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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좀 나와라”...이하이·악뮤 남은 ‘계약 기간’은 왜?

“YG 좀 나와라”...이하이·악뮤 남은 ‘계약 기간’은 왜?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05.3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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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승리의 ‘버닝썬 게이트’서부터 양현석 대표의 ‘성접대 의혹’까지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논란은 멈출 줄 모른다. 팬들은 YG 음악을 보이콧하고 소속가수들에게 기획사를 나오라며 ‘탈 YG’를 외치고 있다. 이에 YG소속인 이하이와 악동뮤지션의 남은 계약 기간마저 궁금해 하고 있다.

이하이는 YG와 2013년 7월 데뷔일로부터 10년 전속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오는 2023년 7월까지 계약이다. 아직 약 4년이나 남은 상태다.

악동뮤지션은 2013년 6월 YG에 영입돼 2014년 4월에 데뷔했다. 이들은 데뷔일로부터 7년 전속 계약을 맺었다. 따라서 2021년 4월까지 YG와 계약이 유효하며 약 2년이 남아있다.

앞서 27일 MBC '스트레이트'에서는 양현석이 2014년 동남아 재력가 2명에게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양현석 대표는 30일 YG엔터테인먼트 직원들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 결백을 주장했다. 양현석은 "방송에 나온 의혹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저는 어떤 불법적인 행동이나 여러분들에게 부끄러울 만한 행동을 절대 하지 않았다. 모든 진실은 곧 세상에 밝혀질 거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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