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UFC 선수 김동현이 아내 송하율과 함께한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김동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삭 촬영. 매미 보기까지 두 달 전! 인생 최고의 순간이 찾아옵니다. 세 가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공개했다.
화보에는 송하율의 부른 배에 귀를 대고 우스꽝스런 표정을 짓는 김동현의 모습이 담겼다. 그를 웃으며 바라보고 있는 송하율의 행복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김동현은 2008년 옥타곤에 한국인 최초로 진출, 13승 4패 1무효 전적을 쌓은 아시아의 대표적 UFC 격투가다. 2017년 6월 UFC 파이트 나이트 111에서 콜비 코빙턴에게 판정패한 뒤 경기에 나서지 않고 있다.
김동현은 지난해 9월 6세 연하인 송하율과 11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현재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뭉쳐야 찬다' '플레이어' 등에 출연하며 예능인으로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사진=김동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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