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가 킬리안 음바페(22, 파리 생제르망)에게 자극을 받았다고 털어놨다.도르트문트는 1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애 위치한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치러진 세비야와의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3-2로 승리했다.이날 홀란드는 전반 19분부터 예열을 시작했다. 마무드 다후드의 동점골에 도움을 보태면서 공격 포인트를 시록했다.이어 전반 27분에는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팀의 역전골을 만들었다. 이어 43분에는 세 번째 골을
[STN스포츠=반진혁 기자]토트넘 홋스퍼의 부진에 팬들의 화살은 경영진으로 향하고 있다.영국 지역 매체 는 17일(한국시간) 최근 토트넘의 부진에 대해 시즌권을 소지하고 있는 팬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했다.한 팬은 “지금 상황이 정말 즐겁지 않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체제에서 선수들이 더 좋았다는 느낌이 든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선수들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48세의 다른 팬은 “토트넘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었던 포체티노를 지지하지 않은 이사회를 비난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손흥민의 골 가뭄을 걱정은 필요 없다는 현지 매체의 분석이 나왔다.영국 지역 매체 은 17일(한국시간) “팬들의 손흥민의 골 가뭄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분석한 내용을 전했다.매체는 “손흥민의 리그 득점은 시즌 초반에 몰려있고, 해가 바뀐 2021년에는 단 2골만을 득점했다. 또 1개의 도움을 기록했다”고 최근 행보를 전했다.그러면서 “하지만, 손흥민은 골이 부족함에도 계속해서 위협적인 존재가 되고 있다. 리그 득점 순위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볼프스베르거전 격파의 일등 공신이 될 수 있을까?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17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볼프스베르거와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1차전을 치른다.토트넘은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3연패를 기록하다가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을 2-0으로 꺾으면서 반등하나 싶었지만, 에버턴, 맨체스터 시티에 연달아 덜미를 잡히면서 FA컵 탈락 등 다시 연패에 빠졌다.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 점령과 분위기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리오 퍼디난드는 제시 린가드의 완전 이적을 추천했다.퍼디난드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BT스포츠를 통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이번 시즌이 끝나고 린가드를 완전 영입하지 않는다면 맨유의 계획은 실패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린가드가 맨유로 복귀해도 전력에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다. 함께 영입됐던 선수들은 이미 그를 넘어선 것 같다. 하지만, 본인은 꾸준한 출전 기회도 잡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맨유는 린가드의 완전 이적을 추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인천 유나이티드와 조성환 감독의 동행이 2022년까지 계속된다.인천은 2020시즌 인천의 막판 상승세를 이끈 조성환 감독과 1년 연장계약에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조성환 감독은 지난해 8월 팀을 맡아 대구FC 원정 시즌 첫 승부터 FC서울과의 인경전 승리, 성남FC전 6-0 대승, 부산 아이파크전 홈경기 2-1 역전승 등 후반기 상승세를 이끌었다. 부임 후 성적은 7승 1무 5패다.마산공고와 아주대를 졸업한 조성환 감독은 1993년 유공 코끼리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으며 K리그 통산 230경기 출전 4골
[STN스포츠=반진혁 기자]파리 생제르망이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세웠다.PSG는 1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누에서 치러진 바르셀로나와의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8강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PSG가 압도한 경기였다. 전반 25분 리오넬 메시에게 페널티 킥 실점을 허용하면서 리드를 내줬지만, 전반 31분 킬리안 음바페가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후반전은 PSG의 일방적인 운
[STN스포츠=반진혁 기자]개막을 앞두고 K리그 팀들이 미디어 데이에서 먼저 맞붙는다. 2021시즌 K리그 개막을 앞두고 K리그 22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여하는 개막 미디어데이가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K리그1, 2로 나누어 개최된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JTBC GOLF&SPORTS 김환 해설위원과 정순주 아나운서가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 마련된 무대에서 진행을 맡고, 각 구단 경기장 또는 클럽하우스를 화상으로 연결해 감독과 선수들을 만난다. 이번 미디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서울 이랜드가 2021시즌 선수단을 이끌 주장으로는 김민균, 부주장으로는 김경민, 김선민을 선임했다.김민균은 2019시즌 팀에 합류했으며, 2020시즌 생애 첫 주장을 맡으며 팀을 이끌었다. 2020시즌 서울 이랜드 FC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정정용 감독이 팀의 사령탑으로 부임하며, 어리고 유망한 자원들을 영입했다. 자연스레 팀은 어려졌다. 팀의 평균 연령은 만 24세였고, 최고참은 만 31세의 김민균이었다.2021시즌 역시 김민균은 ‘최고참’, ‘주장’이라는
