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STN뉴스] 이형주 기자 = 전병관이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전북 현대는 20일 오후 4시 30분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FC 서울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이날 전북의 전병관이 환상적인 골로 팀 승리를 만들었다. 후반 4분 상대 박스 중앙으로 올라온 크로스를 오버헤드킥으로 집어넣었다. 같은 날 전병관은 “오늘 경기해서 승리해 기쁘다. 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 앞으로도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운을 뗐다. 원더골에 대해서는 “세트 플레이 이후에 세컨볼이 떨어
[상암=STN뉴스] 이형주 기자 = 김기동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FC 서울은 20일 오후 4시 30분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경기 후 김기동 감독은 ”홈에서 2연패를 당했다. 선수들도 노력을 하고 있는데 운도 따르지 않는 것 같다. 포항과의 경기에서도 골대를 4번이나 맞고, 이번에도 원더골을 내주고. 하지만 운도 실력이다. 그런 상황 자체를 방지해야 한다. 나도 선수들도 위기를 맞았다고 생각한다. 일주일 동안 다시 만들어서 반등을 꾀해야 한다고 생각
[상암=STN뉴스] 이형주 기자 = 박원재 감독 대행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전북 현대는 20일 오후 4시 30분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FC 서울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같은 날 박원재 감독 대행은 “어려운 상황에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연승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런 분위기에서 계속 준비 잘 해 현재의 모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운을 뗐다. 전북이 서울에 특히 강한 이유에 대해서는 “선수들도 서울을 만나면 강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전반전에 경기력적에서 밀린
[상암=STN뉴스] 이형주 기자 = 우중 혈투 속 희비가 엇갈렸다.전북 현대는 20일 오후 4시 30분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FC 서울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경기 초반 전북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6분 송민규가 최철원 골키퍼를 압박했다. 최철원 골키퍼가 찬 공이 송민규를 맞고 들어갔다. 서울이 동점골을 뽑아냈다. 전반 10분 서울이 왼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기성용이 올려준 공을 일류첸코가 헤더로 밀어 넣었다. 서울이 경기를 뒤집었다. 전반 30분 조영욱이 상대 박스 오른쪽에
[STN뉴스] 이상완 기자 = 대구FC 최원권(42) 감독이 자진 사임했다.대구는 19일 "최원권 감독은 최근 계속된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이유로 자진 사퇴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으며, 구단은 고심 끝에 최원권 감독의 뜻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최원권 감독은 지난 2013년 대구 유니폼을 입은 후 선수, 코치, 감독을 거치며 대구와 동행해왔다.지난 2022년 8월 감독 대행을 맡아 강등 위기에 처한 대구를 구해낸 뒤 11월 대구FC 제13대 감독으로 정식 부임했다.2023년에는 팀의 파이널A 진출과 함께 최종 6위로 시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성남FC가 평등과 이해를 키워드로 장애인의 날에 열리는 홈경기를 준비한다. 성남은 충북청주FC를 상대로 오는 4월 20일(토) 오후 4시 30분 ‘하나은행 K리그2 2024’ 8라운드 경기를 맞는다.성남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평등과 이해’라는 키워드로 경기홍보 콘텐츠부터 다양한 장내·외 이벤트를 준비했다. 20일 홈경기 홍보 포스터에 점자를 넣어 안내하고 있고 선수들이 직접 수어를 배워 홈경기를 홍보하는 영상을 공개했다.경기 당일에는 점자 스티커를 붙여 명함을 만들 수 있는 점자 체험 부스를 비롯해
[STN뉴스] 이상완 기자 = 가수-스포츠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한국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송범근(27·쇼난 벨마레)과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출신 이미주(30)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18일 이미주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전했다.두 사람은 3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현재 장거리 연애 중이다. 송범근은 지난 해부터 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 뛰고 있다.이미주는 송범근을 보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로 건너가 데이트를 즐기는 등 애정을 숨기지
[STN뉴스] 이상완 기자 = 비신사적 행위로 물의를 일으킨 김용환(전남)이 중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경기 중 주심에게 유형력을 행사한 전남 김용환 선수에 대해 K리그 공식경기 출장을 14일간 금하는 활동정지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김용환은 지난 14일 K리그2 안산 그리너스전에서 종료 직전 상대 노경호와 신경전을 벌이다가 이를 말리려는 박세진 주심을 거칠게 밀쳤다.김용환의 비신사적 행위는 TV 중계화면을 통해 고스란히 전파 노출되면서 논란이 일파만파 커졌다.연맹은 "이번 조치로 우선 김용환의 경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울산 HD가 세계 최고 클럽들이 자웅을 겨루는 클럽 월드컵 진출을 확정했다.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울산은 지난 17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2023/2024 4강 1차전에서 이동경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거두고 기선제압에 성공했다.이로써 울산은 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하며 다가올 4강 2차전 전망을 밝혔다. 2차전은 오는 24일 일본 요코하마 국제경기장에서 열린다. 동시에 2025년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울산은 오는 17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4강 1차전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K리그 팀 중에 유일한 생존 팀인 울산은 이날 골대를 2번이나 맞추는 불운을 겪었다. 하지만 경기 초반 터진 이동경의 골로 잡은 리드를 지키며 결국 승리했다. 오는 24일 원정에서 열리는 2차전을 앞두고 좋은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내릴 수 있다. 울산은 이날
