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별들의 잔치인 V-리그 올스타전이 시작 전부터 오점을 남겼다.29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이 열리고 있다. 이날 삼산월드체육관은 만원 관중(6,338명)으로 가득 찼다.경기 시작 약 2시간 반 전인 오전 11시 반부터 관중 입장이 시작됐다. 입장은 순조로웠다. 하지만 문제는 KOVO에서 마련한 팬 이벤트가 열린 경기장 1층에서 발생했다. 경기 한 시간 전 즉석 사진관인 ‘인생네컷’ 포토부스에서 선수들과 팬이 함께 사진 찍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도드람 2022~2023 V-리그 4라운드 최우선수(MVP)에 한국전력의 타이스와 흥국생명의 옐레나가 선정됐다.남자부는 기자단 투표 29표를 획득한 타이스는 4라운드 동안 158득점으로 득점 부문 1위, 공격성공률 54.51%로 부문 1위, 오픈공격 공동 1위(성공률 50%), 시간차공격 공동 1위(성공률 100%)를 차지했다.27일(금) KB손해보험과의 5세트 접전에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는 등 맹활약하며 한국전력의 4라운드 4승을 견인했다. 이번 수상은 타이스의 V-리그 첫 라운드 MVP 수상이다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포스트 김연경‘ 정호영(22·KGC인삼공사)이 ’우상‘ 김연경보다 더욱 빛났다.인삼공사는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3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9 25-23 22-25 25-19)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리며 11승13패(승점 35)로 3위 한국도로공사에 다승에서 밀린 4위에 자리했다.이날 정호영은 ‘인생 경기’를 펼쳤다. 프로 데뷔 후 개인 최다 득점인 21점(종점 18점)을 올렸다. 21점 중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인생 경기를 펼친 KGC인삼공사 미들블로커 정호영(22)이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인삼공사가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3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9 25-23 22-25)로 승리했다.3연승을 달린 인삼공사는 11승13패(승점 35)로 3위 한국도로공사와 승점에서 같았지만 다승에서 밀려 4위에 자리했다.이날 정호영은 프로 데뷔 후 개인 최다 득점인 21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21점 중 18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김대경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감독 대행이 패배에 아쉬움을 나타냈다.흥국생명은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KGC인삼공사와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19-25 23-25 25-22 19-25)으로 패했다.흥국생명이 승점 3점을 챙겼다면 선두 현대건설(20승4패·승점 57)과 격차를 없앨 수 있었다. 하지만 인삼공사의 주포 엘리자벳과 인생 최고의 경기를 펼친 정호영의 활약에 무너졌다. 정호영은 프로 데뷔 후 개인 최다 득점인 21점을 올리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고희진 KGC인삼공사 감독이 인생 경기를 펼친 미들블로커 정호영을 치켜세웠다.인삼공사가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3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9 25-23 22-25)로 승리했다.이번 시즌 흥국생명에 3전 전패를 당하며 승점을 단 1점도 챙기지 못했던 인삼공사는 4번째 맞대결 만에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경기 후 고 감독은 “올스타전에 들어가기 전 중요한 경기였다. 범실도 많았지만 결과가 중요하다. 선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KGC인삼공사가 흥국생명에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인삼공사가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3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9 25-23 22-25)로 승리했다.이번 시즌 흥국생명에 3전 전패를 당하며 승점을 단 1점도 챙기지 못했던 인삼공사는 짜릿한 복수에 성공했다.경기 전 고희진 감독은 이번 시즌 흥국생명에 열세인 것에 “흥국생명이 잘해서 그렇다”며 웃으며 “여러 방법을 써봤고 결정력에서 결과가 갈렸다.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고희진 KGC인삼공사 감독이 흥국생명전 필승을 다짐했다.KGC인삼공사는 25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도드람 2022~23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원정에 나선다.KGC의 중요한 승부처다. 10승13패(승점 32)로 5위에 자리한 KGC인삼공사가 오늘 승점 3점을 따면 3위 한국도로공사와 승점이 같아지기 때문이다.최근 흐름도 괜찮다. 지난 19일 페퍼저축은행에 3-1로 제압했고 22일 IBK기업은행을 3-0으로 꺾었다. 3연승 신바람을 이어간다는 각오다.흥국생명 ‘쌍포’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김대경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감독 대행이 경기 전 각오를 전했다.흥국생명은 25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KGC인삼공사와 ‘도드람 2022~23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흥국생명은 18승5패(승점 54)로 2위에 올라 있다. 선두 현대건설이 20승4패(승점 57)로 4라운드를 마친 가운데 승점 3점을 획득해 선두와 격차를 없앤다는 각오다.최근 기세도 좋다. 지난 15일 페퍼저축은행, 한국도로공사를 각각 3-1, 3-1으로 완파했다. 오늘 승리할 경우 기분 좋은 3
▲김정순씨 별세, 정길호(OK저축은행 대표이사)·정인호(자영업)·정윤희 씨 모친상, 김정아·최선행 씨 시모상, 박석원(포스코건설 부장)·박수연(대우건설 상무)씨 빙모상 = 25일, 아주대학병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 27일 오전 9시(031-219-6654), 장지 수원승화원STN스포츠=이상완 기자bolante0207@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프로배구 V리그 올스타전 인기가 하늘 높이 치솟고 있다.한국배구연맹은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 사전 행사 ‘Pre All Star Game’ 티켓이 예매 오픈과 동시에 1층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함에 따라 더 많은 팬들이 사전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2층 좌석을 개방해 추가 판매하기로 결정했다.추가 판매되는 2층 2,711석은 내일 20일(금) 13시부터 KOVO 통합 티켓 판매처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구역에 따라 ‘다 구역’이 8,000원, ‘나 구역’과 ‘라 구역’이 7,000원
