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상완 기자 = 여자프로농구 '간판' 신지현(29)이 하루 새 두 번의 팀을 옮겼다.25일 BNK 썸은 신한은행과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BNK가 신한은행으로부터 센터 박성진, 포워드 변소정을 받고 하나은행으로부터 진안의 보상선수로 지명된 가드 신지현과 더해 2024-25시즌 WKBL 신입선수 선발회 1라운드 우선지명권을 내주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하나원큐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했던 신지현은 전날(24일) 자유계약(FA) 보상선수 지명을 받아 BNK 유니폼을 입었다. 단 하루 만에 다시 신한은행으로 트레이드 된 것이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여자 프로농구 하나원큐 '프랜차이즈 스타' 신지현(29)이 BNK 썸 유니폼을 입는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4일 자유계약(FA) 보상선수 지명 결과를 공시했다.결과에 따르면 'FA 최대어' 김소니아를 영입한 BNK는 박성진을 신한은행에 보내고 진안의 보상선수로 신지현을 지명했다.신지현은 지난 2013년 신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하나외환에 지명 받아 프로에 데뷔했다.이후 10시즌 동안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하면서 통산 255경기에 나서 평균 25분 11초 출전해 9.5득점, 2.6리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구단별 대표 선수 6명이 일본 W리그 올스타전에 나선다.5월 3일(금)과 4일(토) 양일간 일본 나고야에 위치한 도요타 고세이 기념 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 W리그 올스타전 in 아이치‘에 WKBL 구단별 대표선수 6명이 출전한다.이번 교류는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한-일 양국의 여자농구 교류의 일환으로 지난해 4월 WKBL 라이징스타의 W리그 올스타전 참가, 올해 1월 일본 W리그 라이징스타의 WKBL 올스타 페스티벌 참가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양국 간 농구 교류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이 다가오는 시즌을 리빌딩 원년으로 삼으면서 파격 보강에 성공했다. 신한은행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총 3명의 선수와 FA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다. 신한은행은 외부 FA를 통해서 2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최이샘을 계약기간 3년에 연간 총액 3억5천만원 (연봉 3억원, 수당 5천만원), 신이슬을 계약기간 3년에 총액 1억5천만원 (연봉 1억2천만원, 수당 3천만원)의 조건으로 각각 영입했다 .신한은행과 동행을 결정한 최이샘은 청주여고 출신으로 2013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여자 프로농구 역대급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이 이뤄졌다.BNK는 18일 FA 최대어로 꼽히는 김소니아를 필두로 박혜진과 안혜지를 영입했다.김소니아는 계약 기간 3년에 연봉 3억원과 수당 1억원 등 총액 4억원에 계약했다. 김소니아는 2023-2024시즌 여자프로농구 베스트5 포워드상을 수상했다. 동 시즌 평균 16.5점의 득점을 기록하여 득점랭킹 5위에 올랐다. 넘치는 에너지와 다재다능함으로 3점슛과 자유투 성공률, 리바운드, 스틸, 굿수비 등에서 10위권 안에 드는 성적으로 종횡무진 코트를 누볐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여자농구 BNK 썸이 파격적인 보강에 성공했다. BNK 썸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혜진을 총액 3억2000만원(연봉 2억7000만원·수당 5000만원)에 영입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알렸다. 박혜진은 “저를 고향으로 불러주신 BNK 빈대인 회장님과 김성주 구단주님께 감사드리며, 개인적인 친분이 없었는데도 농구와 인생의 선배로서 좋은 말씀을 해주신 박정은 감독님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아울러 “16년 동안 우리은행 박혜진을 변함없이 아끼고 응원해주신 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제는 BNK 박혜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여자농구 KB국민은행 스타즈가 보강에 성공했다.KB스타즈는 18일 "FA 나윤정을 계약기간 3년에 연간 총액 1억3천만원(연봉 9천만원, 수당 4천만원)의 조건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KB스타즈와의 동행을 결정한 나윤정은 분당경영고 출신으로 2017년 신입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선발되었고, 지난 시즌 26경기에서는 평균 25분 28초를 뛰며 7.2점, 1.7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커리어하이를 기록한 바 있다. 절친한 사이인 박지수와 보여줄 분당경영고 시너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나윤정은 “프로 데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농구 용인삼성생명블루밍스농구단이 하상윤 수석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하상윤 신임 감독은 2011년 울산 모비스에서 은퇴 후 광신중학교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22년 용인 삼성생명 코치로 부임 후 2022년 박신자컵 서머리그에서는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삼성 농구단의 조동율 단장은 “하상윤 감독이 블루밍스를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지난 9시즌 동안 블루밍스를 이끌어 주신 임근배 감독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라고 밝혔다.임근배 감독은 “좋은 선수, 좋은 코칭스태프, 사무국과 단장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부천 하나원큐가 2024 FA 최대어인 국가대표 센터 진안을 영입했다.하나원큐는 12일 지난 시즌까지 BNK 썸에서 활약한 센터 진안과 계약기간 4년, 총액 3억6천만원(연봉 3억원, 수당 6천만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6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1라운드 2순위(전체 2순위)로 선발된 진안은 KDB생명에서 프로 데뷔 후 지난 시즌까지 BNK 썸에서 활약했다. 2018-2019시즌부터 주전급 선수로 발돋움하며 2021-2022시즌 BNK 썸의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 2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의 주전 가드 김시온이 팀과의 동행을 이어간다.여자농구 부천 하나원큐는 10일 김시온과의 FA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하나원큐는 김시온과 계약기간 3년, 총액 1억4천만원(연봉 1억1천만원, 수당 3천만원)에 계약했다.2014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1라운드 2순위(전체 2순위)로 선발된 김시온은 KDB생명(현 BNK 썸)에서 데뷔해 2022-2023시즌 BNK 썸의 핵심 식스맨으로 발돋움 했다. 하나원큐는 2023-2024시즌을 앞두고 베테랑 포워드 김정은을 영입했고,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의 주축 빅맨 양인영이 하나원큐와의 동행을 이어간다.여자농구 부천 하나원큐는 9일 양인영과 FA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하나원큐는 양인영과 계약기간 3년, 총액 3억원(연봉 2억8천만원, 수당 2천만원)에 계약했다.2013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1라운드 5순위(전체 5순위)로 선발된 양인영은 신한은행, 삼성생명을 거쳐 2020-2021시즌을 앞두고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으로 이적했다.양인영은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에서 4시즌 간 정규리그 114경기 출전, 평균 30분 47초를
