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농구 부산 KCC와 수원 KT가 2024-25시즌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진출권을 획득했다.KCC와 KT는 프로농구 2023-24시즌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KBL 시즌 우승, 준우승팀이 EASL 출전권을 획득함에 따라 두 팀의 출전권이 결정됐다.KCC는 KBL 4강 플레이오프에서 원주 DB 프로미를 꺾고 5전 3선승제 시리즈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KT는 KBL 4강 플레이오프에서 창원 LG 세이커스를 상대로 시리즈 3-2 승리를 거뒀다.KCC와 KT는 오는 27일부터 5월 9일까지
[STN뉴스] 이상완 기자 = 모교인 휘문고 농구부 감독으로 부임한 후 유튜브 방송 촬영 등 근무 태만과 지도자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려 했다는 갑질 논란에 휩싸인 현주엽 휘문고 농구부 감독이 법적조치를 예고했다.19일 현주엽 감독의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 방송 관련 공식 입장 전달드린다"며 "당사는 '실화탐사대' 측이 현주엽 감독 의혹에 대한 취재를 시작할 때부터 성실하게 협조했다. 수차례에 걸쳐 지금까지 현주엽 감독을 둘러싼 여러 의혹이 '허위사실' 임을 증명할 수 있는 관계자 증언,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남자프로농구 원주 DB프로미 프로농구단이 선행을 펼쳤다. 원주 DB는 15일 부산 KCC와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홈 경기에 앞서 원주 홈 경기장 내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는 매점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원주시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원주 DB는 수익금 전달을 위해 권순철 DB프로미 농구단장과 원강수 원주시장이 참석하여 매점 운영 수익금 전달 행사를 가졌으며, 기부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원주시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되게 된다.전달된 기부금은 연고지인 원주시의 차상위계층(370세대)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지난 달 30일 종료됐다. 올 시즌은 관중이 대폭 증가하며 ‘코로나 19’로 약 3년간 위축됐던 관중 증가세를 완전히 회복했다.정규리그 관중은 총 73만8420명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59만9572명) 대비 23% 증가했다. 입장수입은 KBL 역대 최고인 약 10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약 73.4억 원) 대비 36% 증가했다. 종전 KBL최고 매출은 지난 시즌에 기록한 약 86억원(정규경기+플레이오프)이며, 올 시즌은 정규경기만으로 이미 KBL 역대최고 매출을 달성했다.구단 별
[STN뉴스] 이형주 기자 = KT 소닉붐 프로농구단이 오산대학교와 손을 맞잡았다. KT는 "9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 경기에서 오산대학교와 허훈이 소외계층 기부 챌린지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기부 챌린지는 오산대학교와 허훈이 함께한다. 허훈이 홈경기에서 3점 슛을 성공할 때마다 기부금을 적립한다. 시즌 종료 후 오산대학교는 적립금액을 포함해 300만원을 허훈 선수의 이름으로 소외계층에게 기부 할 계획이다.오산대학교 허남윤 총장은 “허훈 선수를 비롯한 KT소닉붐이 항상 우수한 성적을 보여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서울 SK 나이츠가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우승을 또 다시 놓쳐 아쉬움을 남겼다.전희철 감독이 이끄는 서울 SK는 10일(이하 한국시간) 필리핀 세부 라푸라푸 훕스 돔에서 열린 2023-2024 EASL 파이널 포 결승 지바 제츠와의 경기에서 69-72로 석패했다.이로써 지난해 초대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이날 SK는 자밀 워니(22득점 17리바운드)와 리온 윌리엄스(15득점), 안영준(18득점) 등이 분투했으나 일본 최정상급 가드 토가시 유키(22득점)를 넘지 못 했다.전희철
