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손현석 기자]

배우 김남주, 김승우 부부가 경찰 실종신고 해프닝에 따른 불화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더퀸AMC 측은 7일 stn스포츠에 “김남주, 김승우 부부는 부부싸움을 한 게 아니며 불화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김승우가 술자리를 갖고 집에 왔는데 김남주가 없었고, 연락도 안 되니깐 경찰에 신고를 한 것이다. 요즘 세상이 많이 흉흉하지 않나. 걱정이 돼서 벌어진 해프닝”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김남주는 메이크업 담당 숍 순수의 최수경 원장에게 축하할 일이 있어서 함께 호텔에 모여 즐겁게 놀고 있었다. 그 와중에 휴대폰 배터리가 나간 줄도 몰라 김승우의 연락을 받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달 30일 김승우가 김남주의 실종신고를 한 사실을 보도했다. 이를 두고 김남주가 부부싸움 후에 집에 나간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편 김남주와 김승우는 연예계 대표 잉꼬커플로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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