[63컨벤션센터=STN뉴스] 이형주 기자 = 박지수가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박지수는 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시상식에서 110표 중 만장일치로 최우수선수(MVP)상을 받았다. 이를 포함 8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올 시즌 6라운드 중 5라운드에서 MVP를 거머쥐며 정규리그를 지배하다시피한 박지수다. 이를 통해 이변 없이 이번 시상식에서 MVP를 받았다. 이처럼 압도적인 모습을 만든 박지수지만, 이 성과는 결코 쉽지 않았다. 직전 시즌 공황
[63컨벤션센터=STN뉴스] 이형주 기자 = 박지수가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박지수는 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시상식에서 110표 중 만장일치로 최우수선수(MVP)상을 받았다. 이를 포함 8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올 시즌 6라운드 중 5라운드에서 MVP를 거머쥐며 정규리그를 지배하다시피한 박지수다. 이를 통해 이변 없이 이번 시상식에서 MVP를 받았다. 박지수는 MVP 수상 이후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박지수와의 일문일답이다.
[63컨벤션센터=STN뉴스] 이형주 기자 = KB스타즈의 박지수가 다시 한 번 여자농구 최고의 별로 우뚝 섰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4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신한은행 2023-2024 WKBL 여자프로농구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 시즌 WKBL을 수놓았던 스타들과 감독들, 스태프들까지 모두 모여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6라운드 중 5라운드 MVP를 거머쥐며 리그를 지배했던 박지수가 올 시즌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MVP까지 수상했다. KB스타즈 박지수는 기자단 투표 110표 중 만장일치를 받아 M
[63컨벤션센터=STN뉴스] 이형주 기자 = 박지수가 통계 부분을 휩쓸었다.박지수는 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시상식에서 통계 부분 4관왕에 올랐다.박지수는 이번 시즌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했지만 거의 리그를 지배하다시피했다. 이를 통해 득점상, 리바운드상, 블록상, 2점 야투상을 휩쓸었다. 특히 박지수는 리바운드상의 경우에는 6회 수상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역대 WKBL 리바운드상 수상 1위에 올랐다. 현재 박지수는 MVP 유력 후보로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여자농구대표팀을 이끌 지도자는 누가 될까.대한민국농구협회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협회는 성인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을 이끌 지도자를 공개 모집한다. 서류 접수는 4월 30일까지이며, 오는 5월 2일 경기력향상위원회를 통해 면접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감독과 코치가 한 팀으로 러닝메이트를 이뤄 지원해야 하는 체제다. 이후 서류와 면접을 거쳐 총점을 합산해 최다득점 팀이 합격하는 방식이다. 협회는 계약 기간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 종료일까지로 설정했으며, 평
[STN뉴스] 이상완 기자 =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3일(수) 2024 WKBL FA 대상자 20명을 확정했다.데뷔 후 첫 번째 FA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1차 FA 대상자는 총 5명이다. 신이슬(삼성생명), 이혜미(신한은행), 박지현, 나윤정(이상 우리은행), 김단아(하나원큐)다.이들은 1차 협상 기간 원소속 구단과 우선 협상을 펼친 뒤, 결렬 시 2차 협상 기간부터 타 구단과 협상에 나서게 된다.1차 FA 기간부터 원소속 구단을 포함한 모든 구단과 협상이 가능한 2차 FA 대상자는 김단비, 김한비, 박혜미(이상 삼성생명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우승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30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시즌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4차전에서 KB스타즈를 78-72로 꺾었다. 이를 통해 3승에 선착하며 우승에 도달했다. WKBL은 1일 공식 SNS 여농티비를 통해 우리은행의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과 그 후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흥미로운 장면들을 볼 수 있었다. 우승 직후 우리은행 선수들 중 많은 선수들이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박혜진, 김단비, 고아라 등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2시즌 연속 정상에 등극했다.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30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4차전에서 KB국민은행을 78-72로 꺾었다.이로써 우리은행은 2003년(동·하계), 2005년(동계), 2006년(동계), 2012~2018년(6시즌), 2019~2020시즌, 2022~2023시즌에 이어 통산 12번째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를 거쳐 다소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박지수가 자신의 말을 증명하고 있다. KB스타즈는 13일 오후 7시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시즌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하나원큐에 77-64로 승리했다.창단 첫 플레이오프행을 만든 하나원큐는 내친김에 챔프전까지 노렸지만 KB스타즈의 벽을 넘지 못하고 짐을 쌌다. KB스타즈의 챔프전행을 만든 중심에는 박지수가 있었다. 박지수는 하나원큐와의 3경기 내내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마지막 3차전에서도 25득점 12리바운드를 폭발시켰다. 직전 시즌 정신적 힘듦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