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사직)=박승환 기자]
SK 와이번스 제이미 로맥이 시즌 7호 홈런을 터뜨렸다.
로맥은 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맞대결에서 1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한동민의 투런홈런으로 4-1로 앞선 5회초 로맥은 상대 선발 김원중의 2구째 143km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짜리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7호 홈런이었다.
로맥의 홈런으로 롯데 선발 김원중은 5회를 채우지 못하고 강판됐고, SK는 7-1로 경기를 한방에 뒤집었다.
사진=SK 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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