[STN뉴스] 이상완 기자 = 서울 SK 나이츠가 2년 연속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준우승에 머물렀다.서울 SK는 10일(이하 한국시간) 필리핀 세부 라푸라푸 훕스 돔에서 열린 2023-2024 EASL 파이널 포 결승 지바 제츠와의 경기에서 69-72로 패했다.한 시즌의 긴 여정 끝에 한국의 SK와 일본 지바 제츠가 결승에서 격돌했다. 두 팀은 각각 4강에서 정관장(한국)과 뉴 타이페이 킹스(대만)를 꺾었다.필리핀 연고 팀들은 아니지만 현장 열기는 굉장히 뜨거웠다. 판매 좌석이 모두 매진됐고, 현지 팬들뿐만 아니라 한국과 일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선수들이 등번호를 변경한다. 등번호 변경은 박무빈(23과 미구엘 옥존(23)의 의견을 반영했다.고려대학교 졸업 후 KBL 신인 선수 드래프트를 통해 입단한 박무빈은 8번과 함께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지난해 9월 27일 비공식 데뷔전으로 시작해 정규리그 데뷔를 거쳐 지난 14일 5라운드 수원 KT 소닉붐과의 경기까지 등번호 8번을 착용하고 코트를 누볐다.박무빈의 등번호 변경 이유는 “8번은 옥존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는 번호이다. 옥존에게 의미 있는 등번호를 양보하고 싶다.”라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2023-24시즌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었던 강혁 감독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했다.강혁 감독 선임 배경으로 부드러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지도력을 통해 시즌 전 최약체라고 평가 받던 선수단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전술로 끈끈한 경기력을 선보였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강혁 감독의 계약기간은 2년이다.선수 시절 2대2 마스터라는 별명으로 활약한 강혁 감독은 2003-04 시즌부터 4시즌 연속 수비 5걸과 2005-06시즌 챔피언 결정전 MVP에 선정되었으며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이관희의 기록이 경신될까?한국농구연맹(KBL)은 "19일 오후 3시부터 26일 오후 3시까지 2023-2024 프로농구 올스타 선수 유니폼에 대한 경매를 진행한다"라고 19일 알렸다. 이번 경매에 오르는 올스타 선수 유니폼은 선수가 착용한 사이즈와 동일하게 제작되며 해당선수의 ‘친필 사인’이 포함된다.지난 2022-2023시즌 올스타 유니폼 경매에서는 총 24인의 선수 유니폼이 판매되었으며 총 10,838,000원의 수익이 발생했다. 그 가운데 최종 낙찰가 기준 1위는 이관희 선수의 유니폼으로 1,98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프로농구 서울SK나이츠가 KBL 최소 경기 100승을 달성한 전희철 감독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희철 감독은 10일 안양 정관장과의 홈경기에서 승리하며 147경기만에 100승을 달성했다. 이 기록은 기존 신선우, 강동희 감독의 151경기 100승을 4경기 앞당긴 KBL 신기록이다.SK나이츠는 2월 15일 오후7시에 열리는 창원 LG와의 홈경기에서 100승 달성 세레머니를 진행한다.또한, SK나이츠는 전희철 감독의 100승 달성을 기념해 팀 인스타 계정을 통해 전희철 감독과의 개인적인 사연
[STN뉴스] 이상완 기자 =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라운드가 종료됐다. KBL에 따르면 지난 시즌 대비 관중 26%, 입장 수입은 38%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4라운드까지 관중은 총 481,985명으로 평균 2,678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시즌 4라운드(청 38만3288명·평균 2천129명) 대비 26% 증가한 수치다. 입장 수입 또한 60억원을 넘어서며 지난 시즌 동기간 대비 38% 증가했다.4라운드에는 각종 대기록이 달성됐다. 부산KCC 라건아는 개인 통산 11,000득점을 달성하며 서장훈(13,2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서울 SK 나이츠(단장 오경식)농구단이 KBL 최초로 통산 300만 관중을 돌파한다.SK나이츠는 지난 22일 대구 가스공사와의 홈 경기까지 통산 2백 99만 9천679명의 관중이 입장해 27일 부산 KCC와의 홈 경기에서 300만 관중을 돌파하게 된다. 97년 창단한 SK나이츠는 그동안 669경기에서 4천 484명의 평균 관중을 기록하고 있으며 코로나로 경기가 중단되거나 관중 입장이 제한된 시즌을 제외하고 15시즌에서 관중 1위를 기록한 바 있다.서울SK나이츠는 27일 경기에서 321번째로 입장하는 3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농구 KT 소닉붐은 창단 20주년을 맞아 기념 유니폼을 출시한다.KT 소닉붐은 2004년 1월 KTF 매직윙스로 창단했다. 이후 KTF가 모기업인 KT에 합병되면서 09~10시즌부터 팀 명칭이 KT소닉붐으로 변경됐다.창단 20주년 기념 유니폼은 KTF의 컬러였던 주황색과 KT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민트색으로 제작됐다. 또한 KTF 매직윙스 로고를 변형해 20주년 기념 패치를 만들어 전면부에 배치했다.선수단은 27일(토) 안양 정관장 경기부터 홈에서 펼쳐지는 5경기 동안 특별 유니폼을 착용한다.
