만 4쿼터 뒷심을 발휘하며 1라운드를 5전 전승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연화와 최윤아가
춘천 우리은행 한새(이하 우리은행)가 외국인 선수를 루스 라일리에서 티나 톰슨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우리은행은 지난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미국여자프로농구(이하 WNBA) 시카고 스카이 소속 루스 라일리를 2순위로 지명했었다. 하지만 루스 라일리가 개인 사정으로 인해 12월 중순까지 입국을 할 수 없게 되자 우리은행은 루스 라일리 대신 티나 톰슨과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티나 톰슨은 WNBA 시애틀 스톰 소속으로 키 188cm의 포워드다. 2003년 겨울리그 금호생명에서 처음으로 한국 무대에 데뷔한 티나는 2006년 겨울리그
감격적인 창단 첫 승의 기쁨을 맞이한 부천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이하 하나외환). 그들의 창단 2연승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가드’의 역할이 중요해졌다.개막 후 3연패에 빠졌던 하나외환이 지난 2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13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이하 삼성생명)와의 경기에서 61-52로 승리해 창단 첫 승을 맛봤다.힘들게 창단된 만큼 올 시즌 각오가 남달랐던 하나외환이지만 시즌 시작과 함께 ‘베테랑’ 가드 김지윤이 부상으로 경기를 뛸 수 없게 되는 악재에 빠졌다. 그나마 개막전에서는 김지윤이
경기 후 웃는 모습을 잘 볼 수 없었던 우리은행이 올 시즌에는 웃는 얼굴로 경기장을 떠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춘천 우리은행 한새(이하 우리은행)가 지난 시즌 꼴찌를 했던 선수 구성의 변화 없이도 1라운드 공동 2위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모든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28일 열린 청주 KB 스타즈(이하 KB)와의 경기에서 55-42로 승리해 3승 2패를 거두고 KDB생명과 공동 2위에 올랐다. 최근 네 시즌 동안 최하위에 그쳤던 팀이 상위권 판도를 흔들고 있다.시즌 전 우리은행의 위성우 감독은 “우리는 언제 질지
VCR▶2012 여자프로농구 드래프트에서 삼천포여고의 강이슬이 전체 1순위로 하나외환의 유니폼을 입었습니다.u-18 청소년대표팀을 지낸 강이슬은 타점 높은 3점 슛을 구사하며 정확한 원드리블 점프슛을 무기로 여고 농구를 주름잡아 이번 드래프트의 1순위가 유력했습니다. 1순위 지명권을 얻은 하나외환은 지체 없이 강이슬을 전체 1순위로 지명했습니다.INT▶강이슬/ 부천 하나외환 여자농구단"긴장이 풀려서 손에 땀도 나지만 기분이 굉장이 좋은 것 같아요. 이제 게임을 뛰게 된다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부분을 최선을 다해서 할 것이고,
VCR▶하나외환이 드디어 창단 첫 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부천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은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13 KDB금융그룹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25점을 퍼부은 김정은의 활약에 힘입어 61-52로 승리했습니다.주전 가드 김지윤이 부상으로 빠져 상대 수비에 고전했던 이전 경기들과 달리 이날 경기에서 하나외환은 삼성생명의 압박 수비에도 수월하게 공격을 펼쳤습니다. 주포 김정은이 팀 내 최다 점수인 25점을 올렸고, 허윤자도 13점 8리바운드로 힘을 보탰습니다. 반면 삼성생명은 이날 패배로 1승 4
“언니의 약점을 많이 아는 건 좋은 것 같다. 그래도 언니라고 봐주는 거 없이 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2012 WKBL 신인선수 선발회에서 5순위로 신한은행에 입단하게 된 양인영(184cm․숙명여고)이 언니인 삼성생명의양지영을 향해 선전포고를 날렸다.양인영은 30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2 WKBL 신인선수 선발회에서 5순위 지명권을 얻은 신한은행의 지명을 받아 3라운드부터 꿈에 그리던 프로무대에 데뷔할 수 있게 됐다. 5순위인 양인영이 주목을 받은 이유는 양인영의 언니인 양지영이 신한은행과 우
“포워드 자신 있지만 가드도 문제 없어요”‘1순위’ 강이슬의 목소리에는 프로를 향한 자신감이 넘쳤다. 패기 넘치는 도전정신과 열정은 1순위다운 면모를 보여주기 충분했다.여고농구 최대어 강이슬(180cm․삼천포여고)이 여자프로농구(이하 WKBL)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부천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이하 하나외환)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30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2 WKBL 신인선수 선발회에서 강이슬은 우리은행과 추첨을 통해 1순위 지명권을 얻은 하나외환에 뽑혔다.하나외환은 올시즌 첫 창단된 팀으로 개
2012 WKBL 신입선수선발회에서 강이슬(180cm․G)이 1순위로 하나외환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하나외환은 30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2 WKBL 신입선수선발회에서 우리은행과 추첨을 통해 1순위 선발권을 얻어 삼천포여고를 졸업한 강이슬을 1순위로 지명했다. 이로써 김지윤이 부상으로 빠져 가드진의 취약점을 보인 하나외환은 강이슬의 가세로 가드진을 보강할 수 있게 됐다.강이슬은 장신의 가드로 이번 선발회 가장 유력한 1순위 후보였다. 장신인 만큼 가드와 포워드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고 평가받고 있