[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한교원이 이번 시즌은 득점, 도움을 통틀어 20개의 공격 포인트를 달성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전북 현대는 경남 남해에서 1차 전지 훈련을 마치고, 클럽 하우스로 복귀해 담금질 중이다. 리그 개막을 10일 정도 앞두고 막판 전술 다듬기에 매진하고 있었다.한교원은 “누구보다 전북이라는 팀을 잘 알고 계신 김상식 감독님이 지휘봉을 잡으셨다. 새로오신 코치님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좋은 경기력과 결과를 보여주시려고 노력하고 계신다”고 사령탑 교체에 따른 분위기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한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계약 연장 언급은 시기상조라는 반응을 보였다.영국 매체 는 17일(한국시간) 솔샤르 감독이 노르웨이의 VG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계약 연장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솔샤르 감독은 “계약 연장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있다. 팀과 논의도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이어 “나는 업무에만 집중하고 있다. 현재는 팀을 안정화 시키는 것이 우선이다”며 지휘에만 신경쓰겠다는 반응을 보였다.솔샤르 감독은 2019년 3월 맨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조세 무리뉴 감독의 경질은 현실상 쉽지 않아 보인다.포르투갈 매체 는 17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은 토토넘 홋스퍼와의 계약이 2023년 6월까지다. 경질이 될 경우 위약금으로 4000만 유로(약 535억)를 수령하게 된다”고 전했다.이번 시즌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최고의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 해결사, 조력자 역할을 적절히 분배해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토트넘도 이를 등에 업고 상승세를 탔다. 리그 선두에 오르는 등 우승 분위기가 감지된다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기도 했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다니엘 스터리지(31)의 영입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영국 매체 는 17일(한국시간) “뉴캐슬은 스터리지의 영입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함께하는 것을 배제하고 있다”고 전했다.스터리지는 작년 8월 리버풀을 떠나 터키의 트라브존스포르로 이적했다. 16경기에 출전해 7골 4도움을 기록하면서 건재함을 과시했다.하지만, 지난 2018년 1월 자신의 행선지를 놓고 친형에게 이적 힌트를 주면서 베팅을 하게 했고, 이 과정에서 금전적 이득을 위하려 했다는 혐의로
[STN스포츠=반진혁 기자]리버풀이 라이프치히를 꺾고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리버풀은 17일 오전 5시(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푸카스 아레나에서 치러진 라이프치히와의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전반전은 지루한 공방전으로 이어졌다. 양 팀 모두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특히, 리버풀은 번뜩이는 모습이 나오지 않았고 부진 그 자체였다. 결국 전반전은 0-0으로 마무리됐다.경기의 균형은 후반전에 깨졌다. 후반 8분 모하
[STN스포츠=반진혁 기자]킬리안 음바페(22)가 파리 생제르망 득점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PSG가 1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누에서 치러진 바르셀로나와의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8강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이날 주인공은 단연 음바페였다. 활발하고 공격적인 움직임을 통해 네이마르와 앙헬 디 마리아가 없는 공격 라인을 책임졌다.음바페의 발끝은 전반 31분 터졌다. 마르코 베라티의 패스를 받고 간결한 드
[STN스포츠=반진혁 기자]파리 생제르망이 원정에서 바르셀로나를 꺾고 8강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PSG가 1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누에서 치러진 바르셀로나와의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8강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PSG 역시 4-3-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킬리안 음바페, 마우로 이카르디, 모이스 킨이 최전방에 배치됐고 마르코 베라티, 레안드로 파레데스, 이드리사 게예가 미드필더 라인을 형성했다. 수비는
[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전북 현대의 시즌 개막 준비가 탄력을 받고 있다.전북 현대는 경남 남해에서 1차 전지 훈련을 마치고, 클럽 하우스로 복귀해 한창 담금질 중이다. 리그 개막일 10일 정도 앞두고 막판 전술 다듬기에 매진하고 있었다.이번 시즌부터 사령탑으로 부임한 김상식 감독은 “준비는 잘 되고 있다. 선수들이 너무 열심히 해주고 있다”면서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16일 진행된 훈련은 갑작스럽게 눈이 오면서 실내 구장에서 진행됐다. 전술 정확도를 높이는 패스, 미니 게임으로 전력을 가다듬었다.하지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웨인 루니가 VAR 시스템의 허점을 지적했다.영국 는 16일(한국시간) VAR 시스템 도입에 대한 루니의 견해를 전했다.루니는 “경기를 보면서 VAR을 통해 내려지는 결정이 매우 실망스러울 때가 많다”고 꼬집었다.이어 “개인적으로 축구는 VAR 시스템이 없는 것이 더 재밌다고 생각한다. 심판들이 최선을 다하도록 의지하고 견해를 존중할 필요도 있다고 본다”며 견해를 밝혔다.이와 함께 “선수가 득점을 하고도 1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위르겐 클롭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 놓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영국 는 16일(한국시간) 최근 리버풀의 부진으로 경질설이 고개를 든 클롭 감독이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클롭 감독은 “휴식은 필요 없다. 아무도 나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문제될 것이 없다고 언급했다.이어 “날씨가 우중충하고, 내가 잠을 많이 자지 않아 그렇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에너지가 넘친다. 흥미로운 도전이라고 생각한다”며 경질설을 일축했
[STN스포츠=반진혁 기자]울산 현대가 조지아 국가대표 미드필더 발레리 카자이시빌리(등록명 바코)를 완전 영입했다. 바코는 조지아 출신 미드필더로 2010년 자국 클럽인 FC루스타비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비테세(네덜란드), 레기아 바르샤뱌(폴란드)를 거치며 경력을 쌓았고 2017년부터는 미국 MLS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에 몸을 담았다. 비테세에서만 총 6시즌 동안 121경기 28골 13도움을 기록하며 두각을 드러낸 바코는 14/15시즌과 15/16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이후 미국으로 무대를 옮겨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