[STN뉴스] 이상완 기자 =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3일 2023년도 결산이사회에서 안준호 전 서울삼성 감독을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선임했다. 수원KT 감독을 역임한 서동철 전 감독이 코치로 보좌한다.안준호 감독과 서동철 코치는 내달 22일부터 25일까지 홈&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WINDOW-1 대회를 시작으로 2025 FIBA 아시아컵 대회 종료일까지 국가대표팀을 이끌게 된다.협회는 제1차 성인남자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 WINDOW-1 대회를 대비
[STN뉴스] 이형주 기자 =KBL은 대원미디어㈜와 함께 KBL 오피셜 컬렉션 카드를 정식 출시하고 세븐일레븐 단독 판매를 진행한다.KBL 컬렉션 카드는 선수 139명과 KBL 프렌즈 캐릭터 6종이 포함되며, 노멀카드, 홀로그램 카드를 비롯해 선수 사인이 들어간 오토카드 등이 랜덤 구성 되어있다.지난 10일 정식 출시에 앞서 세븐일레븐 모바일앱 ‘세븐앱’에서 사전판매를 진행한 결과 30분만에 300박스 총 9,000팩이 모두 완판되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KBL 컬렉션 카드는 1월 24일(수) 정식 출시되며, 전국 세븐일레븐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5561석 매진 속에 명품 매치로 '제2의 전성기'를 예고했다.14일 오후 경기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렸다. 경기 결과는 정규리그 2위 창원 LG 조상현 감독이 이끈 공아지팀이 김주성(원주 DB) 감독이 이끈 크블몽팀을 135-128로 꺾었다.자밀 워니(서울 SK)는 올스타전 역대 득점 2위 기록에 해당하는 51득점과 리바운드 14개, 어시스트 8개를 올려 기자단 유효 투표 총 86표 중 53표를 얻어 MVP(최우선 선수)에 선정됐다.최준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허훈(수원 KT) 김선형(서울 SK) 등 KBL 올스타전에서 제외됐다.KBL은 14일(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올스타전 참가 선수 명단을 변경했다.올스타로 선발된 허훈과 김선형은 부상으로 올스타전에 참가하지 못한다. 따라 올스타 팬 투표 차순위 강상재(원주 DB)와 최성원(안양 정관장)이 각각 대체선발됐다. 강상재와 최성원은 공아지 팀으로 합류해 올스타전 1일차 사전행사 및 본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아울러 김국찬, 케베 알루마(이상 울산 현대모비스)가 부상으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농구 서울삼성 이원석이 부상으로 올스타전에 불참한다.KBL은 14일 오후 2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올스타전 참가 선수 명단을 변경했다고 알렸다.올스타로 선발된 이원석이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하고 올스타 팬 투표 25위를 차지한 서울SK 허일영이대체 선발됐다. 허일영은 크블몽팀으로 합류해 올스타전 1일차 사전행사 및 본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아울러 정관장 외국인선수 렌즈 아반도도 부상으로 덩크 콘테스트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면서 덩크콘테스트는 총 11명의 선수들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농구의 봄이 오고 있다. 2023-2024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반환점을 돌았다. 3라운드를 마친 결과 지난 시즌 대비 관중 24%, 입장 수입은 37% 증가했다. 3라운드까지 경기장을 찾은 관중은 총 35만5351명으로 평균 2천632명이 관람했다. 지난 시즌 전반기(28만6629명)와 비교해 24% 증가한 수치다. 입장 수입도 가파른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지난 시즌 입장 수입 32억5천만원에서 37% 증가한 44억4천만원을 기록했다. 인기 상승에 한국농구연맹(KBL)은 "코로나19 팬데믹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