꼴찌로 추락한 삼성생명의 이호근 감독이 부상으로 팀을 떠나있는 이미선, 김계령, 김한별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이호근 감독이 이끄는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이하 삼성생명)는 2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13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3연패에 빠진 부천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이하 하나외환)을 상대로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이로써 삼성생명은 4연패에 빠져 여자농구 전통의 ‘명가’라는 타이틀에 걸맞지 않게 최하위로 쳐지게 됐다.삼성생명은 김지윤이 빠진 하나외환에 쉬운 승리를 따낼 것으로 예상됐지만 막
“오늘 졌으면 힘들게 인수해준 구단에 많이 미안했을 것 같다”하나외환의 ‘에이스’ 김정은이 창단 첫 승 후 구단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김정은은 2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13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이하 삼성생명)와의 경기에서 25득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로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창단 첫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비시즌 동안 해체 여파로 제대로 된 훈련을 하지 못했던 하나외환. 그 영향은 개막 이후에도 계속됐다. 하나외환은 KB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지난 우리은행과의 경기까지 3연패
하나외환이 드디어 창단 첫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부천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이하 하나외환)이 29일(월)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13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마지막 경기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이하 삼성생명)과의 대결에서 61-52로 제압하고 창단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1라운드 전패의 위기에 몰렸던 하나외환은 김지윤이 없는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선수들의 적극적인 플레이로 삼성생명을 물리쳤다. 반면 삼성생명은 김지윤이 없는 하나외환의 앞선을 공략했지만 의외로 하나외환이 삼성생명의 수비를 가볍게 뚫어내며 경기를 리
지난 시즌까지 꼴찌의 수모를 겪은 우리은행이 올 시즌 벌써 3승을 거두며 공동 2위에 올라있다. 그리고 우리은행의 변화의 중심에는 임영희가 서있다.우리은행의 주장 임영희는 올 시즌, 프로데뷔이후 가장 화려한 기록으로 코트를 누비고 있다. 지난 KB와의 경기까지 임영희의 평균 득점은 22.4점. 리그 1위에 올라있다.우리은행은 지난 비시즌 동안 신한은행 통합 7연패의 주역인 위성우-전주원 콤비를 새로운 코칭스태프로 선임하며 변신을 선언했다. 하지만 우리은행의 고민은 여전히 있었다. 그것은 바로 중요한 시기에 중요한 득점을 넣어줄 ‘에
VCR▶구리 KDB생명 위너스가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를 68-61로 꺾고 1라운드를 3승 2패로 마무리했습니다.KDB생명은 일주일의 휴식을 가진 삼성생명을 맞아 1쿼터부터 앞서나갔습니다. 한채진과 곽주영이 38득점을 합작하며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지난 KB전에서 올 시즌 첫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신정자가 13득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2경기 연속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KDB생명은 공수에서 모두 삼성생명을 압도했고 벤치 선수들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반면 삼성생명은 박정
우리은행이 KB까지 꺾으며 1라운드를 3승으로 마무리했다.춘천 우리은행 한새(이하 우리은행)느 28일(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13 여자프로농구 청주 KB 스타즈(이하 KB)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55-42로 승리했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3승 2패로 구리 KDB생명 위너스와 함께 공동 2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임영희가 내·외곽을 넘나들며 26득점으로 경기 최다득점을 기록했고, 양지희16득점 3리바운드 2스틸로 골밑을 든든히 지켰다.우리은행은 1쿼터부터 KB를 10점차로 리드했다. 임영희와 양지희의 공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