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알라딘의 꾸준한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알라딘'은 주말이었던 어제(8일) 개봉 이래 일일 최다 관객수인 41만명 동원했다. 이로써 누적 관객수는 350만명을 돌파했다. 또 기생충을 제치고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알라딘’은 한국에서 개봉한 ‘뮤지컬 영화’ 중 ‘라라랜드’를 뛰어넘으며 역대 5위로 올라섰다. 역대 1위는 '겨울왕국'(2014), 2위 '레미제라블'(2012), 3위 '미녀와 야수'(2017), 4위 '맘마미아!'(2008) 순이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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