[STN뉴스] 이상완 기자 = K리그2 김천상무가 코리아컵 16강 진출을 노린다.김천은 17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이하 부산)과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32강전) 경기를 치른다. K리그1 2연승을 달리는 김천상무는 좋은 흐름을 이어 부산을 잡고 16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김천상무와 부산은 지난 마지막 경기까지 K리그2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했다. 정규리그 맞대결에서는 김천상무가 부산에 1승 2패로 열세였으나, 최종전에서 희비가 엇갈렸다.각각 K리그1과 2에서 2024시즌을 맞이한 양 팀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울산 주민규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주민규는 13일(토)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강원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울산의 4대0 대승을 이끌었다.주민규는 전반 8분 이동경의 크로스를 침착하게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전반 42분에는 이동경에게 리턴 패스를 연결해 1도움을 올렸다. 주민규의 활약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후반 15분 승부에 쐐기를 박는 멀티골이자 팀의 네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주민규는 이날 나온 울산의 4골 중 3골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울산HD가 요코하마 마리노스와 함께 유상철 추모 행사를 가진다.울산은 오는 17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요코하마와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4강 1차전을 치른다.울산은 2020년 이후 4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다. 1차전에서 기선제압에 성공해야 다가올 2차전 원정(24일 오후 7시 요코하마 국제경기장) 부담을 덜 수 있다. 동기부여가 확실하다. 4강 두 경기에서 1승만 챙기면 2025년 개최될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진출권을 획득한다.한일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의 감독 선임 발표는 언제일까?전북현대는 지난 13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전북의 이번 시즌 리그 첫 승전고였다. 7경기 만에 승리를 따내면서 분위기 반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전북은 리그 7경기 만에 기다리던 첫 승전고를 울릴 수 있었다.전북의 이번 시즌 첫 승은 사령탑 교체 이후 나왔다. 지난 시즌 극심한 부진을 겪었으면서 도중 사령탑 교체라는 칼을 빼 들었다. 작년 6월 단 페트레스쿠 감독을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는 첫 승에 만족할 수 없다.전북현대는 지난 13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전북의 이번 시즌 리그 첫 승전고였다. 7경기 만에 승리를 따내면서 분위기 반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전북은 리그 7경기 만에 기다리던 첫 승전고를 울릴 수 있었다.전북은 최근 단 페트레스쿠가 지휘봉을 내려놓은 후 박원재 코치를 필두로 조성환이 보좌했고 B팀 코치 정혁까지 A팀으로 합류시켜 광주와의 경기를 준비했다.전북의 6라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이재익이 득점은 계획이 없었다며 팀에 도움을 준 것에 대해 행복감을 표출했다.전북현대는 지난 13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전북의 이번 시즌 리그 첫 승전고였다. 7경기 만에 승리를 따내면서 분위기 반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이재익은 이날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전북의 이번 시즌 리그 첫 승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했다.이재익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골을 넣을 줄 몰랐다. 운이 좋게 팀에 도움이 돼서 행복하다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송민규가 이번 시즌 리그 첫 승전고를 울린 소감을 전했다.전북현대는 13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전북의 이번 시즌 리그 첫 승이었다. 7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리면서 드디어 무승 탈출에 성공했고 분위기 반전을 위한 발판을 만들었다.송민규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모든 전북의 구성원이 승리만 바라보고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송민규는 이날 후반 추가 시간 광주 골키퍼 압박을 통해 연계된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박원재 코치가 달라진 경기력에 대해 언급했다.전북현대는 13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전북의 이번 시즌 리그 첫 승이었다. 7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리면서 드디어 무승 탈출에 성공했고 분위기 반전을 위한 발판을 만들었다.감독 대행으로 팀을 지휘한 박원재 코치는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선수들 이외에도 전북을 사랑하는 분들의 뜻이 모여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결승골을 만든 건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이정효 감독이 5연패에 대해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광주FC가 13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전북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광주는 전북 원정에서 무너지면서 5연패 수렁에 빠졌다.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상황을 맞았다.이정효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했다고 생각한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이어 “앞으로 선수들을 잘 지도하고 더 단단하게 자신감있게 만들어야 할 것 같다. 결과는 안 좋았지만, 추격하는 모습은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가 드디어 첫 승을 거뒀다. 키워드는 압박, 활동량 그리고 중원 삽입이다.전북현대는 13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7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전북의 이번 시즌 리그 첫 승이었다. 7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리면서 드디어 무승 탈출에 성공했고 분위기 반전을 위한 발판을 만들었다.전북은 최근 단 페트레스쿠가 지휘봉을 내려놓은 후 2경기 연속 대행 체제로 경기를 소화했다.전북의 박원재 코치를 필두로 조성환이 보좌했고 B팀 코치 정혁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