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이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현대캐피탈은 1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대한항공과 ‘2022-23 도드람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을 치른다.지난 1차전에서 현대캐피탈은 대한항공에 1-3으로 패했다. 첫 세트를 잡으며 승리를 노렸지만 내리 3세트를 내주며 무릎 꿇었다. 오늘 승리해 1승1패로 균형을 맞춘 뒤 홈인 천안으로 내려가겠다는 각오다.경기 전 최 감독은 “문성민의 체력 안배를 위해 홍동선이 들어간다. 포지션은 미들블로커”라고 선발 라인업을 밝혔다. 문성민이 선발에서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이 경기 전 각오를 전했다.대한항공은 1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과 ‘2022-23 도드람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을 치른다.지난 30일 열린 1차전에서 대한항공이 3-1로 승리하며 우위를 점했다. 역대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 승리 팀의 우승 확률은 70%였다. 오늘 2차전도 승리할 경우 우승 확률은 100%가 된다.경기 전 틸리카이넨 감독은 ”오늘도 쉽지 않을 않은 경기가 될 것 같다. 상대가 눈에 불을 켜고 할 것“이라며 ”1차전 승리는 과거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이원정이 '세터 놀음'을 끝내려 한다.흥국생명은 지난 3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 '2022-23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2차전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8 25-15 25-21)으로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이제 우승까지 단 1승만 남았다. 역대 여자부 챔프전 1, 2차전 승리 팀의 우승 확률은 100%였다. 파죽지세의 기세로 내일(2일) 김천 원정에서 우승을 확정 짓겠다는 각오다.흥국생명이 자랑하는 쌍포 김연경과 옐레나는 지난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고공행진 중인 옐레나가 다음 시즌도 V리그에서 뛰고 싶은 바람을 전했다.흥국생명은 3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 '2022-23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2차전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8 25-15 25-21)으로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5판 3선승제에서 내리 두 판을 따낸 흥국생명은 우승확률 100%를 거머쥐었다. 역대 여자부 챔프전 1, 2 차전을 이긴 팀은 무조건 우승했다.옐레나는 1, 2차전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 각각 32득점과 2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이 실력 차를 인정했다.도로공사는 3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 '2022-23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2차전 원정에서 세트스코어 0-3(18-25 15-25 21-25)으로 패했다.5전 3선승제에서 내리 두 판을 내준 도로공사는 궁지에 몰렸다. 역대 여자부 챔프전 1, 2차전에서 패배한 팀이 우승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이틀 뒤인 2일 무조건 승리해야 하는 상황이다.경기 후 김 감독은 취재진을 보자마자 “할 말이 없네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흥국생명이 우승에 더욱 다가섰다.흥국생명은 3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 '2022-23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2차전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8 25-15 25-21)으로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5전 3선승제에서 두 판을 따낸 흥국생명은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역대 여자부 챔프전 1, 2차전 승리 팀의 우승확률은 100%였다.흥국생명이 1차전을 여유 있게 따냈다. 초반부터 분위기를 주도했다. 김연경, 옐레나의 ‘쌍포’ 화력이 초반부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배구 여제’가 인천에 다시 강림했다.흥국생명은 3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 '2022-23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2차전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8 25-15 25-21)으로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5전 3선승제에서 두 판을 따낸 흥국생명은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역대 여자부 챔프전 1, 2차전 승리 팀의 우승확률은 100%였다.이날 흥국생명의 강함은 도로공사를 이기고도 조금 남았다. 효율적 경기 운영과 공수의 균형까지 도로공사를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에게 ‘근심’이 보였다.도로공사는 31일 오후 7시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2022-23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2차전 원정에 나선다.도로공사는 지난 29일 1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1-3으로 무기력하게 패했다. 도로공사가 자랑하는 중앙 공격도 무기력했고 리시브도 불안했다. 주포 박정아가 10점에 그쳤고 배유나도 4득점으로 부진했다.경기 전 김 감독은 선수들의 컨디션에 대해 “완벽하지 않지만 1차전보다는 좋아 보인다. 배유나가 컨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에게 방심이란 없었다.흥국생명은 31일 오후 7시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와 '2022-23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2차전 홈경기를 펼친다.흥국생명은 지난 29일 1차전에서 김연경과 옐레나 쌍포 활약에 힘입어 도로공사를 3-1로 가볍게 제압했다. 기세를 이어 2차전마저 제압해 4번째 통합 우승에 더 다가선다는 각오다.경기 전 아본단자 감독은 “1차전 승리로 자신감을 챙길 수 있다. 1-0 상황에서 더 편안하게 경기할 수 있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대한항공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석이 ‘호우 세리머니’로 관중의 환호를 이끌었다. 이는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의 항의에 대응한 것이었다.대한항공은 30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의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1(20-25 25-23 25-23 25-17)로 승리했다.블로킹 3개를 포함 16득점을 올린 정지석은 이날 블로킹을 한 뒤 ‘호우 세리머니’를 해 눈길을 끌었다.30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후 정지석은 의도한 세리머니였다고 밝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프로배구 외국인 선수를 뽑는 트라이아웃이 오는 5월 열린다. 