▲조현수씨 별세, 최태웅(프로배구 현대캐피탈 감독)씨 빙부상 = 19일, 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 7호, 발인 21일 오전 5시 20분, 파주시 선산.STN스포츠=이상완 기자bolante0207@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오는 29일(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의 티켓 판매가 19일(목) 13시부터 시작된다.판매는 KOVO 통합 티켓 판매처(www.vticket.co.kr)를 통해 전 좌석 온라인 예매로 진행되며 1인 최대 6매를 구매할 수 있고, 미판매 좌석에 한해 현장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올스타전은 팬들이 더욱 편히 올스타전을 관람할 수 있도록 각 층별 대부분을 지정석으로 설정했다. 1층 지정석은 구역에 따라 각 50,000원과 40,000원에 판매되며,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박정아(29)가 프로통산 5000득점 기록을 쓰기 직전이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은 17일 오후 7시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IBK 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이날 달성이 기대되는 기록이 있다. 바로 박정아의 V리그 통산 5000득점 고지 등정이다. 박정아는 1993년생의 국가대표 아웃사이드 히터다. 지난 2020 도쿄 올림픽 4강 신화의 주역인 박정아는 V리그서도 2011년 데뷔 이래 빼어난 활약을 펼쳐왔다. IBK 기업은행과 한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최근 선수단 운영 개입과 권순찬 전 감독 해임 과정에 있어 논란이 불거진 흥국생명이 사과문을 발표했다.흥국생명은 1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배구팬들과 핑크스파이더스 선수단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구단은 "경기운영 개입 논란, 감독 사퇴와 갑작스러운 교체로 배구와 핑크스파이더스를 아껴주신 팬들께 심려를 드리게 된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로 인해 마음에 큰 상처를 받은 핑크스파이더스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에게도 머리 숙여 사과의 마음을 전한다"고 사과했다.그러면서 "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 신임 감독에 선임된 김기중 감독이 직을 고사했다.10일 흥국생명에 따르면 김 감독은 심사 숙고 끝에 감독직을 최종적으로 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김 감독은 "배구계 안팎에서 신뢰를 받아도 어려운 자리가 감독직인데, 여러 가지 오해를 불러올 수 있는 현 상황이 부담"이라며 "지금 감독직을 수행하는 것이 그동안 노력해 준 선수단과 배구 관계자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고 고사 사유를 밝혔다.흥국생명은 김 감독의 뜻을 존중하기로 결정했다. 당분간은 김대경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을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권순찬 전 감독의 자리에 선명여고 김기중 감독(48)을 차기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김기중 감독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97년부터 삼성화재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은퇴 후에는 GS칼텍스, LIG, 현대캐피탈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았으며, 그 후 2018년부터 4년간 흥국생명에서 수석코치를 맡아 2018-19시즌 통합우승, 2020-21시즌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흥국생명은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지도력을 겸비한 김기중 감독이 적임자라고 판단하여 선임하게 되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병역 비리로 물의를 일으킨 조재성(OK금융그룹)이 올스타전에서 제외된다.6일 한국배구연맹(KOVO)은 "대한항공 곽승석과 페퍼저축은행 니아 리드를 OK금융그룹 조재성, 현대건설 야스민의 올스타전 대체 선수로 결정했다"고 전했다.연맹 전문위원회는 최근 물의를 빚은 조재성이 속해 있던 남자부 M-스타 공격수 그룹 선수들 가운데 기존 올스타 선발 선수 3명(나경복, 문성민, 전광인)에 이어 팬투표 차순위 득표자인(42,303표) 곽승석을 대체 선수로 추천했다.또한 부상으로 올스타전 참가가 어려운 현대건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사슴을 말이라고 하는 격이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지난 2일 보도자료를 내고 권순찬 감독과 김여일 단장의 동반 사퇴를 전했다. 사퇴라고 포장됐지만 사실상의 경질이었다. 권순찬 감독은 2일 아침 경질 통보를 받고 팀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이유를 납득하기 어려운 결정이었다. V리그서 권순찬 감독이 이끄는 흥국생명은 2위를 달리며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었다. 관중 동원에 있어서는 1위를 질주했다. 성적이든, 인기든 경질의 이유가 되기 힘들었다. 권순찬 전 감독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김여일 전 단장을
[부평=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승률 78%’의 감독을 경질하는 것이 맞는 것일까? 흥국생명의 석연치 않은 해명에 논란만 더 커지고 있다.배구계와 팬들은 지난 2일 권순찬 흥국생명 감독의 갑작스러운 사퇴 소식에 충격에 빠졌다. 권순찬 감독은 2일 오전 구단의 일방적인 통보를 받고 팀을 떠났다. 사실상 사퇴가 아닌 ‘경질’이었다. 흥국생명은 “팀의 방향성과 맞지 않았다”는 입장만 에둘러 말할 뿐 명확한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신용준 신임 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