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김보라가 생애 첫 드라마 주인공을 맡는다.
25일 일간스포츠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보라가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채널A 드라마 '제인 더 버진' 주인공으로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또한 남자 주인공은 김재중이라고 덧붙였다.
'SKY 캐슬'을 통해 큰 인기를 끈 김보라는 최근 '그녀의 사생활'까지 연기를 이어가며 바쁘게 활동했다. 그 결과 생애 첫 여주인공의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김보라는 극중 혼전순결주의자 대학생 졸업반 이수정을 연기할 예정이다.
코미디 드라마 '제인 더 버진'은 할머니의 말씀에 따라 결혼 전 순결을 목숨처럼 지키던 주인공이 정기 검진을 받던 중 의사의 실수로 임신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이다. 2014년부터 미국 CWTV에서 방송된 시리즈물로 국내서도 많이 알려진 작품.
사진=김보라 인스타그램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