부상으로 방출된 현대건설 출신 야스민이 재도전 의사를 밝혀 눈길을 끈다.한국배구연맹이 주관하는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이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2019년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시즌 비대면으로 열렸다.이번 트라이아웃은 오는 5월 6~8일(남자부)과 5월11~13일(여자부) 튀르키예 이스탄불 할둔 알라가스 체육관(Haldun Alagas Sports Hall)에서 열린다.지난달 20일부터 이달 28일까지 남자부 86명, 여자부 55명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대한항공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대한항공은 30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세트 스토어 3-1(20-25 25-23 25-23 25-17)로 승리했다. 5전3선승제에서 첫판을 따낸 대한항공은 3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향해 순항했따.대한항공의 링컨은 블로킹 2개, 서브에이스 1개를 포함해 28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정지석은 블로킹 3개를 포함해 16점을 올렸다. 현대캐피탈에서는 허수봉이 24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한남동=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시즌을 시작하는 KBO 10개 구단 감독들이 저마다의 비장한 각오를 전했다.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10개 구단 감독들과 대표 선수들이 침석했다.디팬딩 챔피언 김원형 SSG 감독은 “지난해 팬 여러분의 응원 덕이 정규 시즌과 한국시리즈까지 좋은 결과를 냈다”며 “올해도 한국시리즈라는 큰 경기에서 느끼는 긴장, 짜릿한 순간을 느끼고 싶다”고 전했다.SSG에 우승을 내준 홍원기 키움 감독은 “지난 가을야구에서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배구 여제를 봉쇄하는 것은 불가능했다.흥국생명은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1(27-25 25-12 23-25 25-18)로 승리했다.4년 만의 통합 우승을 노리는 흥국생명은 5전3선승제에서 첫판을 따내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승리의 중심에는 어김없이 김연경이 있었다. 26득점으로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전 상대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의 고심거리는 ‘김연경의 공격을 얼마나 최소화하느냐’였다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배구 여제’ 김연경에게 방심이란 없었다.흥국생명은 2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로공사와의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1(27-25 25-12 23-25 25-18)로 승리했다. 4년 만의 통합 우승을 노리는 흥국생명은 5전3선승제에서 첫판을 따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이날도 어김없이 김연경의 활약은 빛났다. 블로킹 2개를 포함해 26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도왔다. 콤비 옐레나는 양 팀 최다인 32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다. 김연경은 1세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챔피언결정전 첫판을 따낸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흥국생명은 2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로공사와의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1(27-25 25-12 23-25 25-18)로 승리했다. 4년 만의 통합 우승을 노리는 흥국생명은 5전3선승제에서 첫판을 따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예상과 달리 흥국생명의 일방적인 우세 속에 경기는 끝이 났다. 경기 후 아본단자 감독은 “승리는 패배보다 늘 좋다. 이기고 시작해서 좋다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배구 여제’ 김연경이 ‘클러치 박’ 박정아를 가볍게 제압했다.흥국생명은 2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로공사와의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1(27-25 25-12 23-25 25-18)로 승리했다. 4년 만의 통합 우승을 노리는 흥국생명은 5전3선승제에서 첫판을 따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이날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김연경과 박정아의 대표팀 전현직 주장의 맞대결이었다.김연경은 이번 시즌 공격성공률(45.76%) 1위, 득점 5위(669점)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흥국생명이 한국도로공사를 꺾고 기선제압에 성공했다.흥국생명은 2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로공사와의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1(27-25 25-12 23-25 25-18)로 승리했다. 4년 만의 통합 우승을 노리는 흥국생명은 5전3선승제에서 첫판을 따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홈팀 흥국생명이 접전 끝에 첫 세트를 따냈다. 초반은 흥국생명 분위기였다. 옐레나의 연이은 백어택, 김연경이 서브에이스가 터지며 8-4까지 앞서갔다. 하지만 흥국생명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이 출사표를 전했다.흥국생명은 29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와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흥국생명은 2018-19시즌 이후 4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정상에 도전한다. 4년 전 챔피언결정전 상대도 도로공사였다. 당시 흥국생명이 3승1패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좋은 기억이 있다.경기 전 아본단자 감독은 ”주전선수들이 모두 돌아왔고 모두 경기에 뛸 컨디션“이라고 선수들의 몸 상태를 전했다.부상 회복 중인 세터 이원
[인천=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이 챔피언결정전 1차전 승리를 다짐했다.도로공사는 29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2022-2023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2017-2018시즌 이후 5년 만의 우승 도전이다. 도로공사는 정규리그 3위로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해 현대건설에 2연승을 거두고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경기 전 김 감독은 “선수들이 감기 기운이 있어 상태가 좋지 않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감기 걸렸을 때 집중력이 생겨서 (오히려) 경기를 잘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